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설회사 다니면 실직같은 걱정 덜한가요?

... 조회수 : 3,785
작성일 : 2015-12-13 16:15:09
토목 전공에 기술자격증 있고 과장인가 차장인가 그런데 (40초반) 
메이저 회사니 월급도 괜찮을거 같은데 그것도 궁금하고
회사 그만 둬도 또 창업하거나 재취업하거나 다 가능한건가요? 
본인에겐 못 물어보겠네요.... 
IP : 1.237.xxx.2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설도
    '15.12.13 4:15 PM (218.235.xxx.111)

    지금 죽을맛 아닌가요?
    경기가 없잖아요

  • 2. 행복한새댁
    '15.12.13 4:21 PM (180.68.xxx.52)

    그래도 1군기업이면 억대 연봉일듯해요.. 건설업은 1군에서 시작하면 2군, 3군... 쭈르르 내려오면서 일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취업 되구요..
    현장직이면 새벽부터 설쳐야 되는 단점.. 현장마다 옮겨다녀야 되는 단점 있죠...ㅎ

  • 3. @@
    '15.12.13 4:22 PM (220.72.xxx.238)

    30대초반이라면 몰라도 그 나이에 그 직급이면 재취업하더라도 지금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가긴 힘들거에요. 창업은 더더욱...
    요새 건설경기가 영 힘들어서요
    현재 메이져급 회사라면 끝까지 버텨야죠

  • 4. ..
    '15.12.13 4:25 PM (118.216.xxx.13) - 삭제된댓글

    건설도 토목은 좀 큰 건설회사에서 취급할 것 같은데요.
    큰 회사라면 젊은 사람 선호할 듯요.
    건축은 회사 나와서 자기 회사 차리는 경우가 많구요.
    그런 신생 작은 회사들이 많아서 들어갈 데도 많아요.
    공사별로 소장으로 들어갈 수도 있구요.
    공사 단위로 소장을 뽑기도 하더라구요.
    건축기사가 있어야 겠죠.
    토목이라도 건축쪽으로 전향해서 창업하거나
    경험 쌓기 위해 작은 회사 들어가거나 공사단위로 소장으로 단기취업 할 수 있겠네요.
    건축 쪽은 나이 제한이 거의 없다시피해요.
    그래도 50대 초반 되니까 건축회사 소장 대신 회사 차리고 싶어하더군요.
    저희 남편도 건축하는데, 하도급이에요. 그런데, 건축회사 소장이 둘이 투자해 건축회사 차리자고 꼬시고 있어요.
    종합건설 말고, 분야별로 세분화되 있는 단종회사요.

  • 5. 죽을 맛입니다
    '15.12.13 4:25 PM (110.70.xxx.119)

    요즘 건설경기 어려워서 있는 직원도 짜르는 판에,,
    아무리 1위 업체인들,,, 사원까지 희망퇴직 받고 있는 마당에
    힘듭니다,

    그냥 잘 버티고 조용히 붙어 있으면서 이 피바람이 지나가길 기다려얒죠

  • 6. ㅇㅇ
    '15.12.13 4:25 PM (66.249.xxx.253)

    94년인가 95년인가
    서울대 의대보다 입학 컷이 높았던 건축과
    지금은 공대 최하위가 되었어요.
    취직이 안되서요.

  • 7. ..
    '15.12.13 4:25 PM (118.216.xxx.13) - 삭제된댓글

    건설도 토목은 좀 큰 건설회사에서 취급할 것 같은데요.
    큰 회사라면 젊은 사람 선호할 듯요.
    건축은 회사 나와서 자기 회사 차리는 경우가 많구요.
    그런 신생 작은 회사들이 많아서 들어갈 데도 많아요.
    공사별로 소장으로 들어갈 수도 있구요.
    공사 단위로 소장을 뽑기도 하더라구요.
    건축기사 자격증이 있어야 겠죠.
    토목이라도 건축쪽으로 전향해서 창업하거나
    경험 쌓기 위해 작은 회사 들어가거나 공사단위로 소장으로 단기취업 할 수 있겠네요.
    건축 쪽은 나이 제한이 거의 없다시피해요.
    그래도 50대 초반 되니까 건축회사 소장 대신 회사 차리고 싶어하더군요.
    저희 남편도 건축하는데, 하도급이에요. 그런데, 건축회사 소장이 둘이 투자해 건축회사 차리자고 꼬시고 있어요.
    종합건설 말고, 분야별로 세분화되 있는 단종회사요.

  • 8. 토목은
    '15.12.13 4:29 PM (222.232.xxx.111)

    건축 보다 괜찮아요.
    건설경기 없다지만 도로 공사는 관공사고 새로운 도로는
    끊임없이 내고 있잖아요. 단 도로건설 현장에서 일한다면
    주말부부 해야 할 거에요. 현장이 주로 산속이다보니....

