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류센터 직업이 안좋은건가요?
인식에 왜 안좋을까요?
야간일이라 낮밤이 점 바뀌고 생활리듬이 보통사람들과는
좀 다르겠지만.. 일용직이라는 이미지로 안젛게 보시는
분들이 많은거같아서 기분이 좀 그러네요ㅠ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ㅠ
1. ㅇㅇ
'15.12.13 6:18 PM (112.155.xxx.165)안좋게 보는게 아니라 그일이 육체적으로 너무 힘든일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골병 들어요2. ...
'15.12.13 6:18 PM (39.121.xxx.103)인식이 안좋다라고 생각해본적은 없고 힘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편히 집에 앉아 택배 받아볼 수있어 감사드려요.3. 힘들다는 일중
'15.12.13 6:20 PM (175.223.xxx.60)손꼽히는 일이란게 소문났죠. 팔팔한 20대도 하루만에 도망가는 일이니.
4. 밤샘
'15.12.13 6:25 PM (1.243.xxx.122)야간근무일이 어떠한 직종을 막론하고 힘들죠.
젊을때는 체력이 바춰줘서 할 순 있어도 40넘으면 너무 힘들죠.
직업의 귀천은 없습니다.5. 올리브
'15.12.13 6:32 PM (223.62.xxx.22)힘들어요.최저임금에 골병들고..남이야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뭔 상관
6. ㅇㅇ
'15.12.13 6:35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야간일이라는게 밤부터 아침까지 하는 때가 있다는거죠??
이것도 좋은 조건은 아니고..
물류일 뿐 아니라 몸으로 하는 일을
우리나라에서 대부분 좋게 생각은 안하는거 같아요7. ...
'15.12.13 7:14 PM (175.198.xxx.98)제 동생이 평생을 알바만 전전하다가 나이40 다되어 겨우 그일자리를 구하게되어 몇년째 하고는 있는데, 늘 투덜거려요.
암만 오래 한대도 월급이 오르길하나.. 몸은 몸대로 축나고, 명절도 들쭉날쭉, 기본 급여자체가 작다고요.
그래도 노는것보단 나으니 그만둔다 할까봐 온가족이 조마조마한 맘으로 지켜보고 있지만, 솔직히 내남편이 한다면.. 달갑지만은 않을듯요.. ㅜ.ㅠ8. 원글
'15.12.13 7:34 PM (211.178.xxx.114)제 남편 나이42. 물류센터 일을 해요 야간에.
택배는 아니고 대형마트쪽..
느낌상 안좋게 보는분들이 많으시네요.
음.. 솔직히 저도 그렇게 좋지만은 않네요.
제 소원은.. 일반 평범한 직업이었으면 좋겠다는거.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는.
집안 경조사나 애 생일이 평일이 끼여있어도 크릿마스 때도 같이 하기가 힘드네요.
같이 편하게 저녁먹고싶어요
아침 9시에 집에오면 자다가 저녁때 또 나가고.
어떻게보면 그래도 일한다는거에 감사해라 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런 생활이 마냥 감사하고 좋지만은 않은것도
사실이에요.
그냥 오늘은 이래저래 짜증이 나네요 ㅠ9. 제 남편도..
'15.12.13 8:05 PM (218.147.xxx.246)제 남편도 물류팀이예요
본사에 있다가 내려왔는데 힘들어해요
7시출근 5시퇴근이라 저는 좋은데 남편은 힘들어하네요
용역들은 월차도 없고 휴가도 없고 더 힘들더라구요.10. 남편친구도
'15.12.13 8:05 PM (121.155.xxx.234)그 쪽에서 일하는데 얼마전에 손가락이 부러졌다고
하더라구요.. 얼굴도 물건 옮기다가 긁히고요
다른일하다 사정이 생겨 이일을 하는데 그 말들으니
제맘이 짠 했다는..,,;;;11. 지위
'15.12.13 10:0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지위에 따라 달라요.
