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어떻게 해야되죠ㅠㅠㅠㅠ

... 조회수 : 5,858
작성일 : 2015-12-13 13:24:18
진작에  주식할 돈 있으면 당장 나가서 명품백이나 사고 주식은 잊으라는 충고를 들었어야되는데
남들 다먹고 나오는 6월말쯤에 초보로 시작헀고요..
세력에게 (중외제약) 당하기도 했고 카페세력에게 속아서 
당하기도 했는데  바빠서 거의 방치했어요..   
얼마나 더떨어졌을지 무서워서 %어가보지 못한 것도 크고요.  어떡하죠?
병원비 때문에 시작헀는데 큰일났어요 

어쨌든... 지금 어떻게 해야될까요
일단 빨간색은 다빼고 파란색은 놔둘까요? ㅠㅠㅠ 
금리 오른다는데 ㅠㅠㅠ

IP : 1.237.xxx.2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고
    '15.12.13 1:29 PM (112.148.xxx.94)

    남 탓 하지 마세요~^^;
    누가 강제로 하란 것도 아니고 본인 욕심에 시작했으면서 왜 남을 원망하나요?
    세력에게 당했다니 그것도 어이없네요
    본인 판단 부족인데...

  • 2. ...
    '15.12.13 1:33 PM (123.228.xxx.114)

    불로소득엔 위험이 항상 따르죠.
    댓글에도 주식 얘기 나오면 뜯어말리는사람들 천진데....

  • 3. 아이둘
    '15.12.13 1:35 PM (180.71.xxx.225)

    제약주가 한참 잘 나갔는데. .

  • 4. ....
    '15.12.13 1:37 PM (1.237.xxx.230)

    세력에 당한건 사실인데 왜 어이없나요?
    사기 작정한 사람에게 사기 당해도 무조건 저만 잘못인가요;;;;;;
    그리고 작전 세력껀은 그냥 그런 일이 잇었다는 얘기였어요

  • 5. 일반인이
    '15.12.13 1:37 P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주식해서 망하는 경우가 많지 버는거 못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신거면 손해는 감수해야지요.
    저같이 안하는 사람은 세력에 당할 일 절대 없어요.

  • 6. 공공 도박판
    '15.12.13 1:37 PM (182.172.xxx.183)

    에구... 어쩌나요. 크게 넣으셨다면 적당히
    손절매 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손실금액도 최소화해야죠.

  • 7. ab
    '15.12.13 1:39 P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

    여기 게시글 중에 주식 부분 읽어 보세요
    다들 부정적이지...
    한*도 곧 떨어질 거라고 했죠 고점대비 지금 많이 빠졌죠
    또 상승할지는 가봐야 아는 거구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 8. 애고
    '15.12.13 1:43 PM (112.148.xxx.94)

    그니까요
    사기 작정한 사람에게 당한 건 결국 본인 욕심 때문이죠
    욕심 부리지 않는 사람은 사기 안 당해요~
    여기선 분명히 다들 말렸을텐데 시작한 걸거고
    종목 역시 위험한 것을 선택하신 거잖아요
    처음 시작하면서 그런 종목을 선택하시곤 이제와 세력 탓하는 게 얼마나 무모한가요?

  • 9. 저라면
    '15.12.13 1:44 PM (122.61.xxx.201) - 삭제된댓글

    반타작 난 주식이라 팔기도 넘 아까우면 앞으로 그 회사가 망하지는 않고 견딜거 같으면 다 잃은셈 치고 쥐고 있고 (다시 오르기까지 몇 년이 갈지도 모르죠),
    반타작 난 돈이라도 아쉬우면 지금이라도 팔아버리고,
    다시 조금이라도 갖고 신중하게 시작하는거겠죠. 주식 계속 하고 싶으면.

    제 경우 지금 반타작 난 종목들을 다 상회시키고도 이익을 낼만큼 한 종목이 대박이 났어요. 그런 종목 찾아내기가 넘 힘들죠. 지금 그거때문에 위안받고 살고 있네요. 다른 종목들은 쥐고 있다가 망할지 안 망할지 모르니까 불안하긴 하지만 전 쥐고 있을려구요.

