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설회사 다니면 실직같은 걱정 덜한가요?
1. 건설도
'15.12.13 4:15 PM (218.235.xxx.111)지금 죽을맛 아닌가요?
경기가 없잖아요2. 행복한새댁
'15.12.13 4:21 PM (180.68.xxx.52)그래도 1군기업이면 억대 연봉일듯해요.. 건설업은 1군에서 시작하면 2군, 3군... 쭈르르 내려오면서 일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취업 되구요..
현장직이면 새벽부터 설쳐야 되는 단점.. 현장마다 옮겨다녀야 되는 단점 있죠...ㅎ3. @@
'15.12.13 4:22 PM (220.72.xxx.238)30대초반이라면 몰라도 그 나이에 그 직급이면 재취업하더라도 지금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가긴 힘들거에요. 창업은 더더욱...
요새 건설경기가 영 힘들어서요
현재 메이져급 회사라면 끝까지 버텨야죠4. ..
'15.12.13 4:25 PM (118.216.xxx.13) - 삭제된댓글건설도 토목은 좀 큰 건설회사에서 취급할 것 같은데요.
큰 회사라면 젊은 사람 선호할 듯요.
건축은 회사 나와서 자기 회사 차리는 경우가 많구요.
그런 신생 작은 회사들이 많아서 들어갈 데도 많아요.
공사별로 소장으로 들어갈 수도 있구요.
공사 단위로 소장을 뽑기도 하더라구요.
건축기사가 있어야 겠죠.
토목이라도 건축쪽으로 전향해서 창업하거나
경험 쌓기 위해 작은 회사 들어가거나 공사단위로 소장으로 단기취업 할 수 있겠네요.
건축 쪽은 나이 제한이 거의 없다시피해요.
그래도 50대 초반 되니까 건축회사 소장 대신 회사 차리고 싶어하더군요.
저희 남편도 건축하는데, 하도급이에요. 그런데, 건축회사 소장이 둘이 투자해 건축회사 차리자고 꼬시고 있어요.
종합건설 말고, 분야별로 세분화되 있는 단종회사요.5. 죽을 맛입니다
'15.12.13 4:25 PM (110.70.xxx.119)요즘 건설경기 어려워서 있는 직원도 짜르는 판에,,
아무리 1위 업체인들,,, 사원까지 희망퇴직 받고 있는 마당에
힘듭니다,
그냥 잘 버티고 조용히 붙어 있으면서 이 피바람이 지나가길 기다려얒죠6. ㅇㅇ
'15.12.13 4:25 PM (66.249.xxx.253)94년인가 95년인가
서울대 의대보다 입학 컷이 높았던 건축과
지금은 공대 최하위가 되었어요.
취직이 안되서요.7. ..
'15.12.13 4:25 PM (118.216.xxx.13) - 삭제된댓글건설도 토목은 좀 큰 건설회사에서 취급할 것 같은데요.
큰 회사라면 젊은 사람 선호할 듯요.
건축은 회사 나와서 자기 회사 차리는 경우가 많구요.
그런 신생 작은 회사들이 많아서 들어갈 데도 많아요.
공사별로 소장으로 들어갈 수도 있구요.
공사 단위로 소장을 뽑기도 하더라구요.
건축기사 자격증이 있어야 겠죠.
토목이라도 건축쪽으로 전향해서 창업하거나
경험 쌓기 위해 작은 회사 들어가거나 공사단위로 소장으로 단기취업 할 수 있겠네요.
건축 쪽은 나이 제한이 거의 없다시피해요.
그래도 50대 초반 되니까 건축회사 소장 대신 회사 차리고 싶어하더군요.
저희 남편도 건축하는데, 하도급이에요. 그런데, 건축회사 소장이 둘이 투자해 건축회사 차리자고 꼬시고 있어요.
종합건설 말고, 분야별로 세분화되 있는 단종회사요.8. 토목은
'15.12.13 4:29 PM (222.232.xxx.111)건축 보다 괜찮아요.
건설경기 없다지만 도로 공사는 관공사고 새로운 도로는
끊임없이 내고 있잖아요. 단 도로건설 현장에서 일한다면
주말부부 해야 할 거에요. 현장이 주로 산속이다보니....9. 음
'15.12.13 4:31 PM (223.62.xxx.130)건설이라도 토목은 국가기간 산업이라 건축보다는 경기를 덜 타요.
대신 각 나라로 진출하는 편이라 중동 같은 지역으로 가야할 경우도 있구요.
퇴직하고도 고급기술자면 들어갈 자리도 있던데요.
남편이 건설회사 다니는데 퇴직후 토목이 더 잘나간다더군요.10. 존심
'15.12.13 4:44 PM (110.47.xxx.57)삼성엔지니어링 적자 1조가 넘었다는데...
건설경기?11. 40대에
'15.12.13 4:56 PM (183.104.xxx.189)전문직, 철밥통 공무원 말고 안전한 직종이 있나요?
12. 저기요
'15.12.13 5:52 PM (121.171.xxx.92)물론 기술자는 먹고 살아요.
사무직보다 기술자는 노가다를 뛰든, 협력업체로 옮겨 작은 회사 다니던 어딜가도 일자리 있어요. 본인이 원하는 경력 인정해주고 월급주는지 그게 문제지만...
문제는 경기가 바닥이고 건설경기가 최바닥이라 문제입니다.
건설회사 어렵습니다. 대기업도...보이지도않게 매해 감원하고 있습니다.13. 위에
'15.12.13 9:14 PM (59.13.xxx.47) - 삭제된댓글어떤님 댓글 처럼, 지금 대한민군에서
안전한 40대는 밥버러지 철밥통 빼고
없습니다.
전문직도 일거리가 예전 같지 않기에
안심 하기는 이르죠.14. 설사
'15.12.13 9:18 PM (59.13.xxx.47) - 삭제된댓글감원이 되어도 기술직은 자기 밥벌이
합니다.
그래서 이공계, 이공계 하는 겁니다.
건축이나, 토목은 메이저회사 나와도
협력업체로 가는경우도 많이 있고 특히,
토목은 국책사업이 그나마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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