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남자 만나다 보니...

나이 조회수 : 4,363
작성일 : 2015-12-12 17:07:35

삼십 중반인데요, 소개팅이든 선이든 만나던 사람들 몇 명 다 끊겼는데

저도 그렇고 상대방도 그렇고 머리로만 만났던 거 같아요.

네달을 넘게 본 사람이랑도 끝나도 생각도 안나고..

감정이 안생기니까 더 볼 이유가 없네요.

 

이것저것 잴 게 많아진 것도 이유겠지만..

설렌다거나 가슴뛰거나 더 나가 사랑이라는 감정이란 걸 다시 못느껴볼 것 같단 생각이 드니까

씁쓸하네요..

조건 맞는 사람 찾기도 힘든데 거기다 감정까지 생겨야 하니

참 어렵네요^^

 

IP : 112.169.xxx.18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5.12.12 5:10 P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

    저는 삼십초반인데 이제 감정이 없어요..
    이십대 후반까진 따질껀 따져도 좋아하는 감정이라는게 있었는데.. 앞으로더 심해질듯.

  • 2. ..
    '15.12.12 5:12 PM (211.36.xxx.57)

    40 노처녀인데
    조건이 맞으면 감정이 없고
    감정이 생기면 조건이 너무 차이나고.
    그래서 그냥 싱글로 살아요.

  • 3. 맞아요
    '15.12.12 5:13 P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

    저는 삼십초반인데 이제 감정이 없어요..
    이십대 후반까진 따질껀 따져도 좋아하는 감정이라는게 있었는데.. 이젠 없음
    앞으로더 심해질듯. 그냥 남자란 동물이 재미없어요. 만나볼만큼 만나봤어요.

    근데 친구들이 시집거의 가면서 생활 차이로 흩어지고 붙고 열폭 시기 질투 등을 보니..

    돈많은게 갑은 갑이더군요 ㅎㅎ
    전 조건보고 갈듯해요.

  • 4. 나나
    '15.12.12 5:15 PM (116.41.xxx.115)

    맞아요
    머리로는 한두가지 딱 이것만 갖췄으면 된다해도
    실전에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게다가 저런것까지 ?에휴..싶더라구요
    애프터 백퍼라도
    용납이 안되는 ㅠㅠ

    근데
    요즘 확실히 알았어요.
    제가 진심 원하는게 남자도 결혼도 아닌
    나혼자 독립적으로 사는거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제가 원하는것에 집중하려고요

  • 5. adf
    '15.12.12 5:24 PM (218.37.xxx.94)

    조건 좋으면 사랑도 생겨요.^^
    천천히 가보세요.

  • 6. ㅎㅎ
    '15.12.12 5:34 PM (220.78.xxx.33)

    마흔 노처녀 인데 감정 절대 안생겨요
    좀 생겨 보려고 그렇게 노력 하고 억지로 만나고 했는데 안되네요
    그냥 혼자 살 팔자인가 보다 합니다. 슬프네요

  • 7. 동글이
    '15.12.12 5:51 PM (203.226.xxx.14)

    저는 41살 노총각요.
    14년 간 여자를 안 만났고 14년 이전애도 사실 어린 학생을 만났던지라 그냥 오빠 동생 정도러만 지내서 실제로는 여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봐야겠네요. 그렇다고 제가 뭐 심각한 결격사유가 있는 건 아니고요^^. 키가 좀 작은거(170) 에 얼굴이 좀 못 생겼다는 거(축구선수 이영표 판박이) 말고는 없는데....
    암튼 저는 아직 가슴 시린 사랑을 못 해봐서 어떤 여성이든 만나면 가슴 떨릴 것 같아요.
    얼마 전에 아는 회사 동료가 한 명 소개해 준다기에 오케이 했는데 가슴이 너무 떨리고 겁이나서 하루만에 취소했네요.ㅠㅠ

  • 8. 동글이
    '15.12.12 5:54 PM (203.226.xxx.14)

    제가 만약 결혼 한다면 대상 연령에 포함 되는 분들은 다 가슴 떨리는 사랑을 해봤을 텐데.... 그럼 결국 사랑이 아니라 안정적인 조건 같은 걸 보고 저와 만난다는 얘기가 되잖아요. 그게 싫어서 가슴뛰는 사랑 함 해볼 때까지 기다리려고요. 안 되면 쭉 혼자 살죠 뭐.^^

  • 9. 동글이님아
    '15.12.12 6:52 PM (119.192.xxx.81)

    이영표 못생긴 얼굴 아닌데요. 되게 총기 있어보이는 인상이에요. 눈동자가 그렇게 반짝이는 운동선수 못 본것 같아요.

  • 10. ㅎㅎㅎ
    '15.12.12 7:47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노처녀분들 동글이 노총각님과 한번 만나보세요.

