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정도 공부하는 고일인데 자긴 명문대 못갈거같다고

..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5-12-13 15:03:01
말그대로 명문대 못갈거같다고 말하는 아이 있나요? 애가 왜이리 부정적인지 모르겠어요. 학교등수로 보면 아슬아슬하게 갈만한 등수인데요. 아이가 왠지모르게 저런 말을 합니다. 저도 알죠. 갈수도 못갈수도있단걸요. 근데 아이가 부정적이니 걱정입니다..ㅜㅜ
IP : 223.62.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3 3:05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뭐라고 안심시킬까요? 뭐랄까 꼭 가겠단 의지로해도 불안한데말이죠..

  • 2. ..
    '15.12.13 3:11 PM (223.62.xxx.104)

    차라리 아무생각없는게 나을것같아요. 어떻게 대해야 아이가 긍정적이 될지 궁금합니다.

  • 3. ㅇㅇ
    '15.12.13 3:11 PM (175.198.xxx.124)

    나중에 혹시 못가더라도부모 충격받지 말라고 밑밥 깔아두려는거 아닐까요

  • 4. 아이가
    '15.12.13 3:13 PM (58.232.xxx.84) - 삭제된댓글

    가고는 싶은데 어렵고 힘드니까 하는 말인것 같아요
    저라면 좀 과장해서 "00야! 명문대가 다냐! 명문대안가도 되! 사람이 명품사람이 되어야지! 우리 그럼그 아래 대학목표로하자! 지금처럼만 하면 거기는갈 수 있어 유지하자! 난 네가 거기라도 가주면 넘고마워!"라구요
    실제로 지금예비고3인데 아이가 힘들다고 투정부릴때 저것보다 더 과장해서 오바를 했어요
    저것때문이지는 않겠지만 지금은 특목고 최상위권입니다
    믿어주고 격려밖에 없는것같아요

  • 5. ...
    '15.12.13 3:16 PM (39.121.xxx.103)

    나중에 혹시 못가더라도부모 충격받지 말라고 밑밥 깔아두려는거 아닐까요 22222222
    원글님이 부정적으로 듣지마시고 그냥 격려해주세요.
    그래..나중에 못가더라도 최선을 다해보자..뭐 이렇게요.

  • 6. ..
    '15.12.13 3:20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아 그렇군요. 밑밥까는것까지 절닮았네요.ㅜㅜ 제가 가족들에게 벌써 깔아놨는데..암튼 감사합니다..

  • 7. ...
    '15.12.13 3:43 PM (180.229.xxx.175)

    격려해주세요...
    애들은 부모가 믿는만큼 커주는 것 같아요...

  • 8. 불안해서 그렇죠.
    '15.12.13 3:57 PM (211.36.xxx.109)

    그런 말 하는 애들치고 공부 못하는 애 못 봤어요.
    욕심이 있는데 불안해서 그런 거죠.
    그럴 때 마다 격려해주세요.
    아이의노력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잘하고 있고 잘 될 거라고
    또 길이 하나만 있는 것 아니니 걱정은 놓고 지금 할 수 있ㄴ는 것을 하라고요.

  • 9. ..
    '15.12.13 8:34 PM (211.210.xxx.2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731 젓갈류 담궈 그냥 생으루 걸려서 보관하는건가요 2 젓갈 2016/01/08 503
516730 은행이자로만 생활비 쓰려면 3 구름 2016/01/08 3,514
516729 7세 학습지 시켜야할까요? 4 .. 2016/01/08 1,309
516728 계약파기 부동산 2016/01/08 576
516727 제주에서 청양 가는길? ㅡㄱㅡ 2016/01/08 572
516726 게시판에서 봤는데 기억이 안나요. 도와 주실 분!!! 2 온천 2016/01/08 590
516725 중학생들 교과서용 참고서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8 . 2016/01/08 995
516724 월급날짜가 일요일이라면요.. 6 . 2016/01/08 13,899
516723 인생에서 큰일 앞두고 꿈(예지몽) 꾸신적 있나요? 7 ㅁㄴㅇ 2016/01/08 3,834
516722 사랑을 받아본 사람만이 사랑을 줄줄 안다는 말.. 22 학대의 기억.. 2016/01/08 8,084
516721 머리카락이 너무 얇아서 고민이에요ㅠ 1 :-/ 2016/01/08 1,081
516720 정리하자! 사전 버리셨나요? 11 // 2016/01/08 2,703
516719 백합 꺾는 교회,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김사랑 2016/01/08 1,271
516718 美 잡지 ‘이것이 사과라면 한국은 국가 기능 더 이상 힘들어’ 3 light7.. 2016/01/08 599
516717 기미 피부관리 레이저밖에 없나요 6 화이트 2016/01/08 3,709
516716 김장 배추김치 말고 안에 박아둔 무만 남았는데 이걸로는 뭘 해 .. 13 김장무 2016/01/08 1,441
516715 팔걸이없는 쇼파 써보신분? 쇼파사자 2016/01/08 858
516714 영어 질문 Ain't No Thang 이 무슨 뜻인가요? 4 ... 2016/01/08 2,239
516713 댄스댄스 리볼루션...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곰녀 2016/01/08 446
516712 혼자사는경우 키우기에 야옹이가 멍뭉이보다 낫나요? 6 반려 2016/01/08 1,279
516711 1965년 한일협정 장막 들추니 미국이… 3 샬랄라 2016/01/08 622
516710 눈썹이랑 헤어라인 반영구화장 1 재주없음 2016/01/08 1,788
516709 남친한테 차였는데.. 세상이 무너지는 거 같아요 16 link 2016/01/08 5,727
516708 30대 중반이상 싱글분들 골프 누구랑 치세요? 골프 2016/01/08 818
516707 칼국수에 삭힌 청양고추 다져서 넣어먹을때 4 무지개 2016/01/08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