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엉덩이도 작아지나요?

ㄴ ㄷ 조회수 : 4,941
작성일 : 2015-12-13 08:59:30
제가 재취업에 성공해서 바쁜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몸무게도 예전보다 줄어서 바지도 헐렁해지고 좋은데 엉덩이가 많이 빠졌는지 골반에 걸친 바지가 자끈 내려와서요

목욕탕에 가보면 할머니들이 배는 나왔는데 엉덩이 하나도 없잖아요

엉덩이근육이 없어져서 그런지 몰라도 오래앉아 있으면 다리저린데
제 나이가 38인데 벌써 근육소실을 걱정해야 할 나이가 되었나요?
IP : 175.208.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3 9:02 AM (58.231.xxx.66)

    엉덩이 크기는 같아요.
    뼈는
    다만 살에 근육, 적당한 지방이 빠져 그리돼요
    38살 빠질 나이네요
    운동 안하면.
    출산하면 더하고요

  • 2. jipol
    '15.12.13 9:04 AM (216.40.xxx.149)

    출산하고 나서 삼십 중반 넘어가면 엉덩이만 봐도 나이가 짐작돼요
    엉덩이 살은 줄어들고 골격은 벌어져서 네모 납작 평면 엉덩이가 돼요
    그거 싫으면 열심히 운동하고... 서양에서는 엉덩이 수술 필수잖아요.

  • 3. ㅇㅇ
    '15.12.13 9:08 AM (58.140.xxx.46)

    친구가 유럽사는데 거기여자들이 제일신경쓰는게 허리에서 엉덩이로 내려오는 여성적인 곡선이라고,.. 그것때문에 살도찌우는 여자도 많고 암튼 별방법을다쓰는데 안된다고.
    나이들수록 그 곡선이 실종되죠.

  • 4. ㅁㅁ
    '15.12.13 9:14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나이 38에 할말은 아닌듯하네요
    50대쯤엔 끄덕끄덕해집니다

  • 5.
    '15.12.13 9:14 AM (107.2.xxx.133)

    30대 넘어가면 근육 계속 없어져요. 스쿼트하세요

  • 6. 하하
    '15.12.13 9:25 AM (175.209.xxx.160)

    조금은 그런듯 해요. 제가 원래 유명한 오리궁뎅이인데 요즘 좀 나아졌어요. ㅎㅎ 40대 중반요.

  • 7. 아는 언니는...
    '15.12.13 9:41 AM (49.143.xxx.59)

    50대 넘어서 엉덩이 크고 머리카락 많으면 미인이라고....ㅜㅠ

  • 8. ㅓㅑ
    '15.12.13 10:07 AM (115.136.xxx.220)

    정말 50 다되가니 뱃살만 찌고 엉덩이는 작아요. 요즘 열심히 운동하고 있지만 골반뼈가 작아서 엉덩이는 커질것 같지 않아요.

  • 9. ...
    '15.12.13 10:28 AM (211.36.xxx.105)

    나이들수록 상체는 커지고 하체는 작아지고
    저도 하체 튼실형인데 마흔 넘어가면서 상체쪽으로
    살이 쪄요. 흑흑흑

  • 10. 선천작인건지 운동을워낙 안하서그런진몰라도
    '15.12.13 10:51 AM (211.49.xxx.127)

    운동함 좀낫대요. 지방도 있지만 엉당ㅣㅇ를 이루는 많은 부분이 근육이기도ㅈ하니까요.
    한국여자들 너무 너무 근육이 없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001 대게 무한 리필 이런데 만족 스럽나요? 2 444 2015/12/14 2,930
509000 추천해 주세요 청국장 2015/12/14 510
508999 kb클리닝 거주청소 어떤가요?? 영구 2015/12/14 1,400
508998 인덕션용으로 통3중? 바닥3중? 4 궁금해 2015/12/14 4,741
508997 하얏트 파리스 그릴 가 보신 분? 5 ㅡㅡ 2015/12/14 1,211
508996 Bcbgeneration 아시는 분.. 직구 2015/12/14 608
508995 너는 탈당? 나는 입당 운동 전개 3 16일 2015/12/14 1,207
508994 스키장알바 알바몬 2015/12/14 674
508993 스키와 온천이 함께있는 국내 리조트 추천해주세요 ~ 49 아이좋아 2015/12/14 2,219
508992 고들빼기김치 사고 싶어요. 17 맹랑 2015/12/14 2,875
508991 노인분들 어떤 보험 들고 계세요? 5 보험 2015/12/14 863
508990 시간이 지나면 교회 끊는 사람도 있나요? 10 걱정 2015/12/14 2,398
508989 이상한 문자가 자꾸 와요. 2 문자 2015/12/14 1,100
508988 유통기한 5일 지난 닭 가슴살 아까워 2015/12/14 959
508987 경향신문 어리둥절.jpg 6 이게뭐지 2015/12/14 1,985
508986 최진언 백석 8 왤까요 2015/12/14 2,714
508985 개들에 대한 궁금증 12 강아지 2015/12/14 1,829
508984 검은 사제들 많이 무서워요? 11 2015/12/14 3,303
508983 스키장렌탈샵 아르바이트 6 걱정많은엄마.. 2015/12/14 1,140
508982 반려견 잃은 슬픔...(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21 냉정과열정 2015/12/14 3,263
508981 빠담빠담 빠져서 봤어요 8 joy 2015/12/14 1,782
508980 12월 14일, 퇴근 전에 갈무리했던 기사들 모아서 올립니다. 2 세우실 2015/12/14 868
508979 시누가 볼까봐 글 못남기겠어요 11 2015/12/14 3,467
508978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있으신분~ 1 사복사 2015/12/14 1,652
508977 천주교신자분들 조언말씀주세요 15 afad 2015/12/14 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