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노인 있는 분 도어락 뭐 설치하시나요?

...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5-12-13 19:08:24
얼마 전에 이사를 했는데, 어머니가 키를 잃어버리셨어요. 밖에 꽂아놓고 들어왔는데 누가 뽑아간 것 같다고 하시네요.
이사 전에도 키 놔둔 곳을 잊으신 적이 많지만 밖에 꽂고 들어오신 적은 없거든요. (집안을 다 뒤졌는데도 없으니 밖에다 꽂고 오신 게 맞는 것 같아요.) 이사 오고 나서부터 제 물건(지갑, 휴대폰, 통장 같은 것)을 저 모르게 숨겨놓으셔서 계속 찾아당기게 하세요.





초기치매인가 싶기도 하고, 작년에 검사했을 때는 나이대에선 괜찮으신 편이라고 했거든요. 





이사온 집이 도어락을 떼가서 그냥 키입니다. 도어락을 새로 달아야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달아야 안전할 지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239.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3 7:23 PM (180.67.xxx.84)

    저희집은 도어락 카드키 사용하게 하고 있어요..
    어머니 핸드폰에 카드키 묶어드렸어요..

  • 2.
    '15.12.13 7:26 PM (182.226.xxx.58)

    휴대폰을 꼭 목이나 허리춤에 밴드로 달고 다니시게 하고..
    도어락에 카드인식과 번호 누를 수 있게 두가지가 혼합된걸 쓰시면 괜찮으실 것 같아요.
    요새껀 휴대폰으로 카드인식 가능하거등요.
    그리고 만약 휴대폰이나 카드가 사라졌을때엔 전화로 물어보시면 번호 알려드림 될 것 같아요.

  • 3. 원글이
    '15.12.13 7:46 PM (1.239.xxx.41)

    역시 핸드폰에 묶어드려야 겠네요.

    터치키와 카드키 차이 혹시 아시나요? 보고 있는 제품이 다른 건 모두 동일한 데 터치키 인 것과 카드키 인 것으로 나뉘네요.

  • 4. ...
    '15.12.13 7:50 PM (125.178.xxx.160)

    지문인식 도어락하세요.

  • 5. 원글이
    '15.12.13 8:02 PM (1.239.xxx.41)

    지문인식도 생각해봤는데, 어머니 지문이 인식이 잘 안 돼요. 저도 그렇고요.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도 아닌데 그렇네요;;;

  • 6. 번호키 했어요.
    '15.12.14 10:29 AM (14.52.xxx.27)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니 혼자 지내세요.
    번호키 하면서 저희 집 번호랑 같은 걸로 하셨어요.
    저희 집 자주 다니시면서 10년 이상 외우고 있는 번호이고 의미 있는 날짜 조합이라 기억이 쉽거든요.
    저나.. 저희 집 누구라도 물으면 번호 알려 드릴 수 있도록 두 집이 같은 번호 씁니다.
    보조 열쇠를 하나 별도로 어머니 댁에 달았는데 그 열쇠 여분이 저희 집에도 하나 있어요.
    혹시 어머니가 잃어 버리셔도 저희 집에 오셔서 찾아 가실 수 있도록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182 세월호610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시기를 바.. 9 bluebe.. 2015/12/16 640
510181 교육보험 만기 안내 받았는데 안찾아도 이자 안붙는 건가요? 1 궁금 2015/12/16 765
510180 일본에서 오래 사신 분들께 여쭙니다.. 6 llllll.. 2015/12/16 3,449
510179 청주 사시는 분들 1 초행길 2015/12/16 1,839
510178 3부 다이아가 세개 있는데요, 7 2015/12/16 4,014
510177 “혁신하겠다” 탈당 안철수 첫걸음은 명예훼손 소송? 19 샬랄라 2015/12/16 4,185
510176 알게 모르게 외도하는 여자도 많겠죠? 8 외도 2015/12/16 11,891
510175 전세집 욕실이 너무 더러워요. 8 세입자 2015/12/16 6,589
510174 어르신들 틀니(전체)가격이 어느정도인가요? 4 1122 2015/12/16 5,100
510173 안철수 백신 만들었을때도 서울대 의대생 빨 아니였나 36 00 2015/12/16 6,773
510172 눈이 화끈거리고 쓰린것도 안구건조 증상인가요? 5 ... 2015/12/16 1,766
510171 찹쌀현미로 뺀 떡국떡 구제해주세요 14 바닐라향기 2015/12/16 4,943
510170 혈관염에 대해 아시는분 도움 좀 주세요 1 붉은반점 2015/12/16 1,946
510169 울산과학대 유교과 졸업했는데요 ㅠㅠ 2 지니휴니 2015/12/16 3,070
510168 필리핀,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등 19개 지역 테러경보 1 샬랄라 2015/12/16 2,766
510167 빈티지인형 수선 2 뭘로 2015/12/16 951
510166 선배맘들~초등학군 분위기 중요한가요? 궁금해 2015/12/16 1,058
510165 같은 성향의 사람.. 연애 힘드네요. 6 ... 2015/12/16 3,752
510164 초등4학년인데 자꾸 허리가 아프대요 ㅜㅜ 2 걱정 2015/12/16 1,062
510163 추운데 나갔다 오면 왜 졸려울까요. 8 1111 2015/12/16 3,612
510162 그런데 당신은 못할것같아~라는 남편 49 마이지니 2015/12/16 2,102
510161 요즘은 각종 영화제 축하공연을 어느 가수가 하나요? 1 ㅎㅎ 2015/12/16 815
510160 저 칼로리 간식?? 뭐가 있을까요?? 18 ... 2015/12/16 6,455
510159 지금 공원에서 걷기 운동하기엔 많이 추울까요? 49 ,,, 2015/12/16 2,616
510158 연구능력이란 어떤건가요 8 ㅇㅇ 2015/12/16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