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근원은 내자신이란 생각이 들어요,,,
타인을 미워할 것도 없이 나의 자존감이 부족해서 만들어낸 것만 같은데,,
이런 생각이 맞나요?
모든걸 제탓으로 돌리니 또 자존감 없어지긴 하지만요ㅠ
예를들어,
지인중 제가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로 인해 상처받아 고민하다보면,
지인 a는 아이일에 너무 집착하지말고, 너의 에너지를 다른쪽이 쏟아라,,아님 요리를 하거나
이런 쪽으로 유도해요,,
생각해보면,맞는말인거같고,,
마음 착한 아이를 못된아이로 만들수도 없는거고,
제가 해결해 줄수도 없는 일인데 전 내내 누워있고 힘들어 한 제가 바보같았죠,,
그래도 a는 나름 멋진 사람이다,,라는 환상을 가지고 좋게만 보다가,,
어느순간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네요,,
제가 말시키면 아무일없다는 듯이 대답은 하는데,,
굳이 먼저 아는체나 말은 시키지않아요,,
돔 이상해서 물어보고 싶어도 쿨한척하고 저를 소심하게 볼거같은데,,,
그러다 생각해보니, 그전에 했던 말들도 곱씹게 되네요,
근데 한편으로는 a같은 경우엔 쿨하게 말하지만,,
그기 자기자식일이라도 그랬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그 자식들은 센아이라 강한 타입이라
몰라서 하는 말인지, 도리어 저를 답답해하고 못나게 보니 속상해지네요,,
그래서 지금 저를 피하는건지 고민하다가,,
어느순간 상처받은 내마음을 살펴보니,,
고민의 문제가 그저 제가 만들어낸 환상, 기대였다는걸 느꼈는데,,
제가 내공을 쌓고 살아가면 되는건지요?
글이 횡설수설한데요,,,
요즘 마음 아프고 고민하던 문제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