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장례식은 며칠 전에 다 끝난 상황입니다...
제가 한달 쯤 후에 이 분에게 먼저 연락해서 찾아뵙고,
부조금 드리면 실례일까요?
연락은 저랑 평소에 따로 하지 않는 사이지만,
알고도 그냥 있으려니 마음이 조금 불편하기도 해서요...
한달 후인 이유는 저랑 사는 지방이 달라서
제가 이분을 만나려면 따로 일요일에 지방에 다녀와야 되는데 이번 달은 도저히 일정상 무리네요..
(오히려 뒤늦게 드리는 게 이상하다면 안 드리는 게 나을 것도 같구요)
이미 장례식은 며칠 전에 다 끝난 상황입니다...
제가 한달 쯤 후에 이 분에게 먼저 연락해서 찾아뵙고,
부조금 드리면 실례일까요?
연락은 저랑 평소에 따로 하지 않는 사이지만,
알고도 그냥 있으려니 마음이 조금 불편하기도 해서요...
한달 후인 이유는 저랑 사는 지방이 달라서
제가 이분을 만나려면 따로 일요일에 지방에 다녀와야 되는데 이번 달은 도저히 일정상 무리네요..
(오히려 뒤늦게 드리는 게 이상하다면 안 드리는 게 나을 것도 같구요)
늦었지만, 형편이 되고 마음이 허락하면 드리세요.
잡생각 싹 비우시고, 입장 바꿔 생각하시면 답이 나올거예요.
한달쯤 뒤는 너무 늦고요.
지금이라도 연락하셔서 이제야 소식들었다 하시고 계좌번호 달라고 하셔서 조의금 조금 넣으세요.
만나는 건 나중에 만나더라도요.
네, 그렇게 해야 겠네요. 제가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잘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지방에 계신 부장님 모친상 당하셨는데...
주말이라 직원분이 그냥 갔다오셔서...
고민하다 서류 보낼때 봉투 같이 보냈는데,,,
고맙다고 연락 왔더라구요...
마음 불편한거보단 늦게라도 보내는게 나은거같아요...
몇 달 뒤에 받은 경우도 있어요.
계좌번호로 보내는 경우도 있지만
한참 뒤에 만났을 때 봉투 건네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늦어도 괜찮아요.
전 해외에 있다가 한국 갔더니 친구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하길래 부조금 들고 만났어요.
친구는 안 받으려고 했지만 마음이라고 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