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06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게 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538
작성일 : 2015-12-12 21:44:47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IP : 223.62.xxx.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다립니다.
    '15.12.12 9:49 PM (211.36.xxx.108)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2. 기다립니다.
    '15.12.12 10:21 PM (112.155.xxx.75)

    꼭 돌아와주세요.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 3. ..
    '15.12.12 11:51 PM (110.174.xxx.26)

    부디 가족분들 소망하시는 일들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빕니다

  • 4. bluebell
    '15.12.13 12:13 AM (210.178.xxx.104)

    20대 초반 대부분의 시간을 같이 보냈던 친구들을 만나고 왔어요..세월호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기도, 잊기도 한 친구들이지만 예전보단 지금이,지금보다는 아이들이 큰 시기가 더 살기 힘들거라는 생각은, 오늘 모인 다섯명의 공통된 의견이었어요. 지금이 잃어버린 10년의 과정속인가봐요..
    이명박 정부때부터 망가진 경제가 지금의 숨통을 조르며 더 망가져 가고 있으며 세월호 이후 각종 비호아래일베와 같은 극우들이 부끄러움 속에서 벗어나 뻔뻔하게 얼굴을 드러내네요..정말 우리나라 어디로 갈것인가..한숨이 나옵니다.
    우리들이 이러니 직접 현장에서 더 많은 부침들을 겪으신 유가족,미수습자님들 가족분들은 그 시간들을 어찌 견뎌오셨을지..또 앞의로 어찌 견디실지 ..
    부디 현재 어떤 모습으로 있더라도 꼭 가족분들 만나러 뭍으로 올라오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그동안 많이 아팠지만, 최선을 다해 당신들이 왜 죽게 되었는지 알기위해 노력했다.진상규명과 책임
    자 처벌 했음을..세월호가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위해 노력했다는 뜨거운 눈물.산자로서,부끄럽지 않은 눈
    물을 흘리며 뜨겁게 안을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아홉명의 미수습자가족분들과 함께 미수습자 당신들을 기다리겠습니다.

  • 5. .........
    '15.12.13 12:15 AM (39.121.xxx.97)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6.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12.13 1:36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참사 606일

    미수습자님들께 너무 미안하네요. 꺼내줘야 할 사람들을 606일이 되도록 방치해 두고 인양을 조율하려는 의도를 보고 있자면 그래요. 인양될 때까지 미수습자님들을 언론에서 절대 내비치지 못하겠네요. 철저히 숨겨야 하는 대상들이었다면. 미수습자가족이 아니라 유가족이 되고 싶어하는 간절한 바램으로 미수습자님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 줘야만 하겠어요. ☆이영숙 ☆조은화 ☆허다윤 ☆권혁규 ☆박영인 ☆남현철 ☆고창석 ☆권재근 ☆양승진 ☆그외미수습자
    기다립니다. 조속하게 인양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년초에 같이 졸업을 앞둔 친구들, 선생님들이 기다립니다. 함께 하자합니다.

  • 7.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12.13 3:18 A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오늘도 무심히 그냥 보내 버린듯한 하루가 지나갑니다
    가족분들 건강은 괜찮으신지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8. 오름순례
    '15.12.13 3:35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세월호 참사 특조위···시간은 부족하고, 흔들기는 계속되고
    청문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호소합니다! 12월 10일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나흘 앞으로 다가온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 경향신문,박송이기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2121320021&code=...
    /일반 이석태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장 ,진실을 추구하는 것은 외로울 수밖에 없다.
    ...해수부 문건대로 진행돼 당혹스러워, 이석태,
    - 경향신문,박송이기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2121319291&code=...
    /한상균 ,반정부 투쟁 위해 세월호 이용한적 없다. - 머니투데이(세종),우경희기자/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121219325643136&outlink=1

    ★★★★★네티즌 수사대 자로씨 ,세월호 증거영상 수상,
    해경 영상에서 순간적으로 화면 바뀌었다,주장... 14일부터 세월호 청문회 ★★★★★
    /자로씨는 ,만약 영상에 손을 댔다면 도대체 무엇을 감추기 위해서 그랬는지, 그 잘린 부분에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새로운 진실을 세월호 특조위가 꼭 밝혀줄 것,을 당부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YWCA 강당에서 세월호 특조위의 진상규명 청문회가 열린다. - 오마이뉴스,윤솔지기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67729

  • 9. 특조위
    '15.12.13 3:47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세월호 조작의 주체는 누구인가?
    청문회 일정 잡혔습니다.
    *14일(월)~16일(수)
    *아침부터 저녁까지
    *서울 명동 YWCA 대강당
    클릭 후 웹잡 참조/
    https://twitter.com/ktopgang/status/675477613477924866
    /변호사대신 사무장 택한건 노무현대통령 때문 http://omn.kr/8gvh
    이정렬 전 부장판사, 법조인은 국민의시선에서 사건을봐야한다
    세월호사건도 분명 뿌리가있다
    이 뿌리 찾아가면 친일파가있다./
    https://twitter.com/halo1440/status/675484028548485120
    /시간과 망각의 비례성보다 시간과 진실의 함수관계를 믿는다, 이석태 세월호 참사 특조위원장 인터뷰 "청와대 얘기만 나오면 해체를 주장하지만, 결국 진실은 드러나더라./
    https://twitter.com/kyunghyang/status/675553361265995776
    /언젠가는 별이 된 아이들이 왜 세상을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https://twitter.com/zarodream/status/675620916055805952

