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저는 두가지 경우 봤는데
한분은 박사공부하다가 그냥 돌연사 하셨는데
박사공부가 그리어려운줄은 처음 알았어요
또하나 과로사 비슷하게
정말 일중독 프랑스인이었는데
한국지사에 발령나서 2년간 일하는데
일중독으로 일하다가 갑작스레 돌연사...
주로 저는 두가지 경우 봤는데
한분은 박사공부하다가 그냥 돌연사 하셨는데
박사공부가 그리어려운줄은 처음 알았어요
또하나 과로사 비슷하게
정말 일중독 프랑스인이었는데
한국지사에 발령나서 2년간 일하는데
일중독으로 일하다가 갑작스레 돌연사...
최근에 직장동료인데
자다가 그냥 심장마비로
평소 지병도 없는 40대 초반인데
부검은 안했으니 그냥 사인은 심장마비로
친척중에있어요...잘자다 느닷없이..심장마비래요..
젊으셨는데.....남일이아니네요
친척 30대에 자다가 심장마비.
직장동료 아버지
길에서 심장마비
아버지사촌도 40대에 주무시다가...
남자분들 40대50대 특히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겨울에 특히..
중국출장 중에 돌아가신 분이 있었지요
아침에 방문을 여니...
주무시다가..
빽(?) 써서 산재로 보상금 수억 받았다고 들었어요.
자다가 심장마비 였다고 하시는 분중에 스스로 그렇게 하신 분들도 많더라는.
사촌동생 아주버님이 40대초반인데 심장마비로 돌연사 하셨어요.
직장에 무단 결근을 이틀하고 연락 안돼서 가보니...
보험금 다 나오고 그런 거 보니 돌연사 맞고요.
아는 사람 남편이요.
중동 현장에서 오래 근무했는데
현장 숙소에서 돌연사했어요.
원래 집안 내력(뇌출혈)이 있더라구요.
남편분의 부모님 중 한 분도 그 나이대에 돌연사하심.
몇해전에 40대 두분
한분은 출근해서 쓰러지셨고
다른 한분은 아이랑 엄마랑 외출하고 오니 집에 쓰러져시더래요
70대 후반 두분은
한분은 아침에 안일어나셔서 깨워보니..
한분은 대중목욕탕에서 탕에서 못일어나셔서 다른 분이 신고..
친척할머니 칠순에도 넘 고우시고 정정하셨는데
눈 많이 내린날 집앞 눈 쓸고오시고는 아 되다~ 하시곤 곧 돌아가셨데요
호상이라 하더군요
이 말은 무슨 뜻인가요?
아 되다~
아 피곤하다 그런 말이죠?
일이힘들다
그런뜻
힘에 부치다.
음성지원돼야하는데..
힘들다는 말을 그렇게 쓰는데 글로 보니 어색하네요
저는 그 지역에서 나고 자랐지만 참...이해하기힘든표현중 하나입니다
값이 싸다는 말도 헐다..이러구요
생각해 보니, 그런 경우 제법 있군요.
40대 지인 출근길에 쓰러져 돌아가셨고요.
50초반 지인 사무실 출근해 집무실에서 조용히 쓰러져 돌아가셨어요.
밖에 비서가 있었는데 아무 소리도 안 나고 그래서 한참을 몰랐대요.
되다...헐하다...다 표준어예요.
되다...힘에 부치다. 유의어)고되다
헐하다...값이 싸다.
동갑내기 직장 동료(40대 중반)가 그렇게 세상 떴어요.
평소 지병도 없었고, 그날은 집에 일찍 들어가 잠자리에도 일찍 들었다는데 자다가 사망..(심근경색..)
죽은 동료도 불쌍하지만 아침에 깨워도 안일어나는 남편의 상황을 알아차렸을 때 와이프는 얼마나 황망했을까 싶어요..
회사 청사 관리해주시는분이 있었는데
저녁 늦게까지 술마시는 집이 먼직원들은
종종 숙직실에서 같이 자곤했거든요.
그날도 직원이 자려고보니 주무시고계셔서
옆자리에 살짝 누워서 잤대요.
담날 안일어나셔서 깨웠더니 이미 돌아가셨더래요.
새벽에돌아가신걸까요? 아님 이미 돌아가셨던걸까요?
어느쪽으로 해도 무섭긴 마찬가지겠지만~~
자살이었어요. 주변 사람들은 알고 있었겠죠. 저는 나중에 알았습니다만.
다른 사람은 진짜 돌연사. 운동하다가 그 자리에서.
또 다른 사람은 회사에서 회사에서 회의하다가.
다른 사람은 회사에서 잠깐 쉬는중에 눈좀 붙이고 일어났는데 그대로 뇌졸증으로 사망.
50대 초반 친척분 주무시다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어요. 과로나 다른 것도 원인이지만 심근경색, 뇌졸증을 예방이 없는 듯해요.
제 동료 아버지는 은행에서 업무보다 심근경색이 왔는데 다행히 은행원이 얼굴표정이 이상하다고 구급차 불러서 살아났어요.
남자들 40대에 심장마비 오는건 가족성고콜레스테롤 혈증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할거에요.
약물치료 안하면 남자는 40대 여자는 5-60대에 심장마비가 온대요.
콜레스테롤 높은거 정말 조심해야해요
십 여 년전에 직장 상사 였던 분...........나이도 젊었어요. 40대 초중반이었는데
자다가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심장마비였던 듯...
아부 할 줄 모르고 (듣기 좋은 얘긴 일부러 골라 못하는)
성격이 지나치게 담백해서 윗분한텐 그닥 이쁨 받진 못했지만
부하 직원들한테는 인간미도 남다르고 최고의 상사였는데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요.
그때 어렸던 두 따님도 지금쯤 성인이 됐을텐데....
지금 생각해보니 술을 엄청 좋아했고요. (건강검진 간수치 얘기하면서 엄청 놓다고 얘기 했던 기억이)
제일 걸리는 기억은 식사할 때 식은 땀을 어마어마하게 흘렸던 기억이..
체형이 뚱뚱하지도 않았는데 식사할때마다 땀을 비오듯 흘려서 왜 저러실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것도 연관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십 여 년전에 직장 상사 였던 분...........나이도 젊었어요. 40대 초중반이었는데
자다가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심장마비였던 듯...
아부 할 줄 모르고 (듣기 좋은 얘긴 일부러 골라 못하는)
성격이 지나치게 담백해서 윗분한텐 그닥 이쁨 받진 못했지만
부하 직원들한테는 인간미도 남다르고 최고의 상사였는데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요.
그때 어렸던 두 따님은 지금쯤 성인이 됐을텐데....
지금 생각해보니 술을 엄청 좋아하셨고요. (건강검진 간수치 얘기하면서 엄청 높다고 얘기 했던 기억이)
제일 걸리는 기억은 식사할 때 식은 땀을 어마어마하게 흘렸던 기억이..
체형이 뚱뚱하지도 않았는데 식사할때마다 땀을 비오듯 흘려서 왜 저러실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것도 연관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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