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어쩌고 저쩌고 해도
잘못한 거잖아요.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요.
댓글 알바부대고 국정원 심리전담반이고 보수고 일베고 뭐고를 떠나서
아무 죄도 없는 어린 애들한테 그럼 안되는 거잖아요.
250명 어린 애들이 산채로 바닷물에 잠겨서 며칠을 그렇게...
이거 잘못한 거 맞잖아요... 하늘에 죄 지은 거 맞잖아요 ...
제 말이 틀렸나요?
1. 그러게요..
'15.12.13 5:08 PM (124.53.xxx.117)이러니 저리니해도
애들한테 그러는거 아니죠2. 내부자들 처럼
'15.12.13 5:18 PM (218.235.xxx.111)다 엮여서 손을 못대는거 같은데요?
내부자들 보세요
수천길 낭떠러지 위에서
돌아가는 회전목마에서 아무도 못내리는 형국 아니던가요?
내리고 싶다고 해도내릴수가 없는(이권과 권력이 엮여있어서...내리는순간 파멸과 죽음)
결국 세월호를 덮고 있다는건
정치 상층부와 깊숙한 관련이 있다고밖에요3. 제 말씀은
'15.12.13 5:24 PM (211.215.xxx.227)여기 보수 일반인은 물론, 댓글부대, 국정원 심리전담반, 일베 등등 많이 계시는데
아무리 어쩌고 저쩌고 정당이나 정치가나 정국 관련 말씀들 다 식견이 충만하신 말씀이시겠지요마는
애들한테 한 짓이 잘한 짓은 아니지 않느냐... 라고 여쭙는 거에요.4. ///
'15.12.13 5:48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세월호 희생자 250명만 안타까운 것 아닙니다.
희생자수는 305명입니다.
모두 다 안타깝고 아깝고 죽어서는 안 될 사람인데 계속 죽은 학생들만 따로 떼어서 부각시키니
목숨에도 경중이 있는 것처럼 보이고 다른 희생자들은 뭐가 되나요?5. ///
'15.12.13 5:49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세월호 희생자중 안둰고 학생들 250명만 안타까운 것 아닙니다.
세월호 전체 희생자수는 305명입니다.
모두 다 안타깝고 아깝고 죽어서는 안 될 사람인데 계속 죽은 학생들만 따로 떼어서 부각시키니
목숨에도 경중이 있는 것처럼 보이고 다른 희생자들은 뭐가 되나요?6. ////
'15.12.13 5:50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세월호 희생자중 안둰고 학생들 250명만 안타까운 것 아닙니다.
세월호 전체 희생자수는 305명입니다.
모두 다 안타깝고 아깝고 죽어서는 안 될 사람인데 계속 죽은 학생들만 따로 떼어서 부각시키니
목숨에도 경중이 있는 것처럼 보이고 다른 희생자들은 뭐가 되나요?
죽어서도 차별을 받아야 하나요?
다른 희생자 유가족이 가만히 있다고 이러지마세요.
다 같이 안타깝고 귀하디 귀한 목숨들입니다.7. ///
'15.12.13 5:50 PM (61.75.xxx.223)세월호 희생자중 단원고 학생들 250명만 안타까운 것 아닙니다.
세월호 전체 희생자수는 305명입니다.
모두 다 안타깝고 아깝고 죽어서는 안 될 사람인데 계속 죽은 학생들만 따로 떼어서 부각시키니
목숨에도 경중이 있는 것처럼 보이고 다른 희생자들은 뭐가 되나요?
죽어서도 차별을 받아야 하나요?
다른 희생자 유가족이 가만히 있다고 이러지마세요.
다 같이 안타깝고 귀하디 귀한 목숨들입니다.8. 아 네
'15.12.13 6:03 PM (211.215.xxx.227)모든 희생자들 다 안타깝습니다. 차별은 아니고여...
개인적으로 승선했다가 희생 당하신 분들도 많이 많이 안타깝지요.
다만, 단원고 희생자 아이들은 단체 수학여행길이었고, 어린 학생들이고, 콕 집어서 가만히 있으라고 계속 방송을 했고, 착하게도 그 말에 순종했고, 부모님들이 지금까지도 계속 고생하고 계셔서일까요... 더 마음이 아프네요.9. ...
'15.12.13 6:04 PM (61.254.xxx.53)와...
