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해야 하는데 계약서에 쓰여 있는 열쇠가 없어요.

이사 조회수 : 918
작성일 : 2015-12-12 17:33:38

다음주 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관 도어락 열쇠와 방 열쇠가 없어요.

계약서에는 손 글씨로  터치키4개, 일반3개라고 쓰여 있어요.

(현관 도어락 보조열쇠와 방 열쇠들 같은데...)

우리가 4년전 이사 올 때 받은거겠죠.

저는 확실히 받은 기억이 없고 남편이 받은 것 같은데 기억을 못해요.

있을 만한 곳을 몃날 몃일 싹 다 찾아봐도 보이지 않네요.

그동안 살면서 부동산과 다툼이 많았어요. 관계가 좋지 않아요.

부동산에서 가만있지 않을 것 같아요.

이런 경우 복사할 열쇠 자체가 없기 때문에 새로 만들어야 하는 것 같은데 비용을 부동산에서 달라는 대로 줘야 하는건지...

방문들은 오래 돼서 손으로도 잠기지 않고 모두 고장이 나 있구요.

열쇠 아저씨께 맞출 수 있을까요?

제가 아저씨를 불러 열쇠를 만들어야 하는지 부동산에서 달라는 대로 돈을 지불하고 이사를 해야 하는 건지 궁금해서요.

 

IP : 124.53.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2 5:48 PM (114.204.xxx.212)

    계약서에 적혀있다면 받은게 맞을거에요
    사이 별로면 새로 만들어서 주는게 나을거에요
    우린 세입자가 받은적없대서 부동산에서 돈 제하고 준다 하니 바로 찾아 왔더라고요 새집이어서 제가 건네준 기억이 확실한데...
    잘 찾아보세요 보통은 계약서랑 같이 넣어두던대요

  • 2. ///
    '15.12.12 6:19 PM (61.75.xxx.223)

    신발장 윗칸에 넣어두었을수도 있습니다.

  • 3. 이사
    '15.12.12 6:32 PM (124.53.xxx.85)

    이사를 여러번 다녀봤어요. 그동안은 제가 관리를 해서 한번도 열쇠 뭉치를 잃어버린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확실히 잃어버린게 맞는것 같아요.
    4년전 이삿날 남편이 부동산 혼자가서 계약하고 열쇠를 받은후 어디다 빠트린 것 같아요.
    이사하는날 정신도 없고 경황이 없어서 그랬는지. 바로 저를 주는 것도 잊은 거죠...
    워낙 정신 없는 사람이라...
    제가 항상 뭐든 꼼꼼히 잘 챙기고 살거든요.
    물어줄 각오는 하고 있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지... 부동산에서 터무니 없는 가격을 책정할듯 해서...

  • 4. ..
    '15.12.12 7:08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현관 도어락은 제조회사로 전화해서 새 열쇠 구입해서 등록하면 됩니다.
    1개당 1만원 이상은 안할 겁니다.
    방은 고장이 나있다면 교체해야 하니까 열쇠가 필요없을 것 같은데요..

  • 5. 이사
    '15.12.12 7:37 PM (124.53.xxx.85)

    윗님 정말 감사드려요.
    예. 그렇게 알아보겠습니다.
    마음이한결 가볍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776 노화 조금이라도 늦추는 법 좀 알려주세요.. 10 .. 2015/12/13 5,419
508775 복면가왕 시작합니다 ^^ 40 지금 시작 2015/12/13 3,352
508774 이대 초등교육학과와 임용고시 49 자유 2015/12/13 3,052
508773 극세사 추리닝 바람으로 동네 카페왔어요 11 오후의휴식 2015/12/13 3,773
508772 사이버 1만 양병설.. 공무원 동원한 사이버 댓글 부대 4 외주형 2015/12/13 669
508771 10년동안 연말정산 받는 소득공제 상품 1 ... 2015/12/13 1,038
508770 나쁜남자가...어떤게 나빠서 그렇게부르는건가요? 3 .... 2015/12/13 1,507
508769 펑이요 49 ... 2015/12/13 17,969
508768 엠팍 다음은 82 맞는듯. 22 ... 2015/12/13 3,520
508767 대화안통하는 남자. .끝내려고하는데,조언부탁해요. 4 모카치노 2015/12/13 2,446
508766 새누리당은 분열도 안하네요. 14 .. 2015/12/13 1,729
508765 패딩 좀 봐주세요(브랜드 대비 가격) 9 고민 2015/12/13 2,808
508764 맛있는 식빵 먹었어요 3 간만에 2015/12/13 2,605
508763 세탁기는 앞베란다, 가스는 다용도실. 이경우 가스건조기는? 14 ... 2015/12/13 3,571
508762 새아파트 사전점검 다녀왔는데.. 양파 그냥 두어도 되나요? 4 야호 2015/12/13 4,462
508761 건설회사 다니면 실직같은 걱정 덜한가요? 10 ... 2015/12/13 3,858
508760 이엠은 어떻게 활용하나요.. 1 궁긍 2015/12/13 1,034
508759 진학사 외에 정확도가 비교적 높은 입시사이트는 어디인가요? 2 정시준비맘 2015/12/13 1,758
508758 국정원 해킹의혹 조사하는건 어떻게 된거에요? 4 안철수 2015/12/13 543
508757 약속 매번 늦는 사람과는 안만나는게 제일 좋아요 4 ... 2015/12/13 1,947
508756 안철수가 성공하기를 기대합니다 56 ... 2015/12/13 2,885
508755 카시트는 꼭 비싼 걸 사야할까요? 49 00 2015/12/13 1,769
508754 문재인의 통합전대는 안철수 조롱하는것이죠 ........ 2015/12/13 594
508753 초1 존댓말이 도움될까요? 3 존대 2015/12/13 843
508752 중2아이 문,이과 벌써 고민이네요. 9 예비중3 2015/12/13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