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속 매번 늦는 사람과는 안만나는게 제일 좋아요

...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5-12-13 16:05:49

아래 관련글 보고요...

살면서 그런사람 몇명 봤어요 둘이서 따로 만나기전까지는 잘 모르죠

이사람이 약속시간보다 늦게나온다는것...

그전까지 호감도가 점점 상승했다가 몇번 저러는거보면 비호감으로 변합니다.

그런사람...정작 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약속은 안늦고 잘 와요

그런사람 회사는 어떻게 다니냐고 하는사람들 있는데..회사 안늦게 출근만 잘해요


내가 이만큼 늦어도 봐주겠지 문제없겠지 이런생각을 갖고있기때문에 계속 늦는겁니다

상대방의 만남을 사소한걸로 치부해버리는 스타일

과감히 끊었어요. 내시간 배려안하고 소중하게 생각안하는사람.

끊어내고 생각해보니 이사람은 원래 배려심이 없고 이기적인 스타일.

퍼즐이 맞춰지더라고요. 행동방식이나 하는말을 보나...

여태까지 이런사람 여러명 본것도 아니지만 끊어내는게 상책입니다.

IP : 60.29.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5.12.13 4:08 PM (119.18.xxx.253) - 삭제된댓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했죠..

  • 2. ...
    '15.12.13 4:12 PM (39.121.xxx.103)

    약속은 기본중에 기본이라 이거 습관적으로 어기는 사람은 두고보고 할거도 없어요.

  • 3. ㅇㅇ
    '15.12.13 4:23 PM (219.240.xxx.151)

    울과 언니는 거의 매번 30번 늦어요..근데 그걸 미안한줄을 모르더라구요...그래서 만날때마다 저는 항상 책을 가지고다녔어요.언니올때까지 책읽고 있는다고. 지금생각해보니 한마디 좀 단호하게 얘기하지 뭣하러 그랬는지....참..순진할때 얘기네요.

  • 4. ;;;;;;;;;;;;;;;;;;
    '15.12.13 4:23 PM (183.101.xxx.243)

    전 세번 늦으면 그 세번째에 그냥 안기다리고 집에가요 그다음부터는 약속 잘지킴

  • 5. 에휴 ㅠㅠ
    '15.12.13 4:25 PM (122.36.xxx.91)

    내자식이 남편 닮아 시간 개념이
    없어서 정말 미칠거 같은 심정 ㅠㅠ
    전 약속을 해도 항상 5분전에 가 있는게
    마음 편하고 셔틀이나 수업시간에 늦는걸
    너무나 싫어 했어요...
    대학다닐때도 친구 선배와 술먹다 새벽4시에 들어가도 담날 수업이9시에 있으면 알람맞춰두고 일어나서 수업갑니다 ㅠㅠ
    이런성격인 엄마가 시간개념 아이 키우려니 정말 화나요... 남편만 아이를 이해 할 뿐...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거 맞아요
    제아이는 지금 노력에 비해 공부는 엄청 잘하지만 성실함이 없어 분명 고등가서 힘들거에요.. 공부는 상관하고 싶지도 않고 기본적인거 똑바로 하는 인간으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379 김한길파..이넘들이 그넘들이었네요 지저분한 기회주의자들 7 기회주의자들.. 2015/12/14 2,235
509378 교제거절하자 인분테러 1 찌질남 2015/12/14 1,383
509377 헐, 좌우지간 둘이서 하는 짓이 비슷해요 밴달리즘 2015/12/14 657
509376 OTP카드 쓰시는 분들~ 8 2015/12/14 2,406
509375 흑석센트레빌/푸르지오/래미안트윈파크 어디가 나을까요? 3 이사고민 2015/12/14 1,883
509374 남편 사촌(남)동생이 세번째 방문중이에요 24 화난아줌마 2015/12/14 5,785
509373 도와주세요,, 기침이 너무 심해요.. 45 기침 2015/12/14 6,302
509372 코코넛오일 비스켓냄새나는거 정상인가요? 2 모모 2015/12/14 1,555
509371 휴대폰에 남편 뭐라고 저장하셨어요? 38 아이고배야 2015/12/14 10,171
509370 공부논쟁중에 기초과학은 2 ㅇㅇ 2015/12/14 642
509369 저는 정말 자식을 안일하게 키우나봐요 16 ㅇㅇ 2015/12/14 5,390
509368 쌍둥이 키움서 디스크 터져 수술해야 하는데 정말 방법이 없네요 13 디스크 수술.. 2015/12/14 2,463
509367 말안통하는 시어머니 대처 방법? 2 고민녀 2015/12/14 2,682
509366 [훅!뉴스] '독재자의 딸' 외신 항의 파문, 훅 들어가보니… .. 2 세우실 2015/12/14 1,091
509365 정시 입시 합,불합 예측사이트 추천해주세요 6 문의 2015/12/14 1,528
509364 뿌리염색 이렇게 빨리 색이 빠지나요? 3 ;;;;;;.. 2015/12/14 2,375
509363 행복한 해남농장 절임배추.. 낭패 봤네요 6 loveah.. 2015/12/14 8,378
509362 '천막 생활'이 일상, "그만하라"는 말 좀 .. 3 11 2015/12/14 654
509361 전세집 어디까지 고쳐보셨나요? 14 전세 2015/12/14 2,296
509360 사랑이네 벽에 걸릴 크리스마스 트리 어디서 사나요? 1 크리스마스 2015/12/14 1,316
509359 라식 다음날 시력이 별로인거 같아요. 2 라식 2015/12/14 1,642
509358 집을 카페로 5 bobbys.. 2015/12/14 1,595
509357 미국대학생활 위한 노트북..뭘로 사갈까요? 12 .... 2015/12/14 1,997
509356 속 비치는 블라우스 코디방법? 7 패션 2015/12/14 7,648
509355 여아들은 1년에 보통 몇센티씩 크나요? 4 엄마맘 2015/12/14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