원글의 내용 중 250명 아이들 언급한 것만 가지고
이 글을 다른 희생자들 차별하는 글로 몰아갈 수 있다니...
이 글의 원글 작성자가 다른 희생자의 죽음은 안타깝지 않아서
이 글을 썼다고 생각하나?
저 정도면 글의 논지를 이해하는 능력이 심하게 딸리거나
그냥 세월호 얘기 나오면 딴지 걸고 싶거나 둘 중 하나.10. 그러니
'15.12.13 6:06 PM (211.215.xxx.227) - 삭제된댓글61.72.xxx.223님...
목숨에 경중이 있다거나 차별하는 걸로 오해는 마시길 부탁드립니다.11. ///
'15.12.13 6:07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역지사지를 해보세요.
계속 애들만 강조하고 애들만 초모하는 공원 만들자고 하고
솔직히 다른 희생자들은 잘 언급도 안 하잖아요.
가족들이 이런 글을 보면 소외감을 안 느낄까요?
그냥 따로 구별하지말고 세월호 희생자라고 하면 안 됩니까?
딴지는 무슨 딴지요
그냥 앞으로는 아깝고도 아까운 세월호 희생자라고 하기를 바랍니다.12. ///
'15.12.13 6:07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역지사지를 해보세요.
계속 애들만 강조하고 애들만 추모하는 공원 만들자고 하고
솔직히 다른 희생자들은 잘 언급도 안 하잖아요.
가족들이 이런 글을 보면 소외감을 안 느낄까요?
그냥 따로 구별하지말고 세월호 희생자라고 하면 안 됩니까?
딴지는 무슨 딴지요
그냥 앞으로는 아깝고도 아까운 세월호 희생자라고 하기를 바랍니다.13. ///
'15.12.13 6:08 PM (61.75.xxx.223)역지사지를 해보세요.
계속 애들만 강조하고 애들만 추모하는 공원 만들자고 하고
솔직히 다른 희생자들은 잘 언급도 안 하잖아요.
다른 희생자 가족들이 이런 글을 보면 소외감을 안 느낄까요?
그냥 따로 구별하지말고 세월호 희생자라고 하면 안 됩니까?
딴지는 무슨 딴지요
그냥 앞으로는 아깝고도 아까운 세월호 희생자라고 하기를 바랍니다.14. 그러니
'15.12.13 6:08 PM (211.215.xxx.227)61.75.xxx.223님...
목숨에 경중이 있거나 차별하는 걸로 오해는 마시길 부탁드립니다.15. ///
'15.12.13 6:11 PM (61.75.xxx.223)원글님도 물론 다른 희생자들도 안타깝겠지만
한쪽만 부각하면 다른쪽은 소외감 느낍니다.
희생된 애들도 바라지 않을 일입니다.
점 세개님
애 둘 키우는 데 둘이 다쳤는데 한명만 계속 챙기면 다른 아이가 느낄 기분은 어떨 것 같아요
부모 입장에서 애 둘이 다쳤으니 물론 둘 다 안타깝지만
원래 한쪽 더 챙기면 한 쪽은 소외되는 법입니다.
여기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뿐 아니라 일반인 희생자 가족들도 들어옵니다.
두루두루 생각하고 글 올리세요.
좋은 의견을 올려도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그냥 세월호 희생자 모두를 추모하고 안타까워합시다16. ...
'15.12.13 6:15 PM (61.254.xxx.53)세월호 얘기 나올 때 단원고 아이들 얘기가 자주 나오는 걸 비판하고 싶다면 먼저
세월호 언급할 때는 단원고부터 거론하는 언론의 프레임부터 비판하세요.
여기 있는 원글님에게 딴지 걸지 말구요.
이 글의 논점이 파악 안 됩니까?
요지가 뭔지 이해가 안 돼요?
여기 이 글 쓴 원글님이 글쓴 내용이 어딜 봐서
세월호 다른 희생자들을 차별하는 겁니까?
쓸데없는 걸로 꼬투리 잡지 마세요.17. ///
'15.12.13 6:18 PM (61.75.xxx.223)10년 아닌 100년이 흘러도 세월호 사고에 대한 원인 규명은 반드시 밝혀야하고
책임자는 끝까지 처벌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절대 시간이 흘러간다고 어물어물 넘어거나 잊혀져서도 안 되고
언론도 사건의 핵심을 철저히 파고 들어야 하는데( 기레기들이라 안 하겠죠)
한국인의 건망증 이러면서 잊혀질까 정말 두려운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제가 보기에 대형참사가 일어난 뒤에 몇년만 지나면 싹 잊혀지는 이유는 국민성이 아니라
언론이나 대중매체가 자기 책임을 안 하거나 야합을 해서 그런거예요.
