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의 혜리 캐럭터가 이해안가는 점

응팔 조회수 : 4,906
작성일 : 2015-12-12 19:31:06
이전에 류준열을 개정팔이라고 부를 정도로
성격 싫어하고, 착하고 모범생 같은 선우
좋아했으면서, 단지 류준열이 자기를 좋아한다는
말만 듣고 저렇게 마음이 변할수 있나요?
이문세 콘서트 같이 안 가준다는 말에
무슨 짝사랑 하던 사람 만냥 눈물 까지
그렁그렁 하던데, 저 감정선을 이해 못하겠어요.
원래 저 나이는 자기 좋아한다면 마음이 그냥 가나요?
IP : 39.7.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2 7:35 PM (175.114.xxx.217)

    둘째로 더구나 딸로 태어나 언니와 남동생에 치여
    사랑과 관심에 목마른 내적결핍 사춘기증상
    아닐까요? ㅎㅎ

  • 2. ...
    '15.12.12 7:57 PM (210.101.xxx.221) - 삭제된댓글

    동감! 저도 이해안되요
    덕분에 덕선이캐릭이 좀 이상해보이기까지
    반면 정환이 감정선은 일관성있으면서 디테일하던데 말이죠
    그냥 정환이 애정듬뿍 몰빵드라마라고 보면 편할듯 싶어요ㅎㅎㅎ

  • 3. 흠흠
    '15.12.12 8:08 PM (117.111.xxx.212)

    그런친구있어요
    그냥 뭐랄까 사랑받고 관심받는다는것만으로
    세상이 행복하고 로맨틱한..
    있을법한 캐릭터에요

  • 4. 점둘
    '15.12.12 8:10 PM (116.33.xxx.148)

    사랑이 고픈 존재라 그래요
    선우도 좋아한게 자기가 처음부터 좋아한게 아니라
    친구들이 선우가 덕선이 좋아한다고 말해줘서잖아요
    그냥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가지고 싶은거죠
    어른이 되어서도 그런 성향 여자들 많고요

  • 5.
    '15.12.12 8:33 P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제가 저래요.
    누가 저 좋아하면 마음이 가요.
    잘해주는 만큼

  • 6. 자기 좋아한다고 하면
    '15.12.12 9:34 PM (211.214.xxx.195)

    싫어했더라도 호감가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아예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는 아닌 듯.

  • 7.
    '15.12.12 9:52 PM (27.35.xxx.189) - 삭제된댓글

    저는 그 반대였어요.
    제가 짝사랑하다가 상대가 고백해 오면
    좋아했던 마음이 싹 달아 난 적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남자들 좀 많이 울렸어요.
    이런 심리는 뭘까 궁금하네요. ^^

  • 8. 글쎄요
    '15.12.12 11:07 PM (118.39.xxx.55)

    흔히 말하던..
    자존감이 낮은것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170 너무웃겨서 죽는줄 1 최고의사랑 2015/12/22 1,694
511169 라마 들어간 모직 반코트 연한 반짝이 .. 2015/12/22 540
511168 오마비 보다가 가는귀 먹는 남편의 한마디.. 4 미쵸 2015/12/22 1,582
511167 남性의 우울 수이제 2015/12/22 775
511166 욕실이 조금 추운데 히터 뭐가 좋을까요? 2 2015/12/22 1,414
511165 작은 강아지에 대한 부심?은 티컵 강아지때문에 생긴걸까요? 6 ... 2015/12/22 1,332
511164 황금향 구입처 추천 좀 해주세요 2 릴렉스 2015/12/22 951
511163 자녀를 ‘사육’하십니까, ‘양육’하십니까? 1 루아 2015/12/22 1,178
511162 초5남자아이 아이폰 주려고 하는데요 게임못하게 할수 있나요? 아.. 5 엄마 2015/12/22 1,044
511161 자기 자신의 외모 전혀 안꾸미는 분들 102 음.. 2015/12/22 31,529
511160 김빙삼 ㅎㅎ 1 ㄷㄷ 2015/12/22 1,250
511159 개념없는 윗집 2 우당탕 2015/12/22 1,436
511158 양측은 둘을 의미하고 셋이서 하는 결정은 삼측이라고 쓰나요? 9 궁금 2015/12/22 929
511157 10년된 냉장고 바꿔야 할까요 14 이랬다 저랬.. 2015/12/22 3,377
511156 82에서 가장 고마운 이름 42 an 2015/12/22 5,015
511155 길거리에서 그냥 작은 선물을 받는다면 어떠실거 같아요? 6 궁금 2015/12/22 790
511154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행복한 적이 없어요 4 ㅇㅇ 2015/12/22 1,622
511153 세월호616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를.. 12 bluebe.. 2015/12/22 920
511152 왜 아내들은 바라는게 많을까? 13 야나 2015/12/22 3,693
511151 전기밥솥 추천 부탁 드려요. 항산화 2015/12/22 936
511150 19금-이것도 질염인지...저같은 분은 안계시나봐요 3 19금 2015/12/22 3,441
511149 특목고 재수해서 들어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 2015/12/22 3,156
511148 리설주 공연동영상을 보니 왜 김정은이 반해서 결혼까지 했는지 이.. 9 ... 2015/12/22 8,910
511147 진학사 vs 작년입결 4 어떤걸? 2015/12/22 1,887
511146 야권분열 해결 카드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5 .... 2015/12/22 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