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가깝고 익숙한곳 VS 재건축 시작되는 도시.

이사. 조회수 : 1,190
작성일 : 2015-12-13 11:39:21

3살 아기있는 세식구 입니다. 어린이집 안보낼예정입니다.

이사를 가야하는데(현재 집에서는 반드시 나가야해요)

1.

지금동네

(주2회정도 친정부모님이 우리집에 오심 반찬도움 받음. 차로 20분거리 

익숙한 동네맘들, )

남편 출퇴근은 조금 먼편(자가용으로 50분)

2. 아니면

타지역이 나을까요?

재건축 단지들이 많은편임. (이사후 옆단지 이주 시작할듯--->요게 제일 걱정됩니다.먼지.소음)

자연친화적이고 산책할곳 많음.(이건 제일 기대되요, 도보 40분으로 대공원.미술관 다님. 가능할런지 모르겠지만..?)

친정 멀어짐(고속도로 주행으로  3-40분---->요것도 걱정되고요)

장보기는 편함.(이마트 가깝고, 한살림-단지내)

남편 출퇴근이 쉬워지고 자가용으로 안해도 됨.

뭐가 나을까요?

IP : 180.65.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업
    '15.12.13 11:44 AM (175.199.xxx.227)

    전업이신 데 친정엄마 반찬도움 받으신 다는 거죠
    전업을 뭐라 하는 거 절대 아니고
    당연히 남편 직장 가까운 데로 가셔야죠
    자가용으로 50분이면 상당히 먼 거리예요
    이제 친정부모님 보살핌 보다는 가족 위주로 가셔야죠
    근처에 아이랑 산책 할 곳도 많고 남편 직장이 자가용으로 안 해도 될 정도면 이건 뭐.??
    당연히 후자가 되야 되지 않을 까요..?

  • 2. 1번
    '15.12.13 11:52 AM (110.70.xxx.43)

    2번의 문제는 재건축입니다
    절대 가지 마세요
    공사 시작하면 먼지 소음 대박
    그리고 3살아기랑 무슨 도보40분으로 무슨 대공원미술관을 다녀요?? 그런 건 없다 치세요
    남편 출퇴근이 걱정되면 다른 곳을 알아보세요

  • 3. 이사.
    '15.12.13 11:54 AM (180.65.xxx.36)

    윗님. 저도 그게 좀 걱정되요. 먼지와 소음.
    옆단지 재건축이 계획상으론 내년 가을에 이주 시작한다던데ㅠ
    당연히 먼지 소음은 있겠죠....

    도보는 그리고 유모차나 유모차자전거 도보 말하는거였어요..
    제가 워낙 돌아다니는걸 좋아해서....;;; 무리일까요?

  • 4. ///
    '15.12.13 12:01 PM (61.75.xxx.223)

    둘 다 아님....
    남편 출퇴근 하기 쉬운 곳으로 더 찾아보세요.

  • 5. 어휴
    '15.12.13 12:05 PM (39.7.xxx.44)

    전업인데 남편출퇴근 맞춰야죠
    자가용 50분....정말 피곤합니다

  • 6. ..
    '15.12.13 12:06 PM (114.204.xxx.212)

    조용하고 출근 쉬운곳 알아보세요
    어머님이야 가끔 오시는걸테고요
    이젠 자리잡고 오래 살 동네로 정해야죠

  • 7. ..
    '15.12.13 12:44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외벌이시죠? 무조건 남편 출퇴근 가까운 곳이 먼저죠. 그러다 남편 에너지 고갈되면 어쩔려구요.

  • 8. 전업이면
    '15.12.13 12:45 PM (121.182.xxx.126)

    남편 직장 가까운 곳이요
    자가용으로 50분 어휴... 힘들어요
    2번 말고 조용한 곳 찾아보시는게 낫지싶어요

  • 9. ..
    '15.12.13 1:10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2번은 힘드실듯. 재건축, 공사시작하면 복잡하고 위험할것 같아요. 도보 40분이면 꽤 먼거리 아닌가요.;; 왕복 40분이에요??

  • 10. 이사.
    '15.12.13 4:19 PM (180.65.xxx.36)

    아 제가 워낙 걷기를 좋아해서 왕복 80분입니다 ;;;
    재건축 후보지는 정녕 패스해야 하나요...
    하필 왜 지금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894 전 해경청장, '잠수사 500명 투입' 거짓말 발각 13 샬랄라 2015/12/15 1,812
509893 최고의사랑 민서와 기욤이 6 모모 2015/12/15 4,961
509892 제주에서 운전하기 힘든가요? 10 제주 2015/12/15 2,481
509891 얇고 긴 밍크 머플러요 4 효진 2015/12/15 2,515
509890 현재 고3 국가장학금 신청해야 한다는데.. 8 이제서야 2015/12/15 3,980
509889 제가 식은 땀을 너무 많이 흘려요 2 .. 2015/12/15 918
509888 얼굴에 여드름이 났는데 좀 빨리 가라앉는법있을까요? 8 아파요 2015/12/15 2,223
509887 입 무거운 사람이 되고싶어요 5 조심 2015/12/15 5,137
509886 대학과 학과 정하기 16 고1아이 2015/12/15 2,514
509885 오늘 우울하네요..남편 회사 인사이동... 3 111 2015/12/15 4,113
509884 한국 치맛바람 뺨치는 독일 부모들 7 정말요? 2015/12/15 2,778
509883 6인식탁 벤치형의자 괜찬나요? 3 치즈머핀 2015/12/15 2,032
509882 이 동영상 꼭 좀 봐주세요 세월호유경근님 동영상입니다 17 11 2015/12/15 1,549
509881 안철수의 생각을 소설로 써보았는데.. 4 안랩 2015/12/15 941
509880 신민아 버릇 있네요 12 .... 2015/12/15 15,215
509879 집이 누수되는줄 알고 세를 주는 경우는? 1 세입자 2015/12/15 899
509878 전동블라인드 어때요? 3 전동 2015/12/15 1,043
509877 겨울이 되어 토실토실해진 깡패 고양이 7 .... 2015/12/15 1,871
509876 세월호609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시기를 바.. 13 bluebe.. 2015/12/15 478
509875 허리 꽉 조여주는 롱패딩이 너무 입고 싶답니다 4 알려주세요 2015/12/15 2,523
509874 분당 서현에서 서울역 출퇴근 1 ... 2015/12/15 1,092
509873 즐거워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운빨 2015/12/15 1,090
509872 대통령을 대하는 그들의 자세. dd 2015/12/15 558
509871 산양분유 먹이지 말라는 이유가 뭘까요? 11 .. 2015/12/15 38,061
509870 배가 고파도 손이 안가는 음식 14 flflfl.. 2015/12/15 4,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