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속 매번 늦는 사람과는 안만나는게 제일 좋아요

... 조회수 : 1,896
작성일 : 2015-12-13 16:05:49

아래 관련글 보고요...

살면서 그런사람 몇명 봤어요 둘이서 따로 만나기전까지는 잘 모르죠

이사람이 약속시간보다 늦게나온다는것...

그전까지 호감도가 점점 상승했다가 몇번 저러는거보면 비호감으로 변합니다.

그런사람...정작 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약속은 안늦고 잘 와요

그런사람 회사는 어떻게 다니냐고 하는사람들 있는데..회사 안늦게 출근만 잘해요


내가 이만큼 늦어도 봐주겠지 문제없겠지 이런생각을 갖고있기때문에 계속 늦는겁니다

상대방의 만남을 사소한걸로 치부해버리는 스타일

과감히 끊었어요. 내시간 배려안하고 소중하게 생각안하는사람.

끊어내고 생각해보니 이사람은 원래 배려심이 없고 이기적인 스타일.

퍼즐이 맞춰지더라고요. 행동방식이나 하는말을 보나...

여태까지 이런사람 여러명 본것도 아니지만 끊어내는게 상책입니다.

IP : 60.29.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5.12.13 4:08 PM (119.18.xxx.253) - 삭제된댓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했죠..

  • 2. ...
    '15.12.13 4:12 PM (39.121.xxx.103)

    약속은 기본중에 기본이라 이거 습관적으로 어기는 사람은 두고보고 할거도 없어요.

  • 3. ㅇㅇ
    '15.12.13 4:23 PM (219.240.xxx.151)

    울과 언니는 거의 매번 30번 늦어요..근데 그걸 미안한줄을 모르더라구요...그래서 만날때마다 저는 항상 책을 가지고다녔어요.언니올때까지 책읽고 있는다고. 지금생각해보니 한마디 좀 단호하게 얘기하지 뭣하러 그랬는지....참..순진할때 얘기네요.

  • 4. ;;;;;;;;;;;;;;;;;;
    '15.12.13 4:23 PM (183.101.xxx.243)

    전 세번 늦으면 그 세번째에 그냥 안기다리고 집에가요 그다음부터는 약속 잘지킴

  • 5. 에휴 ㅠㅠ
    '15.12.13 4:25 PM (122.36.xxx.91)

    내자식이 남편 닮아 시간 개념이
    없어서 정말 미칠거 같은 심정 ㅠㅠ
    전 약속을 해도 항상 5분전에 가 있는게
    마음 편하고 셔틀이나 수업시간에 늦는걸
    너무나 싫어 했어요...
    대학다닐때도 친구 선배와 술먹다 새벽4시에 들어가도 담날 수업이9시에 있으면 알람맞춰두고 일어나서 수업갑니다 ㅠㅠ
    이런성격인 엄마가 시간개념 아이 키우려니 정말 화나요... 남편만 아이를 이해 할 뿐...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거 맞아요
    제아이는 지금 노력에 비해 공부는 엄청 잘하지만 성실함이 없어 분명 고등가서 힘들거에요.. 공부는 상관하고 싶지도 않고 기본적인거 똑바로 하는 인간으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169 라마 들어간 모직 반코트 연한 반짝이 .. 2015/12/22 541
511168 오마비 보다가 가는귀 먹는 남편의 한마디.. 4 미쵸 2015/12/22 1,583
511167 남性의 우울 수이제 2015/12/22 776
511166 욕실이 조금 추운데 히터 뭐가 좋을까요? 2 2015/12/22 1,415
511165 작은 강아지에 대한 부심?은 티컵 강아지때문에 생긴걸까요? 6 ... 2015/12/22 1,333
511164 황금향 구입처 추천 좀 해주세요 2 릴렉스 2015/12/22 952
511163 자녀를 ‘사육’하십니까, ‘양육’하십니까? 1 루아 2015/12/22 1,179
511162 초5남자아이 아이폰 주려고 하는데요 게임못하게 할수 있나요? 아.. 5 엄마 2015/12/22 1,044
511161 자기 자신의 외모 전혀 안꾸미는 분들 102 음.. 2015/12/22 31,531
511160 김빙삼 ㅎㅎ 1 ㄷㄷ 2015/12/22 1,251
511159 개념없는 윗집 2 우당탕 2015/12/22 1,436
511158 양측은 둘을 의미하고 셋이서 하는 결정은 삼측이라고 쓰나요? 9 궁금 2015/12/22 929
511157 10년된 냉장고 바꿔야 할까요 14 이랬다 저랬.. 2015/12/22 3,379
511156 82에서 가장 고마운 이름 42 an 2015/12/22 5,015
511155 길거리에서 그냥 작은 선물을 받는다면 어떠실거 같아요? 6 궁금 2015/12/22 790
511154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행복한 적이 없어요 4 ㅇㅇ 2015/12/22 1,625
511153 세월호616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를.. 12 bluebe.. 2015/12/22 920
511152 왜 아내들은 바라는게 많을까? 13 야나 2015/12/22 3,694
511151 전기밥솥 추천 부탁 드려요. 항산화 2015/12/22 937
511150 19금-이것도 질염인지...저같은 분은 안계시나봐요 3 19금 2015/12/22 3,442
511149 특목고 재수해서 들어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 2015/12/22 3,156
511148 리설주 공연동영상을 보니 왜 김정은이 반해서 결혼까지 했는지 이.. 9 ... 2015/12/22 8,910
511147 진학사 vs 작년입결 4 어떤걸? 2015/12/22 1,888
511146 야권분열 해결 카드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5 .... 2015/12/22 793
511145 양꼬치 좋아하세요? 5 ㅇㅇ 2015/12/22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