  • 11. 동글이님
    '15.12.12 10:07 PM (211.58.xxx.112)

    자신감가지세요 사십대에키큰남자 흔치도않을뿐더러 아주작은키도아니고요 전이영표선수 닮았다면잘생겼다고생각해요 눈빛이반짝이고 순하고성실해뵈고 인상너무좋은거거든요 자신감 가지셔도되요 떨리더라도부딪혀보시구요

  • 12. 동글이
    '15.12.12 10:13 PM (118.47.xxx.27) - 삭제된댓글

    윗 님들...
    제가 눈이 좀 크고 쌍꺼플이 진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것만.......ㅠㅠ
    암튼 감사합니다.^^

  • 13. 동글이
    '15.12.12 10:16 PM (118.47.xxx.27) - 삭제된댓글

    윗 님들...
    제가 눈이 좀 크고 쌍꺼플이 진하긴 합니다. 주변에서 넌 봐줄만한 게 눈 밖에 없다고는 하던데 그래도 그것만 가지고는.......ㅠㅠ
    암튼 감사합니다.^^

  • 14. ..
    '15.12.12 11:20 PM (66.249.xxx.195)

    늙어 죽을 때가 다 되어도
    사랑에는 나이가 없던데요.
    내가 이성애를 경험하기에 부적합한 사람이 되었구나,
    혹은 내 눈이 너무 높다, 라고 바꾸어 생각하시는 것이 정확할 듯요
    자신의 마인드랄까 태도를 점검하시는 것이
    나이 탓 하는 것보다 정공법으로 문제를 다루는 방법입니다.

  • 15.
    '15.12.16 6:53 AM (117.111.xxx.29) - 삭제된댓글

    이영표는 잘생긴 편이에요.

  • 16.
    '15.12.16 6:57 AM (117.111.xxx.29) - 삭제된댓글

    이영표는 인상도 좋고 괜찮죠.

  • 17.
    '15.12.16 6:57 AM (117.111.xxx.29) - 삭제된댓글

    이영표는 인상도 좋고 준수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909 손이 자꾸 굵어지고 거칠어지네요.. 8 .. 2015/12/16 2,914
509908 잠 좀 달게 자봤으면... 18 2015/12/16 4,770
509907 요상한 이웃들 참 많네요 7 이상한 이.. 2015/12/16 3,007
509906 TV조선과 채널A, 이래도 계속 보시겠습니까 4 샬랄라 2015/12/16 1,480
509905 결혼식하객 패션 패딩 vs 코트??? 8 ㅇㅇ 2015/12/16 5,742
509904 외국계 회사도 나라별로 업무량이 다를까요? 3 ... 2015/12/16 1,055
509903 새정연 인터넷 가입 8 ㅇㅇ 2015/12/16 779
509902 혹시 이 현상에 대해 아시는분.. 1 무서워 2015/12/16 727
509901 결혼이 하고싶어 남친과 헤어졌어요 7 넌 양심도없.. 2015/12/16 4,640
509900 당뇨에 좋다는 돼지감자나 여주 7 환? 차로 .. 2015/12/16 6,099
509899 일본식 카레 3 보나마나 2015/12/16 1,694
509898 내일 천안 성환이화시장 가려고 해요. 2 츄파춥스 2015/12/16 826
509897 국산보톡스 가격차이가 5만원이상 차이나는데 싼곳이 안좋지 않겠.. 5 저렴한곳이 .. 2015/12/16 2,171
509896 일드 n을 위하여 보신분이요! 4 노조미 2015/12/16 1,357
509895 [김용민의 그림마당]2015년 12월 16일 1 샬랄라 2015/12/16 574
509894 혹시 인터넷에서 무료로 관상 봐주면 보실 의향 있으신 분 있나요.. 1 방송컨텐츠 2015/12/16 862
509893 서울대 학점 A plus의 조건 21 EBS 교.. 2015/12/16 5,438
509892 스웨덴 대학이 외국인에게 학비 무료였는데 10 북유럽 2015/12/16 5,092
509891 끔찍한 생각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음주운전요. 6 눈에는 눈 2015/12/16 1,850
509890 정권이 바뀔려면 IMF가 와야하나요.. 16 정권 2015/12/16 2,974
509889 두산 인프라 코어 희망퇴직 엄청 하네요 4 구조조정 2015/12/16 4,654
509888 웹툰 닥터 프로스트 보시는 분? 4 콩콩이큰언니.. 2015/12/16 833
509887 권력은 종편에서 나온다? 1 샬랄라 2015/12/16 646
509886 두사람 넘 닮았네요.ㅋ 1 zz 2015/12/16 1,248
509885 페이스북으로 돌아 본 예은아빠 유경근의 2014년 동영상입니다 .. 2 11 2015/12/16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