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몰라서 물어요.안철수가 제안한 혁신전대가 뭐예요?

정말모름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15-12-13 15:15:38
오늘 기자회견전에 문재인 대표랑 통화를 했는데..
문재인 대표는. 통합전대..
안철수 의원은 혁신전대를 주장했는데..
혁신전대가 관철이 안돼서 탈당했다는데..
혁신전대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었나요?
진심으로 몰라서 물어요
IP : 211.246.xxx.1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5.12.13 3:21 PM (125.176.xxx.237)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6842

  • 2. ㅇㅇ
    '15.12.13 3:23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그걸 정치부 기자들도 잘 모른다는 거 아닙니까?

  • 3. 시나브로
    '15.12.13 3:31 PM (1.247.xxx.247)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안철수입니다.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야당엔 답이 없다고들 입을 모았습니다. 심지어 많은 이들이 야당은 정권교체를 포기한 사람들 아니냐, 국회의원이 직업이 된 것이고, 배가 불러서 목표를 잃었다고 질타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분들은 여당 지지자들이 아닙니다.

    그동안 선거에서 미워도, 마음에 차지 않아도 우리를 찍어주셨던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의 눈물겨운 표로 우리 당은 두 번 집권했고, 지금의 제1야당의 의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수십 년 우리 당을 바라보고 지켜주셨던 분들이 지금 우리에게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투표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위기입니다. 우리는 지금 절벽 끝에 서있습니다. 우리의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정당은 무엇입니까? 집권이라는 목표를 잃은 정당은 존립가치를 잃은 것입니다. 지금 우리당에 대한 지지자들과 국민의 회의와 비판 그리고 절망을 직시해야 합니다. 우리는 실로 존폐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지난 9월 초부터 혁신하고 또 혁신하자는 저의 고언은 그런 위기감에 따른 것입니다.

    저는 제 혁신안이 유일한 정답이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제 혁신안이 마중물이 되어서 더 많은 혁신논쟁, 혁신경쟁으로 이어지고 우리당의 새로운 활로를 찾기를 원했고 지금도 그런 변화를 소망합니다. 문재인 대표께서 제안하신 문안박 임시지도체제도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문 대표의 제안은 깊은 고뇌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안박 연대만으로는 우리 당의 활로를 여는데 충분하지 않습니다. 당의 화합과 당 밖의 통합이 이루어질지도 미지수입니다. 등 돌린 지지자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도 불확실합니다. 당의 변화를 온 몸으로 느끼며 진실로 모두가 화합하는 감동과 파격을 만들기에 부족합니다. 지금은 더 담대하고 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문 대표와 저를 포함한 모든 분이 참여하는 '혁신전당대회 개최'를 제안합니다. 혁신전당대회를 통해 혁신의 구체적인 내용과 정권교체의 비전을 가지고 경쟁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주류와 비주류의 반목과 계파패권주의도 함께 녹여내야 합니다. 혁신전당대회로 새로운 리더십을 세울 때만이 혁신과 통합의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저는 계파도 없고 조직도 없습니다. 세력은 더 더욱 없습니다. 저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혁신을 이루고 통합을 이루어 총선돌파와 정권교체의 가능성만 높일 수 있다면 기꺼이 그렇게 하겠습니다. 혁신전당대회를 통해 국민과 당원의 뜻에 깨끗하게 승복하고, 모두가 혁신과 통합의 길에 함께 선다면 우리 당을 바꾸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 단계로, '통합적 국민저항체제'를 구축해야 합니다. 새로운 지도부는 천정배의원 등이 추진하는 신당과 통합을 추진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 당에 주어진 두 가지 과제는 낡은 타성과 체질을 바꾸는 '근본적 혁신'과 박근혜정권의 독단과 폭주를 저지하는 '통합적 국민저항체제'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새로운 지도부가 혁신을 진정성 있게 실천하고, 야권인사 모두가 참여하는 통합적 국민저항체제를 제안한다면 당 밖의 많은 분들의 결단을 기대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혁신경쟁체제와 통합적 국민저항체제는 당을 분열에서 통합으로, 과거에서 미래로, 낡은 타성에서 새로움으로 바꾸어냄은 물론, 일사불란한 총선체제를 세워 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당원동지여러분
    내년 총선에서 야당이 참패하면 이 나라의 미래에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지, 실로 두렵습니다. 구체제를 부활시키려는 역사의 퇴보를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국민의 삶은 더욱 피폐해질 것입니다. 박근혜 정권에 분노하고 절망하는 국민을 대변할 책임이 우리 당에 있지만 참담하게도 우리는 너무나 무기력 합니다. 2017년 정권교체를 생각하기에는 2016년 총선전망조차 암담합니다.