  • 10. 다이빙벨 상영평점
    '15.12.13 4:05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 10.0
    사람을 살리는게 이렇게 복잡한건지 정말 답답할 노릇입니다.... 살려할 사람이 있다면 수단과 방법 동원해서 모든 사람이 구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들도 분명 있었는데... 정말 소름이 돋고 무서울 따름입니다. 기억합시다. 잊어버리지 맙시다. 널리 알립시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NetizenPoint.do?movieId=88598&type=after
    https://www.youtube.com/watch?v=t1lQ6OmMDz4&feature=youtu.be
    /아무런 노력을 안하는 정부 해군 해경과 대조 되네요 그보다는 왜 구조에 적극적인 관심이 없을까? 그리고 잠수시간 해경 11분 민간지원자 33분 어휴 민간인 보다도 못하네/
    /끝에 협박하던 사람이 투스타인 것을 보니 해군경인가본데 천안함 때도 어영부영 수색하다가 전멸시킨 전적있는 해군 해경으로 보인다 수색하는 사람에게 말하면 죽인다니.. 이런 권력들의 수장은 정부 궁합이 잘 맞나보네/

  • 11. 나쁜나라 상영평점
    '15.12.13 4:12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 10.0
    /내 자식이라 생각하면 정말 기가막혀 억장이 무너질 일입니다. 아직 진상규명도 되지 않았는데 점점 사람들 기억속에선 잊혀져가고 부모님들 속이 다 타들어갔겠네요. 저 하나라도 기억하고 잊지않겠습니다.힘내세요./
    /진실이 밝혀지는 그 날까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
    /우리 정부와 정치인들이 국민을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지 뼈아프게.. 낱낱이 보여주는 다큐 영화/
    /우리 정부와 정치인들이 국민을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지 뼈아프게.. 낱낱이 보여주는 다큐 영화/
    /세월호 참사 직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는 정부의 만행을 잊으면 참사는 반복될 것이다/
    /나쁜나라, 나쁜정부, 나쁜언론도 결국은 무지에서 오는 나쁜국민들이 만드는 것. 잠든 국민들이 제발 좀 깨어나 진실에 눈뜨길 바란다/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NetizenPoint.do?movieId=97426&searchType=all...
    /다이빙벨은 분노가 치밀게 만드는 영화였는데 나쁜나라는 보는 내내 눈물을 흘리게 하는 영화네요 많이들 보시길 바랍니다./
    https://twitter.com/chaju0445/status/673421141642317824
    /너무 울어서 눈이 아프지만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같이 울어주는 것만으로도 세월호 가족들에게는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제목이 '딱'인 많이 봐주세요~ /
    https://twitter.com/busanbang/status/675680390011424769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030 기업형 임대주택 궁금해요 1 몰라 2015/12/14 656
509029 어젠 도해강이 미웠어요 11 ㅇㅇ 2015/12/14 2,479
509028 세월호 특조위 오전 청문회 감상평 12 특조위 2015/12/14 924
509027 말랐는데 큰가슴인 친구들 .. 수술한 걸까요? 20 궁금 2015/12/14 4,037
509026 무선청소기랑 로봇청소기중 어떤게 나을까요? 4 청소기고민 2015/12/14 1,730
509025 이번주 일욜 지방에서 서울 결혼식 가는데 외투..ㅠ 6 의상 2015/12/14 1,080
509024 거제, 남해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5/12/14 2,128
509023 녹내장검사는 꼭 대학병원 가야할까요? 4 고민 2015/12/14 3,549
509022 애기이름 선택좀도와주세요~ 49 이름 2015/12/14 2,085
509021 남편 24일부터 연말까지 휴간데 그냥 집에 있기 아깝네요. 5 122 2015/12/14 1,305
509020 남자들은 자기 엄마에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아내에게 똑같이 하는.. 2 2015/12/14 1,220
509019 뻔뻔스러운 할머니들 19 .... 2015/12/14 5,647
509018 서울대 통학하기 좋은 아파트 추천 해주세요. 26 .. 2015/12/14 7,120
509017 10년뒤에는 교사도 잉여 인력되는 시대가 올까요? 6 교사 2015/12/14 2,554
509016 새해부터 장바구니 물가 비상…소주·음료·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1 세우실 2015/12/14 640
509015 안면홍조 문의요...60대엄마 얘기 예요... 3 샬랄라12 2015/12/14 1,290
509014 빨래 널고 나면 손이 거칠어요 12 ㅇㅇ 2015/12/14 1,782
509013 응답하라 1988 옥의티 잡아내기 ㅎ 57 심심해서요 2015/12/14 7,638
509012 잡곡밥 잡곡비율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1 ... 2015/12/14 1,291
509011 화장실, 싱크대 수리한지 8년 된 아파트...수리할까요? 9 2015/12/14 2,738
509010 밤 11시~새벽4시..돌아다닐만한곳 없을까요 새벽나들이 2015/12/14 756
509009 몽고간장 vs샘표양조501,701 17 맛을 정리해.. 2015/12/14 12,514
509008 컴퓨터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컴맹 2015/12/14 939
509007 휴면상태가 된 보험 구제 방법은 전혀 없나요? 1 아깝다 2015/12/14 960
509006 혐오주의) 일요일아침에 생긴일(길고양이) 26 고양이 2015/12/14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