힘든 업종일수록 아래 직원들한테 막말 작렬이거든요.12. 제발
'15.12.14 3:22 AM (116.41.xxx.63)남한테 피해주는 일도 아니고 필요한 물건 편안히 받을수있게 해주는 꼭 필요한 일인데 지들이 뭐라고 안좋게 본대요? 그런 돼먹지않은 인간들과는 되도록 상종 마시구요 님도 남편의 일을 소중히 생각해주시고 당당해지셨으면 좋겠어요.
13. 택배 물류센터 알바
'15.12.14 6:01 A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알바 구하는 사람들이, 제일 쉽게 구하는 알바 아닌가요?
여기저기 괜찮은 알바자리 알아보다가, 안 되면, 마지막에 최후로 선택하는 곳이 택배알바 같아요.
그 이유가 있겠죠?
힘든것도 있겠지만, 거기 일 하는 사람들이 엄청 입이 거칠고, 반말에 욕을 그렇게 한다고...
그래서 알바생들이 며칠 하다가 그만 두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9876 | 아이가 코막히다고 짜증을 내며 우는데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저.. 14 | ㅡ | 2015/12/17 | 4,074 |
509875 | 몇살부터 스켈링 가능한가요 2 | ... | 2015/12/17 | 2,825 |
509874 | 여자패딩인데 빵빵하지않고 남자패딩같은것.. | .. | 2015/12/17 | 775 |
509873 | 외동아이 키우는 사람들의 공통점 그런 내용의 글 찾아요 7 | 아무리검색해.. | 2015/12/17 | 4,184 |
509872 |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상하죠? | .... | 2015/12/17 | 833 |
509871 |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5 | kkk | 2015/12/17 | 2,510 |
509870 | 집에 비해 너무 큰 가구 5 | 어디에 놔야.. | 2015/12/17 | 2,966 |
509869 | 군대간아들 면회때 동기들과 먹을음식 뭐가좋을까요? 49 | 군인맘 | 2015/12/17 | 4,822 |
509868 | 남편의 사업안정과 늦은 귀가 25 | 딜레마 | 2015/12/17 | 9,482 |
509867 | 장애아 돕던 20대 여성 쓸쓸한 죽음, 보름간 방치 4 | 개헬민국 | 2015/12/17 | 5,016 |
509866 | 롯데홈쇼핑에 최유라 너무 이상해요 16 | ㅠㅠ | 2015/12/17 | 17,831 |
509865 | 올해 안에 가입해야하는 거 알려드릴께요 13 | 올해 | 2015/12/17 | 13,655 |
509864 | 변액보험관련 질문 5 | jaime | 2015/12/17 | 1,707 |
509863 | 두산 희망퇴직 보니 저라면 퇴직할 듯 해요 3 | ..... | 2015/12/17 | 7,741 |
509862 | 미생에서 임시완 진짜 신기한게 8 | ... | 2015/12/17 | 7,802 |
509861 | 유승민 사태는 아직도 현재진행중이었군요.... 7 | 파리82의여.. | 2015/12/17 | 3,597 |
509860 | 가발회사는 박명수 동생업체고 사과했네요. 4 | ᆢ | 2015/12/17 | 2,629 |
509859 | 손정완에서 비싼 패딩 질렀어요 17 | .... | 2015/12/17 | 16,538 |
509858 | 죽고싶습니다....마지막으로 이곳 글올려요 48 | ... | 2015/12/17 | 47,599 |
509857 | 수원 동탄 지역에 한정식? 9 | 감사~ | 2015/12/17 | 2,398 |
509856 | 응팔에세 왠열~ 7 | .... | 2015/12/17 | 6,098 |
509855 | 힘들어요. 내일은 그냥 눈을 안떴으면 좋겠어요 7 | 000 | 2015/12/17 | 3,412 |
509854 | 남편이 폴란드 주재원으로 갈지 말지 고민 중이에요. 46 | 폴란드 몰라.. | 2015/12/17 | 18,380 |
509853 | 세월호61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게 되.. 8 | bluebe.. | 2015/12/17 | 607 |
509852 | 대선지지율을 보니 ..... 7 | ........ | 2015/12/17 | 2,3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