일절 보도 안 하면 잊혀진 것처럼 보이기 쉽죠.
하여간 우리가 우리 목숨과 미래를 위해 새월호 문제는 두고 두고 회자하면서 거론해야 되는데
세월호 희생자 중 애들만 따로 분리해서 이야기 하지 맙시다.
원글님 의도는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해당 당사자에게는 가족들 죽은 것도 억울한데]
자기들은 사람 취급도 안 한다고 섭섭해 합디다.
주변에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 입니다.
섭섭하다고 소외되는 느낌이라고
우리도 슬프다고 합디다18. ///
'15.12.13 6:22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점 세개님
왜 이러세요?
그냥 세월호 205명이라고 하지 말고 세월호 전체 희생자라고 하자는데
그게 그렇게 이상하게 들리고 딴지 거는 사람으로 보이나요?
언론사에도 이런 내용으로 항의맬 보낸 적 많습니다.
82는 상방 소통이 잘 되는 곳 아닌가요?
그래서 앞으로는 희생자 분리하지 말자고 하는데 뭐가 그리 불만인가요?
원글님이 차별 안 해도 이렇게 글을 올리면 차별 하는 것으로 보이니
바로 잡자고 하는데 꼬투리 잡지 말자고 하는 댁이 더 이상해요.
고칠 것은 고치고 바로 잡은 것은 바로 잡는 게 좋지 않나요?
좋은 글 올리고 다른 사람 마음이 상할수도 있으면 정정하는 게 좋죠19. ///
'15.12.13 6:23 PM (61.75.xxx.223)...점 세개님
왜 이러세요?
그냥 세월호 250명이라고 하지 말고 세월호 전체 희생자라고 하자는데
그게 그렇게 이상하게 들리고 딴지 거는 사람으로 보이나요?
언론사에도 이런 내용으로 항의맬 보낸 적 많습니다.
82는 상방 소통이 잘 되는 곳 아닌가요?
그래서 앞으로는 희생자 분리하지 말자고 하는데 뭐가 그리 불만인가요?
원글님이 차별 안 해도 이렇게 글을 올리면 차별 하는 것으로 보이니
바로 잡자고 하는데 꼬투리 잡지 말자고 하는 댁이 더 이상해요.
고칠 것은 고치고 바로 잡은 것은 바로 잡는 게 좋지 않나요?
좋은 글 올리고 다른 사람 마음이 상할수도 있으면 정정하는 게 좋죠
점 세개님이야말로 제 글의 논점이 파악이 안 되나요?20. ...
'15.12.13 6:24 PM (61.254.xxx.53)그럼 그런 내용의 글을 따로 작성해서 올리세요.
지금 이 글은 82 자게 더럽히는 국정원 심리전단 안보3팀과 댓글 알바, 베충이들에게
너는 인간으로서의 동정심도 없고 양심도 없냐고 묻는 글이거든요?
그것을 묻기 위해 세월호에서 희생된 아이들을 얘기한 거구요.
그런 내용의 글에 와서 왜 세월호 얘기할 때 아이들 얘기만 하냐고 따지는 거야말로
글의 주요 내용은 제대로 파악도 안 하고
단어 하나에 집착해서 원글의 의도를 폄하하는 겁니다.
정말로 세월호 다른 희생자분들도 꾸준히 언급되길 바란다면
님이 꾸준히 그런 글을 작성해서 올려서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일깨우면 되는 겁니다.
여기 와서 엉뚱하게 원글님에게 따지고 있지 말구요.
글의 핵심 내용을 좀 파악하세요.21. 역시
'15.12.13 6:25 PM (88.117.xxx.169)저 개떡같은 아이피. 꼭 잡고 싶다 너!
22. ㄷㅅ
'15.12.13 6:30 PM (61.109.xxx.2) - 삭제된댓글일반인보다 아이들이 더 불쌍해요 살아갈 날이 더 창창했고 세상이 잘못된 데 대해 책임도 없는 아이들이 더 불쌍한 건 당연한거예요 쓸데없는 말로 시비걸지 마세요 저는 생각할 때마다 기가 막혀서 기도합니다 누구든 세월호사건에 책임있는 자는 천벌을 받게 해달라고요
23. ///
'15.12.13 6:31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역시//
네가 반말하니 나도 반말 할게
꼭 잡아. 아니 만나자.