    더 큰 변화가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모든 것을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와 결단입니다. 그리고 그 각오와 결단을 국민과 당원동지들의 참여 속에 인정받고 실천해 내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결단을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2015. 11. 29
    안 철 수

  • 4. ㅇㅇ
    '15.12.13 3:37 PM (14.38.xxx.45) - 삭제된댓글

    그러면 지금 어떤 방법 있을지에 대한 고민의 산물이 내가 제안하는 혁신전당대회다. 보통 지금까지 전당대회와는 다르게 구체적으로 당 어떻게 바꾸겠다는 것과 어떻게 하면 우리가 집권할 수 있겠다는 비전을 내놓고 경쟁하자는 것이다.

    네거티브, 계파대립 전대가 아니라 포지티브한, 그리고 비전과 바꿀수 있는 내용에 대해 컨텐츠에 대해서 경쟁하자는 단서조항 단 것이 그 이유다. 그 과정에서 국민들이 다시 기대갖지 않을까. 그렇게 새로 뽑힌 대표 정통성 가진다. 새로운 리더십으로 총선 이끌 수 있다고 본다.

    http://www.focus.kr/view.php?key=2015112900112754512&share=

  • 5. 말로는
    '15.12.13 3:38 PM (119.67.xxx.187)

    감동을 주고 관심받고. 당 지지율 올려서 선거치른자 는건데. 이미 선거 준비들어간. 현역 의원들이 조직한 당원들에. 당장 15일부터 공천신청받는 기간인데 어떤여유가 있을것이며 지방순회유세까지 물적.시간적.조직적 공간이 택도 없고 무리를 둬서 서울서 한번에. 투표해도 기존의 룰을 깨고 하는거라 패자가 이의를 대고 그 와중에. 계파간 이전투구 조직원간 다툼으로 갈 가능성이 커 밀류하는거랍니다!@
    지난 일요일 안철수가 요구한 사항중. 이 전대빼고 딘 문대표가 수용했음에도 탈당의구실로 전대.전대만 외치는거죠!!

    비주류들도 전대는 사실상. 어렵다는거. 알지만 문재인 사퇴로 귀결할려고 안철수 끌어들이는거고!!!
    새정치 한다며. 탈당후 이미 탈당한 호남. 패권. 구태들과 손잡는게 자기모순인데!!! 여러모로 실망이고. 이해가 안가는게 안철수는. 중도도 아니고 보수기득권의 인집도선이랑 유사합니다!!

    혁인안의 윈스트라이크. 아웃도 사실 한명숙.친노를 겨남한건데 문재인이 측근들 쳐내자 아무 얘기없이 혁신전대.감정싸움으로 치달으며. 진정성 없다.더이상 안속는
    다며. 공격하네요!!문재인이 무능하고 정치력이 없지만 안철수의 비토 어깃장.분열도 만만치. 않습니다!!

  • 6. 시나브로
    '15.12.13 3:38 PM (1.247.xxx.247)

    다시, 두려움을 안고 광야에 서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납니다.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을 혁신하고 또 혁신해서, 지지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정당, 국민이 믿고 정권을 맡길 수 있는 정당으로 바꾸라는 당원과 국민의 염원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그대로 머물러 안주하려는 힘은 너무도 강하고 저의 능력이, 힘이 부족했습니다.