    예전에 부부싸움 후에 홧김에 손해보구두 팔아버린적 있는데 그 후 다시 다 올랐었던 경험이 있어요. 그 때도 대박났던 주식 한 종목이 있어서 제 때 사고 최고점에서 팔아서 결국 전체적으로 손해본건 없고 이익봤었구요.

    전 종목 고를때 엄청 신경씁니다. 분석할줄은 모르지만 그렇다고 대충 남의 말 듣고, 인터넷 정보보구 단번에 사지는 않아요. 나름 엄청 머리아프게 신경쓰고 그런 모든 정보 보고, 챠트보고 내 나름대로 최후 결정합니다.

    결국, 지금 팔건지 쥐고 있을건지도 본인이 결정해야겠죠... 저도 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 읽어보고 혼자 시작한거예요. 저는 계속 주식 할거예요.

  • 10. ㅜㅜ
    '15.12.13 1:44 PM (222.100.xxx.166)

    많이 딴다는 소수의 말만 믿고 들어가면 잃기 쉽상이예요.
    우리같은 사람들 따게 안놔둬요. 세력만 돈따는 구조래요. ㅜㅜ

  • 11. ab
    '15.12.13 1:51 P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

    덧붙여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꾸준히 내지 않는 이상 단기간의 주식은 세력이 주도 해요
    저도 주식 조금 하는데 이익이 났어도 더 오를거란 욕심에 못 빠져 나오고 다시 도루묵 되기 쉽상이예요
    전 그나마 차트 보고 저가에 잡은 것만 조금 수익 났지 안그런건 마이너스 네요...
    주식은 정말 말씀 드리기 힘드네요

  • 12. 주식이란게
    '15.12.13 1:51 PM (112.173.xxx.196)

    어차피 망하는 것도 각오하고 시작하는 거 아닌가요??
    자기는 그런 일이 없을거란 착각이 문제죠.

  • 13. ...
    '15.12.13 1:54 PM (218.153.xxx.108)

    제약주 같은거면 좀 걱정될 것 같긴하네요 저는 주로 많이 떨어졌던거 사는 편이라 아주 많이 떨어지진 않을것 같아 가지고 가려구요 회사 미래 가치에 집중하셔야 해요 메르스때가 진짜 많이 떨어졌었고 그 이후 금리인상 지금처럼 당장 할것 같았을때도 또 지금처럼 떨어졌었죠 결과적으로는 두번 다 돈 벌 기회였죠 그때 저도 계속 추매했었고요 이번에 인상할지 안할지 그리고 그 이후 주식시장이 어떨지는 몰라요 미국은 어쨌든 명분이 경기 좋아 올리는거라 금리가 오르면 채권에서 돈 빠져 대부분 주식시장으로 돈이 몰린다는 분석도 있고요 또 미국제외 다른 나라는 금리인하 양적완화하면서 풀린 돈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렸던거라... 근데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그동안 올랐냐..보면 지수2000을 계속 맴돌았잖아요 박스피... 그리고 지금 금리인상 이슈로 쭈욱 빠져서 선반영 되었다는 분석도 있고... 남은 시간동안 잘 생각해 보세요 저도 수익중인 종목들 일단 뺄까 그냥 가져갈까 고민중이긴 하네요

  • 14. 작전이
    '15.12.13 1:55 PM (175.223.xxx.60)

    작전인 것도 모르고 당한 것도 본인탓 맞는것 같은데요.

  • 15. ...
    '15.12.13 2:00 PM (218.153.xxx.108)

    윗분...코스닥 잡주는 작전인지 아닌지 알수 있지만요 우리나라 주식 좀 해보셨다면 작전인거 모르고 당했냐 이런 얘기 못해요 왜냐 실적 좋은것도 다 기관 외인들끼리 작전 해먹을 수 있거든요 공매도라는 무기도 있고요 실적 좋아도 개미 털려고 빼기도 하고...그냥저냥 돈버는 회사들 애널들이 장미빛으로 전망하냐 성장주로 전망하냐 지들 맘이거든요 그렇게 보면 다 작전주에요 그러다 어쨌든 언젠가는 실적에 수렴한다는 명언과 함께 버티는거에요 주식시장에서의 수익은 고통 뒤에 오는 경우가 많아요

  • 16. . .
    '15.12.13 2:06 PM (211.209.xxx.154)

    마이나스 난거 버리고 플러스 난거 놔 두는게 정석이긴 해요. 내려가는건 계속 내려가고 올라가는건 계속 올라가는 경향이 있어서. 이 힘든 장에 빨간색이라는건 먹을게 있다는 소리겠지요.

