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로 좀 해주세요.

ㅜㅜ 조회수 : 632
작성일 : 2015-12-12 21:02:17
혼자 사는데 힘에 부쳐요.
남녀간에 정을 주고 받고 하는게 정말 있는 일인가요.
오늘 아파서 누워있었어요 하루종일. 언제라도 아프면 전화하라던 사람은 온데간데 없고. 부모님도 밥이나 사먹고 기운내라하시고.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이렇게 스스로가 스스로를 도울 수 있을때까지 누워있자니 아 내일일어나지 않았으면하는 마음만 드네요..

IP : 110.70.xxx.1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5.12.12 9:16 PM (119.71.xxx.61)

    토닥토닥

  • 2. 기운 내세요.
    '15.12.13 9:57 AM (121.161.xxx.177)

    담담히 넘길 수 있는 일도 다른 사람은 안그럴거라는 근거없는 믿음 때문에
    더 서럽고 아프게 느껴지지요.

    장담컨데 지금 이 순간 원글님보다 더 서럽고 비참하고 뼛속까지 외로운 많은 사람들이
    울음을 삼키고 견뎌내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165 삼재인데도 대운이 들어올수있나요 6 의지하는건 .. 2016/01/31 5,676
523164 청약넣는거요 잠깐 1년정도 중단할수는 없을까요? ㅡㅡ 2016/01/31 773
523163 남자들 몇살까지 덤비나요? 42 행복 2016/01/31 40,842
523162 이 분 독립운동가... 에오?? 6 왠열 2016/01/31 760
523161 대학졸업장 꼭 있어야하나요~? 14 .. 2016/01/31 2,468
523160 부인은 존댓말..남편은 반말... 12 토요일 2016/01/31 3,398
523159 여우 같은 마누라 노하우좀.. 여우 2016/01/31 1,019
523158 지금 한일전 축구 왜 한밤중에 하나요? 13 ... 2016/01/31 3,514
523157 차별받고 자랐는데요 1 헤휴 2016/01/31 887
523156 뇌졸증증상이 이런건가요 6 2016/01/31 2,959
523155 잘 때 남편이 코를 고는 분... 10 ㅇㅇ 2016/01/31 1,977
523154 어금니 이빨 빠지는 꿈 해몽 7 해몽 2016/01/31 2,535
523153 푸껫은 지금 뜨거워요 8 푸껫 2016/01/31 1,932
523152 아들하나 딸 하나...나중에 시모 장모 다 되겠지만 18 중심 2016/01/31 3,379
523151 서울 강북쪽에 베이비씨터 소개소 괜찮은 곳 아세요? ... 2016/01/31 485
523150 병문안 한 맺힌 시어머니 이해돼요 72 병문안 2016/01/31 15,391
523149 1년새 5키로 5 깝깝해요 2016/01/31 2,073
523148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심하면 성격이 변할수도 있을까요? 1 ttt 2016/01/31 995
523147 핸폰관련혹시 아시는분 도움좀부탁드려요 쵸코파이 2016/01/31 287
523146 며느리 도리 병 걸린 동서 때문에 힘들어요. 148 며느리 2016/01/30 21,744
523145 만약에 내앞에 펼쳐질 인생을 알면 무섭고 두려울것 같으세요..?.. 3 ,.. 2016/01/30 1,241
523144 시모 며느리 갈등글이 최근에 자주 올라오는 건 오히려 바람직한 .. 21 ... 2016/01/30 2,719
523143 강동구 도서관 고양이..상태가 위중하다고 하네요ㅠㅠ 18 여인2 2016/01/30 3,012
523142 이 밤에, 분식집 스탈 비빔냉면이 먹고 싶어졌어요 큰일이다 2016/01/30 402
523141 아 울친정엄마는 저한텐 남같고 동생들한테만 엄마같네요 6 ..큰딸 2016/01/30 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