    이대로 가면 다 죽는다고, 비상한 각오와 담대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거듭거듭 간절하게 호소했지만, 답은 없었습니다.

    이대로 가면, 총선은 물론 정권교체의 희망은 없습니다.

    저의 부족함과 책임을 통감합니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이제까지 늘 야당의 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한 선택을 해 왔습니다.

    대통령 후보를 양보했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통합했습니다.

    그럼에도 정권교체는 실패했고, 정치혁신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삶도 나아지지 못했고, 야당조차 기득권화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지금 야당은 국민에게 어떤 답도 드리지 못합니다.

    세상을 바꿀 수도, 정권교체의 희망을 만들지도 못합니다.

    절체절명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활로를 찾으려면, 모든 것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도 더 큰 혁신은 배척당하고, 얼마 되지 않는 기득권 지키기에 빠져 있습니다.

    혁신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혁신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제 당 안에서 변화와 혁신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안에서 도저히 안 된다면, 밖에서라도 강한 충격으로 변화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캄캄한 절벽 앞에서 저는 지금,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길을 나서려고 합니다.

    저는 이제 허허벌판에 혈혈단신 나섭니다. 나침반도 지도도 없습니다. 그러나 목표는 분명합니다.

    새누리당 세력의 확장을 막고 더 나은 정치, 국민의 삶을 돌보는 새로운 정치로 국민들께 보답할 것입니다.

    정권교체는 그 시작입니다.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정치세력을 만들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것입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국민 여러분 지켜봐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2015. 12.13.
    안 철 수

  • 7. ....
    '15.12.13 3:43 PM (180.70.xxx.65)

    돌려 돌려 길게 길게 대체 뭔소리인지, 뭔생각인지 모르겠음. 까놓고 말하면 문재인 사퇴하고 전당대회에서 다시 대표 뽑자 그랬던거죠~ 안철수는 자기가 대표 아니면 안해~ 이거 같음.
    자기가 제일 위에 있어야지, 누구 밑에 있는건 못 참는 사람 같음.

  • 8. 시나브로
    '15.12.13 3:52 PM (1.247.xxx.247)

    혁신전대해서 문재인이 승리하면 문재인 돕겠다 라고 안철수가 말했죠

  • 9. evans
    '15.12.13 3:56 PM (221.141.xxx.19) - 삭제된댓글

    안철수 말 단한마디도 틀린말 없고,
    특히, 지금 야당국회의원은 배가불러서 목표를 잃었다는 첫번째
    단락에 모든것의 시작과 끝, 질문과 답이 있는거 같네요.

  • 10. 떨거지들 다 델구
    '15.12.13 3:56 PM (203.230.xxx.131) - 삭제된댓글

    나가버렸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너무나 지겨웠어요.

  • 11. 맞아요
    '15.12.13 4:02 PM (61.73.xxx.110) - 삭제된댓글

    기왕 이렇게 된 것 늙은 삐끼들 다 데리고 갔음 좋겠어요
    안철수가 이제까지 한게 뭐가 있다고 ㅠㅠ
    교수나 하면서 사는게 천직이었고 정치는 정말 아닌 것 같아요
    도무지 상황파악도 못하고 본인 주제파악도 못하고....이건 아니죠~

  • 12. 정의당과 연대해서
    '15.12.13 4:03 PM (125.177.xxx.13)

    총선 연대 잘 했으면 좋겠네요. 노원병에도 후보연대해서 노회찬 의원 출마하게 하고...이준석 떨고 있니

  • 13. 허연바람
    '15.12.13 4:04 PM (175.211.xxx.185)

    당장 안철수 탈당에 아쉬워 하는 사람은 이준석이고 기뻐할 사람은 노회찬 아닐까??

