며칠전부터 왜 오유를 공격하는 글이 늘었나
사이트 맘에 들면 가고 아님 말지 왜 다른 데를 괜히 공격하는 글이 올라오나 했더니
오유 운영자가 원세훈 등에 5천만원 손해 청구를 했네요.
*참고로 여러분이 싫어하는 좌익효수 그 사람 다시 복직해서 대형커뮤니티 전담합니다.
아마 82에 걸쭉한 욕 잘 쓰는 사람 좌익효수일지 모르죠. 애 엄마가 되었다는데 저러고 사람을 키우는지.
'오유' 운영자, 원세훈 등에 5천만원 손배 청구
유머, 시사, 경제, 과학 등의 정보를 공유해온 '오늘의 유머'(아래 '오유')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가 대한민국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8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01년부터 오유 사이트를 운영해온 이호철(44)씨는 10일 오후 대한민국(법률상 대표자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이종명 전 제 3차장 등 8명을 상대로 총 5000만원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여기에는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 구 아무개 전 1기획관과 이 아무개 전 2기획관, 이 아무개 전 심리전단 안보3팀 5파트장, 심리전단 직원 김하영씨도 포함됐다.
이 씨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국정원의 댓글 공작으로 인해 사이트의 게시글 평판 체제(추천/비공감)이 무너졌고, 이로 인해 사이트의 공신력이 떨어져 사이트 운영에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마이 뉴스>가 입수한 소장에 따르면, 국정원 심리전단 사이버팀(4개팀) 직원들은 지난 2012년 8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오유' 사이트에서 73개의 아이디를 개설했다. 이후 IP 주소를 기술적으로 바꾸어 접속하거나 복수의 아이디를 사용해 여당(여당 정치인)을 지지하고, 야당(야당 정치인)을 비판하는 내용의 글 390건과 댓글 10건을 직접 작성해 게시했다.
이들은 게시글과 댓글 작성에만 그치지 않았다. '오유' 사이트에서 여당을 지지·옹호하는 게시글과 댓글, 야권과 야당을 비판하는 게시글과 댓글에는 1375회 '찬성' 혹은 '추천'을 하고, 야당을 지지·옹호하는 게시글과 댓글, 여당을 비판하는 게시글과 댓글에는 1460회 '반대'를 했다.
이 씨는 "국정원 심리전단 사이버팀 직원들은 여러 개의 아이디를 사용하고 IP 주소를 세탁해 개개인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형태로 위장하고 소수의 인원으로 여론 조작 활동을 했다"라며 "이로 인해 '오유' 사이트 평판 체제가 붕괴되었고, 평판 체제를 통해 '오유' 사이트를 관리·운영하는 자가 방해를 입었다"라고 했다.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67472&PAGE_C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