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로 쌩뚱맞게 자기자랑하는사람 뭔가요?

dd 조회수 : 3,197
작성일 : 2015-12-12 19:14:42

원글에서 여러분도 이러신가요? 이렇게 물은것도 아닌데

댓글에서 쌩뚱맞게 자기아들이나 남편끌고와서 자랑하는사람있어요. 왜그럴까요?

저기 아래도 버스정류장에서 이쁜여자글에 댓글로 묻어서 아들자랑한다고 썼는데

'묻어서 자랑'이 아니라 별 상관도 없는얘기던데 그게 원글얘기랑 먼상관이라고 쌩뚱맞게 저러는지 아줌마가 주책같아요

남편얘기도 오글거리게 댓글로 사랑많이받는다는둥 묻지도않았는데 쌩뚱맞게 종종 그러던데

뭔심리인가요? 주위에 자랑 들어줄사람도 없어서 여기서 모르는사람한테까지 저러는지원.

IP : 111.161.xxx.1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이틀도 아니고
    '15.12.12 7:16 PM (178.191.xxx.206) - 삭제된댓글

    그냥 자랑병 걸린 사람이죠.
    남편과 이혼고민하는 글에도 본인 금슬자랑하는 넌씨눈.

  • 2. .,,
    '15.12.12 7:16 PM (119.71.xxx.61)

    그냥 보고 말지 아니면 거기서 바로 한소리 하시던가
    따로 글파서 뻔히보고 있을 사람 흉보는것도 별다르지않아요

  • 3. ㅎㅎㅎㅎ
    '15.12.12 7:21 PM (119.192.xxx.81)

    일부 엄마들 특유의 화법이잖아요. 난데없는 자랑 ㅎ

  • 4. 에이
    '15.12.12 7:21 PM (1.228.xxx.48)

    무조건 비난하는 댓글보다 나아요
    그정도는 귀엽죠

  • 5. ..
    '15.12.12 7:2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허세요 럭셔리 블로거들만 허세부리는 거 아니죠

  • 6. 현실에서도
    '15.12.12 7:35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무슨이야기로 시작하든 자기자랑으로 끝나는 밉상들 가끔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여기에서도 그러는 거죠.

  • 7. 현실에서도
    '15.12.12 7:38 PM (211.202.xxx.240)

    무슨이야기로 시작하든 자기자랑으로 끝나는 밉상들 가끔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여기에서도 그러는 거죠.
    그런데 어쩌다 그 자랑의 실상?을 확인하게 되면 실망하게 되죠.
    정말 잘난 사람들은 그런 자랑 안하더라구요.

  • 8. ..
    '15.12.12 7:4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주 소상하게도 디테일하게 쓰잖아요 안쓰러워요

  • 9.
    '15.12.12 7:43 PM (116.125.xxx.180)

    따로 글 파는건 뭐예요? ㅋㅋ
    표현이 너무 웃겨요

  • 10. ㅇㅇ
    '15.12.12 7:47 PM (211.36.xxx.251)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반응안하면 됨
    그정도는 애교 아무도 안좋아하는 애교

  • 11. ..
    '15.12.12 7:4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글 읽고 왔는데 그냥 아들 바보네요 ㅎㅎ

  • 12. ///
    '15.12.12 7:52 PM (119.18.xxx.253) - 삭제된댓글

    자식자랑..

  • 13. 할일없고
    '15.12.12 8:14 PM (1.234.xxx.72)

    외로운데 자기애가 넘치는 푼수

  • 14. 222
    '15.12.12 9:01 PM (175.209.xxx.121) - 삭제된댓글

    ㅋㅋ 자기애 넘치는 푼수..ㅎ
    올가미 예고편 느낌까지...

  • 15. 푼수
    '15.12.12 9:30 PM (223.62.xxx.82)

    아까 귀여운 개 얘기하는데 자기 딸 귀엽다고 자랑하는 글 있어서 뿜었어요. 친구가 거의 없을 듯

  • 16. ㅇㅇ
    '15.12.13 1:12 AM (59.5.xxx.32) - 삭제된댓글

    ㅋㅋ사람맘 다 똑같네요
    저도 버스정류장글 자기아들 자랑하는댓글,
    개 얘기하는데 자기딸 이쁨받는다 자랑하는
    댓글 둘다 읽고 풉 웃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532 펌)로펌 변호사 업무량이라네요 23 ㅇㅇ 2016/01/05 25,440
515531 사라졌네요.. ㅈ ㄴ ㄹ / ㅂ ㅂ ㄱ 정말일까요? 16 찌라시글 2016/01/05 26,501
515530 미움받을 용기 - 책 볼만 할까요? 5 책추천 2016/01/05 2,252
515529 경조사비도 왜 주로 홀수로 많이 할까요? 1 체면 2016/01/05 949
515528 혹시 이부진씨 코성형 했나요? 1 ... 2016/01/05 4,871
515527 일3시간씩 월급제면 한달 몇칠로 계산하면 될까요? 베이비시터 2016/01/05 475
515526 성경책을 매일 한장(?)읽으려고해요.. 14 천주교분들만.. 2016/01/05 3,034
515525 노인들은 잘사시던 못사시던 사상이 비슷한거 같아요 ... 2016/01/05 557
515524 부모가 나온 대학을 자녀가 들어가면 등록금할인이 되나요?? 17 놀자 2016/01/05 5,440
515523 우리아들 사교육 10개 12 ㅎㅎㅎ 2016/01/05 3,257
515522 응팔 재밌지만 사투리 편중은 넘 심하네요 30 2016/01/05 5,018
515521 통삼중 스텐냄비 추천해주세요~ 5 ㅏㅏ 2016/01/05 1,623
515520 한자 자격증 못따면 대학 졸업 못하나요? 3 한자 2016/01/05 900
515519 부엌 환풍기만 교체해 보신분 계신가요? 2 우비 2016/01/05 3,425
515518 김장김치가 너무 맛있네요 1 자랑 2016/01/05 1,539
515517 내부자들 디오리지널에 추가된 내용이 뭔가요? 3 2016/01/05 2,033
515516 나이40넘어 어디에 취직해야하나요? 솔직히... 24 나이 2016/01/05 6,975
515515 초보자들 끼리 와인파티에 마시기 좋은 와인 좀 추천해주세요. 12 초보자 2016/01/05 1,841
515514 월세 4개월 겨울 2016/01/05 729
515513 7살 남아 소변 문제 엄마 2016/01/05 1,253
515512 세탁 팁 - 함께 세탁하다 물들어버린 옷, 식초물에 담그면 원상.. 8 고맙.. 2016/01/05 56,456
515511 새해 첫 지름 이 가방 어때요? 3 ... 2016/01/05 1,886
515510 요즘 의사들 예단 얼마나 받나요?? 24 Goodda.. 2016/01/05 15,816
515509 [예비고1] 수학 혼자 공부하겠다는데 괜찮을까요..ㅠㅠ 11 교육 2016/01/05 2,001
515508 영어독해인강 괜찮은거 추천 좀 부탁드려요 궁금 2016/01/05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