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주버님이 시어머니께 매일 전화를 하셔요.

9999 조회수 : 2,965
작성일 : 2015-12-12 16:50:03
안부 문안 전화..아침ㅁㅏ다 출근할때요..
이런효자가 없는듯요.나이50에...
요즘같은세상에요..
시부모님은 인생성공 하신것같아요..
꼭 물질적인 봉양도 좋지만 저런효도도요..

IP : 116.38.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옆집은
    '15.12.12 4:53 PM (61.102.xxx.238)

    딸이 이민간지 10년 넘었다는데 매일 아침마다 화상전화한대요
    미국서 거는게 싸다고 매일 전화온대요
    엄마 혼자 사는게 안쓰럽다고 이민오라는데 아줌마가 안가시더라구요

  • 2. 전에
    '15.12.12 4:57 PM (218.37.xxx.215)

    뉴스에서 노부부만 살다가 두분이 돌아가셨는데 금방 발견된 이유가 그집 아들이 하루도 안거르고 전화를 걸었다더군요
    그거보고 저도 시댁에 매일 전화드려요

  • 3. 와...
    '15.12.12 4:58 PM (116.38.xxx.67)

    윗님도효부 ㅎ

  • 4. 1234
    '15.12.12 5:32 PM (125.143.xxx.185)

    우리 남동생도 하루 두번 아침 저녁으로 전화하던데요.
    저는 딸이고 물론 몇일에 한번이지만요.
    노인 혼자 사시면 수시로 전화걸어 확인해야 한다면서요.

  • 5. 저도 옆에사는 친정
    '15.12.12 5:36 PM (122.37.xxx.51)

    맬 드나들어요
    엄마 돌봐왔던 아빠마저 골골하셔서,
    상황이 그리되다보니 어쩔도리 없더라구요 자기 부모니까 그럴수도 있는거겠죠
    겨울이 되니 더 신경쓰여
    남편도 가보라고 후원해주니 고맙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150 SK는 이제 안쓰고 싶네요.. 20 정초부터 2016/01/04 3,779
515149 트레이더스에서 꼭 사야할 제품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4 ... 2016/01/04 2,908
515148 애들델꼬 스키장. 전 부츠안신고가도 될까요? 3 ... 2016/01/04 776
515147 식탁위에 아무것도 없이 해놓고 살고프네요 29 ,,,, 2016/01/04 6,819
515146 폐암 수술비가 요즘은 어느 정도 나오나요? 11 문의 2016/01/04 12,026
515145 소아당뇨가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8 .. 2016/01/04 4,141
515144 [뒤끝뉴스] 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의 연말 기습 취임식 1 세우실 2016/01/04 450
515143 사물이 콩알 만하게 보인적 있으세요? 2 ㅇ눈 2016/01/04 775
515142 욕조가 역류해요 ㅠㅜ 1 속터져 2016/01/04 1,187
515141 진화론 믿어지나요? 56 ........ 2016/01/04 3,789
515140 자녀가 서울대 재학생이거나 졸업생인 분 계신가요? 12 부탁 2016/01/04 2,887
515139 시어머니와의 단절 10 답답 2016/01/04 4,385
515138 노트북 도난방지 장치(켄싱턴 락?) 어때요? 3 니나노 2016/01/04 1,145
515137 단독]'심정고백' 최태원, 진짜 속내?…내연녀子 후계자 '염두'.. 82 미친인간들은.. 2016/01/04 34,246
515136 생수대신 숭늉물로 해도 효과는 똑같죠? 2 물을 먹긴해.. 2016/01/04 1,409
515135 ~빠는 노예다 노예공화국 2016/01/04 377
515134 청와대 ˝역대 어느 정부도 하지못한 경제민주화 달성˝ ...새해.. 6 세우실 2016/01/04 784
515133 남한테 후한 남편 5 비비99 2016/01/04 1,684
515132 임신인데 자궁근종 위험할까요? 8 무섭다 2016/01/04 1,573
515131 남편 한테 똑같이 미러링 해주었습니다 100 …. 2016/01/04 23,524
515130 현금받고 개인에게서 카드를 만들때요 3 2016/01/04 1,022
515129 2016년 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04 435
515128 엄마의 전쟁 보고 나니 더 낳기 싫어지네요..그리고 맞선...... 41 딩크 2016/01/04 18,456
515127 CNN, 전 ‘위안부 여성’ 공포의 시간을 전하다 2 light7.. 2016/01/04 654
515126 포털에 올라오는 웹툰,웹소설 작가도 돈을 많이 벌까요? 4 옹이 2016/01/04 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