  • 14. ㅇㅇ
    '15.12.13 4:04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정치부기자들 말이
    가장 핵심은 문재인이 너무너무 싫은 거랍니다.
    문재인 싫어서 지속적으로 누구도 이해못할 어법으로
    새정치니 혁신이니 한 거죠.
    그동안 보면 문재인이 노동악법, 국정화교과서 저지 이슈에
    나설 때마다 꼭 한 발 앞서
    기자들 불러 당내 혁신하라고 회견하곤 했죠.
    중요한 이슈마다 찬물 많이 끼얹었어요.

    저는 안철수 의원 탈당 잘했다고 봐요.
    당내부에서 사사건건 분란 일으키는 거보다
    독립해서 선거 때 크게 연대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날이면 날마다 싸움하면서 부부로 있는 거보다
    이혼해서 같이 자식 걱정하며 친구로 지내는 게 낫죠.

  • 15. evans
    '15.12.13 4:05 PM (221.141.xxx.19) - 삭제된댓글

    정치부기자 누가요?
    내가 아는 ㅎㄱㄹ 기자 서넛 한테 들으니 그런 내용 전혀 아니던데.

  • 16. 사이다
    '15.12.13 4:13 PM (211.36.xxx.109)

    안철수 말 단한마디도 틀린말 없고,
    특히, 지금 야당국회의원은 배가불러서 목표를 잃었다는 첫번째
    단락에 모든것의 시작과 끝, 질문과 답이 있는거 같네요.222

  • 17. ㄹㄹ
    '15.12.13 4:25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여기 안철수 지지자라며 댓글 다는 사람들도 혁신전대가 뭔지 모르잖아요.
    성명서 길게 가져오면서 자기들도 이해 못할 내용을
    어떻게 알아먹으라는 건지.

    저 위에 119님이 쓰신 말이 맞아요.
    탈당할 명분 만드느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제안을 한 거예요.

  • 18. gg
    '15.12.13 4:31 PM (14.54.xxx.48) - 삭제된댓글

    쫌 신선한 정치 할줄 알았더니 권력욕만 있어가지고 쯧쯧...
    당대표 어거지로 끌어내리고 자기가 당대표자리 꿰차고 공천권력
    행사하겠다는거겠지요?
    무슨노무 혁신전대가 당대표 어거지로 끌어내리는거이 혁신이라굽쇼?
    입은 삐툴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고 삽시다..
    참 얼척이 없네요

  • 19. 모르는건 그쪽들
    '15.12.13 4:51 PM (46.103.xxx.110)

    혁신전대는 당대표 끌어내는거다. 그럴 시간이 없다. 안철수 선거 망치려 작정한거냐 우우 이것만 무한반복.
    이해할 생각도 없으며 그냥 까고 보자.

  • 20. 잘난
    '15.12.13 5:19 PM (222.164.xxx.230)

    문재인한테 가서 물어보세요. 그나마 알고 거절을 했겟죠,
    시간이 없다는 뻥까지 치면서요.

  • 21. 억지만부리다
    '15.12.13 5:47 PM (121.142.xxx.186) - 삭제된댓글

    결국지가겨나가네요. 다안한다고 땡깡놓다가 니말하나는들어주마 말같잖아도..그랬으면 듣는시늉이라도해야하는데 또이상한말갖다붙이며 결국은 일케됐군요.굿입니다 잘됐어요. 비주류들도다한꺼번에 쓸어담아갔으면좋겠네요

  • 22. 그래서
    '15.12.13 6:51 PM (124.54.xxx.59)

    혁신위원장하라는데 안한건 뭐냐구요.자기가 제안하고 해보라하면 그게 아니라하고 당췌 안철수는 자기가 뭔말을 하는지는 알고나 말하는거랍니까? 난 정말이사람이 명확하게 자기뜻을 한번 밝혀보기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자기정체성이 뭔지 아무도 알지못하게하는 정치수법인지는 몰라도 자기가 어느노선인지 좀 밝히기나 해야 지지하던말던할텐데 제생각은 이런 안철수의 뜻을 자기맘대로 해석하고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신기하단 말입니다

