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선이는 금사빠인지
친구들이 정팔이가 너 좋아하는거 같다고하니까 또 금새 정환이한테 관심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정환이는 덕선이 밀어내는거 같고요
좋아하면서도
이게 택이 생각해서 그러는 건가요
택이는...두근 거리긴 하지만 남동생 같네요
덕선이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해도 이성간의 감정은 생기기 힘들듯요
덕선이는 금사빠인지
친구들이 정팔이가 너 좋아하는거 같다고하니까 또 금새 정환이한테 관심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정환이는 덕선이 밀어내는거 같고요
좋아하면서도
이게 택이 생각해서 그러는 건가요
택이는...두근 거리긴 하지만 남동생 같네요
덕선이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해도 이성간의 감정은 생기기 힘들듯요
네... 택이 때문이에요. 택이가 그 애들 사이에서 뭔가 보호해주고 지켜주고 싶은 애잖아요. 그런 친구가 좋아한다니까 밀어내는 것같아요. 저도 택이는 귀여운 동생같아서 정팔이 응원해요ㅋㅋㅋㅋ
정환이에 대한 덕선이의 감정은 압구정동 와서 얼굴 붙잡고 한 말..핑크 장갑...결정적으로 미팅가지 말라는 말로 충분히 설명됐다고 봤어요.
친구들에게 택이는 지켜주고 보호해줘야 할 존재. 그런 택이가 먼저 덕선이에 대한 감정을 오픈 했죠. 덕선이에 대한 정환이의 감정은 수동적일 수 밖에 없을거예요. 덕선이의 감정을 택이가 알아채고 물러서주는 수순이 모두 상처를 덜 받는 일이 아닐까 혼자 중얼대봅니다.
어차피 어남류인거 아니.. 택이를 메인커플에 도구적 소구로만 쓰지 말아 주기를요. 응사때 칠봉이에 홀릭 됐다가 현타 심하게 와서 10회 이후로 안봤거든요. 근데 이번에도 응팔에 제대로 꽂혔네요. 귀신같은 제작진들..
어쨌든..세 사람 모두 너무 아프지는 말기를요.ㅠㅠ
칠봉이는 진짜 괜찮은 캐릭터임. 쓰레기보다 훨 나음.
근데 응팔에 정환이가 택이보다는 분위기 있어요,
그동안 택이 덕선이한테 엥기기만 하다가...
오늘 보니 무서워하는 덕선이 따라가줄줄도 알고...
이런 애들이 변하면 진짜 멋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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