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홀릭했더니 생전 처음 연예인이 꿈에 나오네요;;;
장동건 정우성 잘나갈 때도 팬심 따위 가져본 적 없고 그 유명했던 모래시계도 본 적 없는, 드라마나 연예인에 전혀 관심없는 성격인데(지금도 일주일에 응팔, 복면가왕 딱 2개 봐요) 이 나이에 제대로 꽂혔네요 긍,토는 약속도 안잡아요
처음엔 택이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서 택이 보는 낙이 컸는데 요즘은 정환이에 빠져 정신이 나갔어요 짧은 대사 한 마디가 어찌나 임팩트 있는지 정환이 나오는 장면만 돌려봐요 택이는 아들 같아서 엄마 미소로 봤는데 정환이는 매순간 심쿵이니 큰일이네요;;;
그러더니 어젯밤에 기어이 꿈에 나타나네요 커피 한 잔 마시는 게 다였지만 꿈속에서도 설렜어요
1. 고3시작
'15.12.13 11:55 AM (182.230.xxx.104)제가 요즘 정환이한테 빠져살아요.
소지섭외에 처음임..ㅋㅋㅋ
작가가 밀어주는게 보이더라구요.캐릭터상 거의 완벽한 남주잖아요.
밀어주는거 알면서도 설레더라구요.
그런아들 있음 참 든든하겠다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형의 모자란자리를 꽉 채워주는 차남.
생각이 아주 많은 캐릭이고 그 동네 사람 하나하나 다 챙기는건 정환이거든요.
어른들 올때 깎듯이 손빼고 인사하는거도 그렇고.
현실에서 저런남자가 좀 드물겠지만 알면서도 빠져들어요.
신원호가 무조건 연기력 되는애들만 주연준다고 오디션 엄청 돌려서 뽑은애라던데..
사소한 디테일 생활연기가 되는애라서 관심있게 봐요.
아무튼 작가가 잔인하네요.
어떻게 택이가 공개적으로 덕선이 좋아한다고 하는바람에.정환이는 손발 다 묶여있는 설정으로 나와서 ㅇ어제 보다가 화딱질 나더라구요.
담주에는 좀 풀렸음 좋겠어요.2. ㅎㅎ
'15.12.13 11:56 AM (175.223.xxx.191) - 삭제된댓글좋은꿈인듯해요.
정환이 못생겼던데 좋아하는 사람 많네요.ㅋ
발성은 참 좋은거 같아요. 대사 전달이 매우 잘됨3. 응팔 부작용
'15.12.13 11:58 AM (58.233.xxx.224)응팔 보다가 딴드라마 재미없고 짜증나서 못보는 부작용이 생겼어요.
4. 얼굴은
'15.12.13 11:58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좀 못생겼는데 목소리는 참 좋은듯
5. 원글
'15.12.13 12:09 PM (110.11.xxx.199)얼굴도 이제 완전 잘생겨보여요 ;;
어제 계속 덕선이 밀어내다가 덕선이가 정환이네 식사하는데 와서는 수다 떠는 거 보며 웃음 못참는 장면도 너무 설렜어요 사랑하면 뭘 해도 예뻐보이는데 그 감정을 정말 잘 살리더라고요6. 저도요
'15.12.13 12:30 PM (118.32.xxx.70)어제 응팔보고 잤더니 아침에 눈뜨자마자 택이 얼굴이 떠올라서 깜짝 놀랐어요.
내가 많이 빠져서 보나보다 했어요.7. 정환이
'15.12.13 12:40 PM (39.116.xxx.214)볼수록 끌려요 ㅎㅎ
8. 저도 정환이
'15.12.13 12:43 PM (116.39.xxx.97)너무 매력있어요.덕선이랑 같이나올때 초집중해서 보게되네요.어제까지 너무 안스럽던데 빨리 둘이 예쁘게 사랑하는거 보고싶네요^^
9. ..
'15.12.13 1:18 P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전 택이 팬이지만 정환이 너무 멋있어요.
어제 덕선이 아니 수연이 집으로 갈때 현관불 켜주는거 보셨어요?
정말 하나하나 어쩜 그렇게 말없이 섬세힌지....ㅠㅠ10. ....
'15.12.13 4:27 PM (220.85.xxx.6)전 드라마에는 빠져도 남자배우에 빠져본 적 없는데...
캬~ 택이는 별로 잘 생겼다는 생각 안 하다가 심장어택 당했네요.
생긴게 정말 뭐 저렇게 생겼대요?
골목애들이 다 다칠까 챙겨주는게 생긴것 만으로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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