  • 23. 뒤늦게 댓글
    '15.12.14 6:48 AM (178.59.xxx.115)

    지금 문재인이 하겠다는 통합전대는 당대표를 미리 수뇌부에서 뽑고 전당대회에서 승인하는 형식이고,
    혁신전대는 다 일단 다 헤쳐 모여 한 후 그 후에 자기들끼리 시끌시끌하게 싸우다가 대표를 뽑는거죠. 힘들게 뽑인 만큼 대표의 정당성도 커지는 거고요.

  • 24. 124.54
    '15.12.14 6:52 AM (178.59.xxx.115)

    혁신위원장자체가 왜 나왔는지부터 알아야죠. 문재인이 보궐 참패하고 당대표로서 선거 패배하고 당혁신 하겠다고 혁신위 만들겠다고 한게 혁신위죠. 그럼 당연히 선거 참패한 사람이 정치생명 걸고 내가 모든 걸 책임지고 혁신하겠다가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게 아니면 차라리 사퇴를 하던지요.
    총선 앞두고 그런 혁신을 안철수에게 맡기겠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책임 지울 희생양 찾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227 연세대 통학하기 좋은 대단지 아파트 어디일까요... 15 아파트 2016/01/31 4,851
523226 잡지사면 주는 부록들은 어떻게 그렇게 비싼거 줄수 있나요..??.. 5 ... 2016/01/31 3,512
523225 향이 좋은 꽃이 피는 화분 추천해주세요 5 ㅇㅇ 2016/01/31 4,353
523224 초등학생 1학년 가방 뭘 사야 하나요? 10 초등입학준비.. 2016/01/31 1,413
523223 *마트에서 파는 색칠된 소라게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 15 달하늘 2016/01/31 3,216
523222 핸드폰 벨소리 바꿔달라고 주말에 부르는 시어머니 9 ... 2016/01/31 2,137
523221 무말랭이차 드셔보셨나요?? 9 000 2016/01/31 3,303
523220 초5학년 피아노, 언제까지? 3 .. 2016/01/31 1,477
523219 소불고기 냉장해동 4일된거 먹어두 될까요? 1 겨울 2016/01/31 1,253
523218 어떠한 사람이 진정한 미인이라고 생각하세요? 23 ..... 2016/01/31 7,248
523217 요즘 퇴직 4 그런데 2016/01/31 2,781
523216 라디오스타 지난방송 보다가 1 2016/01/31 1,181
523215 30대 초반에 어렵게 어렵게 20 2016/01/31 11,190
523214 우체국 .. 2016/01/31 566
523213 옛날사진 폰으로찍어 저장하고 보는남자요 4 궁금 2016/01/31 958
523212 日정부 "위안부 강제연행 증거없다", 유엔에 .. 4 샬랄라 2016/01/31 465
523211 예비중 수학선행 수준요? 5 수학 2016/01/31 2,861
523210 무한도전 재미있게 봤는데 아쉬운거 (소심해서 제목바꿈) 22 브라더인블루.. 2016/01/31 4,089
523209 요즘에 장모님,장인어른이라고 부르는 사위도 있나요? 19 2016/01/31 22,977
523208 비빔밥 재료 사러가요!! 조언 좀 5 ^^ 2016/01/31 1,178
523207 물다시마인지 생다시마인지 마른 다시마는 아니에요 2 질문드려요 2016/01/31 566
523206 남자 상사직원들한테 농담조로 기분나쁜 말을 들었어요. 18 어이없어요 2016/01/31 2,968
523205 미용실가는데 이래도 되나요? 3 k66 2016/01/31 2,092
523204 한달째 태국에 억류된 새신랑..외교부 뭐하나 샬랄라 2016/01/31 1,719
523203 시그널의 조진웅씨 멋있네요 7 ~~ 2016/01/31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