너 지역이 어디니 같은 지역이면 지금 당장 번개하자
무슨 권리로 사람 잡자 말자 이따위 말을 하며, 잡아서 뭐하려는지 나도 궁금하다
내가 죄 지은 것도 아니데 왜 너 같은 인간에게 잡힌다는 말을 들어야 하니24. ...
'15.12.13 6:35 PM (61.254.xxx.53)ㄷㅅ/ 그렇게 댓글 쓰시면
이 글 쓴 원글님이 정말로 일반인들과 아이들을 차별해서
아이들만 언급한 것처럼 몰아가기 딱 좋죠.
세월호에서 희생되신 모든 분들 한 분 한 분 다 소중하고 귀한 목숨들입니다.
꼭 진실규명되고 관련자 처벌받아서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억울함과 슬픔이
조금이라도 풀리기를 기도합니다.
다시 짚을게요.
이 글은 세월호 희생자 중 일반인의 희생은 안타깝지 않고 아이들의 희생만 안타깝다고
희생자들 중 누군가를 차별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라
82 자게에서 설치는 국정원 심리전단 안보3팀과 댓글 알바들에게
너희는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양심과 동정심조차 없냐고 묻는 글입니다.25. 쓸개코
'15.12.13 6:39 PM (14.53.xxx.60)당연하죠..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분들 많을거에요.
우리 세월호 바자회때를 생각해보세요.26. ㅠ
'15.12.13 6:48 PM (58.224.xxx.11)워워
우리끼리 싸우지들 말아요ㅠ27. ...
'15.12.13 7:05 PM (180.229.xxx.175)어김없이 드러나는 정체성...
28. 이 글
'15.12.13 7:24 PM (211.215.xxx.227)읽어주신 분들, 공감해 주신 분들, 아파해 주신 분들, 댓글 주신 분들, 기도하시는 분들, 행동하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저는... 소속이 어디고 누굴 지지하건 다 떠나서... 사람의 생명을, 특히 어린 학생들이 가만히 있으라는 지시를 착하게 순종하다가 그렇게 된 것에 대해서는
댓글 부대, 국정원 심리전담반, 보수, 일베... 이분들도 아프실 것 같거등요... 마음 저 깊은 곳에서 흐느끼는 소리를 외면하지 마시길... 부탁드려 봅니다.29. ....
'15.12.13 9:10 PM (118.176.xxx.233)그러면 안 되는 거죠. 아직도 생각하면 눈물만 납니다.
30. ...
'15.12.13 9:23 PM (211.202.xxx.218)///
'15.12.13 5:50 PM (61.75.xxx.223)
세월호 희생자중 단원고 학생들 250명만 안타까운 것 아닙니다.
세월호 전체 희생자수는 305명입니다.
모두 다 안타깝고 아깝고 죽어서는 안 될 사람인데 계속 죽은 학생들만 따로 떼어서 부각시키니
목숨에도 경중이 있는 것처럼 보이고 다른 희생자들은 뭐가 되나요?
죽어서도 차별을 받아야 하나요?
다른 희생자 유가족이 가만히 있다고 이러지마세요.
다 같이 안타깝고 귀하디 귀한 목숨들입니다.
===========
진짜 이 댓글만 읽으면 원글이 학생들 목숨만 중요하다고 했는 줄 알겠네요
61.75님이 왜곡하지 않아도 이렇게 글 쓰면 원글을 왜곡하는 글로 보입니다.
남을 지적질 할 때는 나 먼저 돌아보는 게 순서에 맞죠31. ,,,
'15.12.13 9:37 PM (1.240.xxx.175)아직까지 보상금도 거부한채 진실을 밝히고자 애쓰고 계신분들중에 단원고 학부모님외에 일반인 희생자 가족분들도 계신가요?
아무 의도 없이 그냥 궁금해서 묻는겁니다32. 어디가나 갈등 유발..
'15.12.14 3:07 AM (121.139.xxx.48)딱 갈라!!
순수한 유가족 타령하던거 생각 나네요...
참...이거 왜 이런건지 ...
내일부터 월,화,수 사흘간 세월호 청문회가 열립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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