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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로 쌩뚱맞게 자기자랑하는사람 뭔가요?

dd 조회수 : 3,228
작성일 : 2015-12-12 19:14:42

원글에서 여러분도 이러신가요? 이렇게 물은것도 아닌데

댓글에서 쌩뚱맞게 자기아들이나 남편끌고와서 자랑하는사람있어요. 왜그럴까요?

저기 아래도 버스정류장에서 이쁜여자글에 댓글로 묻어서 아들자랑한다고 썼는데

'묻어서 자랑'이 아니라 별 상관도 없는얘기던데 그게 원글얘기랑 먼상관이라고 쌩뚱맞게 저러는지 아줌마가 주책같아요

남편얘기도 오글거리게 댓글로 사랑많이받는다는둥 묻지도않았는데 쌩뚱맞게 종종 그러던데

뭔심리인가요? 주위에 자랑 들어줄사람도 없어서 여기서 모르는사람한테까지 저러는지원.

IP : 111.161.xxx.1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이틀도 아니고
    '15.12.12 7:16 PM (178.191.xxx.206) - 삭제된댓글

    그냥 자랑병 걸린 사람이죠.
    남편과 이혼고민하는 글에도 본인 금슬자랑하는 넌씨눈.

  • 2. .,,
    '15.12.12 7:16 PM (119.71.xxx.61)

    그냥 보고 말지 아니면 거기서 바로 한소리 하시던가
    따로 글파서 뻔히보고 있을 사람 흉보는것도 별다르지않아요

  • 3. ㅎㅎㅎㅎ
    '15.12.12 7:21 PM (119.192.xxx.81)

    일부 엄마들 특유의 화법이잖아요. 난데없는 자랑 ㅎ

  • 4. 에이
    '15.12.12 7:21 PM (1.228.xxx.48)

    무조건 비난하는 댓글보다 나아요
    그정도는 귀엽죠

  • 5. ..
    '15.12.12 7:2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허세요 럭셔리 블로거들만 허세부리는 거 아니죠

  • 6. 현실에서도
    '15.12.12 7:35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무슨이야기로 시작하든 자기자랑으로 끝나는 밉상들 가끔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여기에서도 그러는 거죠.

  • 7. 현실에서도
    '15.12.12 7:38 PM (211.202.xxx.240)

    무슨이야기로 시작하든 자기자랑으로 끝나는 밉상들 가끔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여기에서도 그러는 거죠.
    그런데 어쩌다 그 자랑의 실상?을 확인하게 되면 실망하게 되죠.
    정말 잘난 사람들은 그런 자랑 안하더라구요.

  • 8. ..
    '15.12.12 7:4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주 소상하게도 디테일하게 쓰잖아요 안쓰러워요

  • 9.
    '15.12.12 7:43 PM (116.125.xxx.180)

    따로 글 파는건 뭐예요? ㅋㅋ
    표현이 너무 웃겨요

  • 10. ㅇㅇ
    '15.12.12 7:47 PM (211.36.xxx.251)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반응안하면 됨
    그정도는 애교 아무도 안좋아하는 애교

  • 11. ..
    '15.12.12 7:4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글 읽고 왔는데 그냥 아들 바보네요 ㅎㅎ

  • 12. ///
    '15.12.12 7:52 PM (119.18.xxx.253) - 삭제된댓글

    자식자랑..

  • 13. 할일없고
    '15.12.12 8:14 PM (1.234.xxx.72)

    외로운데 자기애가 넘치는 푼수

  • 14. 222
    '15.12.12 9:01 PM (175.209.xxx.121) - 삭제된댓글

    ㅋㅋ 자기애 넘치는 푼수..ㅎ
    올가미 예고편 느낌까지...

  • 15. 푼수
    '15.12.12 9:30 PM (223.62.xxx.82)

    아까 귀여운 개 얘기하는데 자기 딸 귀엽다고 자랑하는 글 있어서 뿜었어요. 친구가 거의 없을 듯

  • 16. ㅇㅇ
    '15.12.13 1:12 AM (59.5.xxx.32) - 삭제된댓글

    ㅋㅋ사람맘 다 똑같네요
    저도 버스정류장글 자기아들 자랑하는댓글,
    개 얘기하는데 자기딸 이쁨받는다 자랑하는
    댓글 둘다 읽고 풉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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