    없다 생각하고 놔 두던지요. 이미 하락은 엄청 진행되었을테니 손절이 의미가 없을거 같아요.

  • 17. 코스피 주식이면
    '15.12.13 5:12 PM (211.206.xxx.118) - 삭제된댓글

    그냥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놔두세요.떨어졌다고 손절마시고 언젠가는 그가격 다시 돌아옵니다.주식 10년차 소액으로반찬값 버는 사람입니다.전 지금 엘지 전자 돌아올듯 돌아올듯 하면서 안오는 가격이 1년됐는데요.그래도 마냥기다립니다 기아차도 한1년 기다리다 생각외로 먹고 나왔어요.지금 다시 기회보구 있어요.

  • 18. ㅜㅜ
    '15.12.13 5:59 PM (58.120.xxx.195)

    처음 몇년은 좀 벌었답니다

    지금 ..
    손실이 일억도 넘어요
    빚은 안진터라 마음의 도 닦고 있음
    주식..웬만하면 하지 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825 애인있어요 보던중 오늘 젤 통쾌해요 8 나나 2015/12/13 5,443
508824 안철수는 천정배와 연대하겠죠? 7 두리안 2015/12/13 1,206
508823 아이의 신기한 레고사용법 3 아들바보 2015/12/13 1,820
508822 비밀이 많은 줌마 3 ㅇㅇ 2015/12/13 2,360
508821 서양여자들 엉덩이는 정말완전 탱글탱글 19 와와 2015/12/13 24,476
508820 아이 침대 좀 골라주세요~~ 6 머리터지기 .. 2015/12/13 1,490
508819 신생아가 자면서 몸에 경련이 있어요 3 미도리 2015/12/13 4,557
508818 원래 장수술하면 통증 오래 가는가요? 2 개복수술 2015/12/13 879
508817 가끔.. 혼자 살고픈 생각이 드는 날 7 맞벌이 아짐.. 2015/12/13 2,375
508816 검버섯제거 17 고민 2015/12/13 6,778
508815 비싼 등산복은, 등산해도 땀이나 그런거 배출이 잘되나요? 9 2015/12/13 2,311
508814 과탐 인강 들어도 될까요? 고3이예요. 4 .. 2015/12/13 1,745
508813 선봤는데.. 택이 닮은... 6 선본여자 2015/12/13 2,290
508812 문재인은 사퇴하겠다더만 안하네요....구라쟁이 9 ..... 2015/12/13 1,238
508811 MS-WORD 잘 아시는 분,,,(줄 간격) 4 컴컴 2015/12/13 805
508810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지아 과자가 우리나라보다 고급?? 6 .. 2015/12/13 2,674
508809 냉동고 스탠은색,화이트 둘중 어떤게 더 질리지 않고 이쁠까요? .. 9 ,,, 2015/12/13 2,428
508808 제사날이 1 궁금맘 2015/12/13 936
508807 저도 강황 후기 1 1달 2015/12/13 3,152
508806 신민아 피부 왜이렇게 꿀피부인가요 ㅠㅠ 7 피부 2015/12/13 5,573
508805 세월호607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게 되.. 11 bluebe.. 2015/12/13 560
508804 거실조명 문의요 8 조명 2015/12/13 1,498
508803 할머니들 크로스백 추천좀 해주세요 6 겨울여행 2015/12/13 2,792
508802 김장김치가 싱거우면? 5 릴렉스 2015/12/13 4,169
508801 82회원수가 얼마인가요? 9 a1dudd.. 2015/12/13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