  • 9.
    '15.12.13 4:31 PM (223.62.xxx.130)

    건설이라도 토목은 국가기간 산업이라 건축보다는 경기를 덜 타요.
    대신 각 나라로 진출하는 편이라 중동 같은 지역으로 가야할 경우도 있구요.
    퇴직하고도 고급기술자면 들어갈 자리도 있던데요.
    남편이 건설회사 다니는데 퇴직후 토목이 더 잘나간다더군요.

  • 10. 존심
    '15.12.13 4:44 PM (110.47.xxx.57)

    삼성엔지니어링 적자 1조가 넘었다는데...
    건설경기?

  • 11. 40대에
    '15.12.13 4:56 PM (183.104.xxx.189)

    전문직, 철밥통 공무원 말고 안전한 직종이 있나요?

  • 12. 저기요
    '15.12.13 5:52 PM (121.171.xxx.92)

    물론 기술자는 먹고 살아요.
    사무직보다 기술자는 노가다를 뛰든, 협력업체로 옮겨 작은 회사 다니던 어딜가도 일자리 있어요. 본인이 원하는 경력 인정해주고 월급주는지 그게 문제지만...
    문제는 경기가 바닥이고 건설경기가 최바닥이라 문제입니다.
    건설회사 어렵습니다. 대기업도...보이지도않게 매해 감원하고 있습니다.

  • 13. 위에
    '15.12.13 9:14 PM (59.13.xxx.47) - 삭제된댓글

    어떤님 댓글 처럼, 지금 대한민군에서
    안전한 40대는 밥버러지 철밥통 빼고
    없습니다.
    전문직도 일거리가 예전 같지 않기에
    안심 하기는 이르죠.

  • 14. 설사
    '15.12.13 9:18 PM (59.13.xxx.47) - 삭제된댓글

    감원이 되어도 기술직은 자기 밥벌이
    합니다.
    그래서 이공계, 이공계 하는 겁니다.
    건축이나, 토목은 메이저회사 나와도
    협력업체로 가는경우도 많이 있고 특히,
    토목은 국책사업이 그나마 있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726 스타워즈 보고 나서 1 ... 2015/12/21 900
510725 맛있는녀석들 유민상 13 고기 2015/12/21 4,505
510724 히말라야 너무 실망했어요 49 감상 2015/12/21 15,603
510723 이혼 5 ^^ 2015/12/21 2,619
510722 새우젓 명란젓 만드시는 분들 3 만들자 2015/12/21 1,311
510721 50대초 남편옷. 아주 싸게 파는 매장 서울 어디 없나요 2 꿀꿀 2015/12/21 1,001
510720 유재하 노래들... 3 ,. 2015/12/21 824
510719 고농도 비타민C 링거 수액 가격?? 3 궁금 2015/12/21 10,226
510718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소피의 마법 비밀... 9 뒷북 2015/12/21 2,479
510717 아니... 제가 웃으면서 괜찮다고 해야했나요?? 70 곰곰히 생각.. 2015/12/21 17,984
510716 소파버릴때 1 질문 2015/12/21 1,173
510715 (무플절망)스테로이드 연고 바르는 방법 2 해바라기 2015/12/21 2,051
510714 [한수진의 SBS 전망대] ˝치맛속 몰카 의전원생 꿈을 지켜준 .. 2 세우실 2015/12/21 726
510713 자녀들 음악 전공시키신 분들요 4 곰순이 2015/12/21 1,279
510712 대학생 자녀 교환학생 체류비좀 알려주세요.. 4 .. 2015/12/21 1,700
510711 비타민c 1000mg짜리 먹으면 피부가 환해지나요? 8 dd 2015/12/21 6,508
510710 그럼 둘 이상 자녀 있으신 분 중..후회하는 분? 7 .... 2015/12/21 2,011
510709 남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리려고 하는데요.. 5 고민녀 2015/12/21 2,590
510708 개밥주는 남자란 프로 주병진편 봤는데요 13 주말 2015/12/21 5,529
510707 설리는 공형진 딸이 아닐까요? 5 z 2015/12/21 4,588
510706 요즘 스마트폰...구입?? 7 핸드폰 2015/12/21 1,078
510705 마트 문화 센터에서 강사로 일하면 1 .... 2015/12/21 780
510704 2G폰인데 팟캐스트 이동시간에 듣고 싶은데요 1 질문 2015/12/21 449
510703 캐시미어 머플러.. 드라이 해야겠죠? 캐시미어 2015/12/21 1,119
510702 며칠전 삼각김밥 머리 글 올렸었는데요 볼륨매직으로 6 .. 2015/12/21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