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지인 분 가족의 장례 소식을 알게 되었는데,
이미 장례식은 며칠 전에 다 끝난 상황입니다...
제가 한달 쯤 후에 이 분에게 먼저 연락해서 찾아뵙고,
부조금 드리면 실례일까요?
연락은 저랑 평소에 따로 하지 않는 사이지만,
알고도 그냥 있으려니 마음이 조금 불편하기도 해서요...
한달 후인 이유는 저랑 사는 지방이 달라서
제가 이분을 만나려면 따로 일요일에 지방에 다녀와야 되는데 이번 달은 일정상 무리라서요..
(오히려 뒤늦게 드리는 게 이상하다면 안 드리는 게 나을 것도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