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끄럽지만..
늘 같이 일을하다보니 저도 참아왔는데,한번씩은 부딪쳐요. 주로 생활비 아껴쓰라고. 저 나름 알뜰한데(50대) 갱년기가 왔는지 화가 나더라고요...
바람쏘인다고 나갔다온다더니
술에취해 술집주인과 시비가 생겨 한두대 때렸다는데..
새벽에 경찰차에 태워져 집에왔고요.오늘 사과하고 합의보라는데 남편이 안갈라하네요.혼자가서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병원비 요구대로 주면 되나요.도움부탁드립니다
1. ;;
'15.12.12 4:44 PM (1.225.xxx.243)우선 쌍방폭행인지 일방폭행인지에 대하여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쌍방 폭행의 경우 --> 사과 병원비 술집 주인과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하여 왈가왈부하지 않겠다는 합의서/각서 작성을 하시거나, 또는 술집 주인 고소 후 술집 주인이 맞고소를 하는지 안하는지 지켜보거나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사건의 추이를 지켜보는 방법이 있구요.
두번째로 남편님의 일방적 폭행의 경우 --> 사과 병원비 합의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합의금의 경우 사안마다 다르지만 원글님 말대로 한두대 때려서 전치 2주가 나온 경우 최소 150에서 200만원까지 감안하셔야합니다.2. 내비두세요
'15.12.12 4:45 PM (110.8.xxx.193)나이가 몇인데 *은 누가 싸고 치우긴 남이 치웁니까
합의 오늘 꼭 봐야 되는거 아닌데
본인이 보라고
합의 안봐서 실형을 살던
벌금을 쎄게 맞던 본인이 알아서 하라 하세요.
가뜩이나 나이들수록 고집불통이 되는데
뜨거운 맛을 봐야 고집 좀 꺽죠.3. 원글이
'15.12.12 4:49 PM (112.165.xxx.191)어제상황 물어보니 더 많이 맞았다고 하네요.
물건 부순것만 물어줘도된다고.. 죽어도 안 간다네요.
사는게 뭔지,
울집은 얘들은 속을 안 썪이는데 어른이 늘 속 썪이네요.4. 진상
'15.12.12 4:55 PM (110.8.xxx.193)술집주인이 웬만해서 손님을 때리겠어요
말 들어주지 마세요.
무조건 가서 사과하라고 하세요.
사과하고 합의안하면 너 실형 살거라고 협박하세요.
남자들이 단순해서 실재 겪고 느껴야 다시 같은 잘못안하지
이번에 님이 해결해주면
똑같은 잘못 또 저지릅니다.5. 우탄이
'15.12.12 5:33 PM (114.30.xxx.42)네. 저도 직접 해결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도 아니구ㅜㅠ 속상하시겠어요ㅜ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9625 | 잠이 안오네요.놀아주세요 7 | 사랑 | 2016/05/21 | 1,194 |
559624 | 지금 미세먼지 안좋나요? 제 공기청정기는 반응이 없어요. 2 | 청정 | 2016/05/21 | 1,665 |
559623 | 연결 | 컴퓨터 | 2016/05/21 | 492 |
559622 | 참이상해요 3 | ᆢ | 2016/05/21 | 1,059 |
559621 | 남편 친구가 폐암 4기라고 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12 | ... | 2016/05/21 | 7,207 |
559620 | 사람 찔러죽이고 조현병이라면 게임 끝나는건가요 5 | ... | 2016/05/21 | 2,752 |
559619 | 쥬시 쥬스 어때요? 7 | ..... | 2016/05/21 | 3,556 |
559618 | 정청래 강연 5 | 영상 | 2016/05/21 | 1,076 |
559617 | 이럴때 확실하고 단호하게 할 수있는 말을 알려주세요 43 | oo | 2016/05/20 | 8,902 |
559616 | 이국주씨 물건도 잘 챙기네요 9 | 도시락 | 2016/05/20 | 5,946 |
559615 | 치과만 가면 말투가 애같고 경박스러워지네요.. 2 | .. | 2016/05/20 | 1,753 |
559614 | 이 아이팔레트를 찾아주세요 ㅠㅠ 12 | 행복 | 2016/05/20 | 2,599 |
559613 | 뉴욕타임스, 탈북여성 이현서 씨, “탈북자로서의 삶” 기고문 게.. | light7.. | 2016/05/20 | 1,063 |
559612 | 한의원 치료 받고나서 담배냄새? 2 | 부항 | 2016/05/20 | 1,377 |
559611 | 친정엄마가 자해공갈단 노인 같아요 26 | ..... | 2016/05/20 | 14,371 |
559610 | 요즘 날씨에 수면양말신고 주무시는 분 계세요? 6 | ... | 2016/05/20 | 1,526 |
559609 | 불온한 동성애 증오마케팅 | 쿡쿡이 | 2016/05/20 | 732 |
559608 | 진짜 애 안낳으면 덜 늙나요? 48 | 난임 | 2016/05/20 | 27,899 |
559607 | 아기엄마 스트레스 풀러 어디로 가야할지.. 7 | Stress.. | 2016/05/20 | 1,704 |
559606 | 돌쟁이남아 머리 밀어주는거 어때요? 3 | 아가 헤어스.. | 2016/05/20 | 902 |
559605 | 조응천 왈- 내년 후반기에 역활하겠다 5 | 조응천 | 2016/05/20 | 1,847 |
559604 | 다이어트 한약 16 | ... | 2016/05/20 | 3,898 |
559603 | 저 승진한답니다^^ (자랑글) 22 | 45살아짐 | 2016/05/20 | 4,896 |
559602 | 제수용 닭과 돼지 고기 삶는 법 아는 분 계신가요? 7 | 충북식 제사.. | 2016/05/20 | 21,385 |
559601 | 옷을 뭘 입어야하나요? 4 | 제주도에선 | 2016/05/20 | 2,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