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600불넘으면 세관신고하는거에요?

.. 조회수 : 6,002
작성일 : 2015-12-12 13:33:58

아랫글읽고 생각해보니까 얼마전 홍콩 수시로 다니면서 쇼핑많이했는데

한번 갈때마다 쇼핑으로쓴돈 600불 넘었거든요 지금생각해보니...

근데 그당시에는 내가 사봤자 얼마나샀겠어 이러면서

딱 600불이라는 그 기준 생각도 안들었을뿐더러 구찌, 샤넬은 안샀으니 아무 생각없이 들어왔는데

걸리지도 않았고요. 캐리어 통과하면서 아무도 잡는사람없데요.


럭셔리브랜드 비싼거 은근 샀었거든요..

그게 딱보기엔 마크가 샤넬처럼 대놓고 있는게아니라서 모르고 넘긴건가요?

그사람들도 구찌 샤넬 이런 두세가지 명품브랜드 로고만 있는지없는지 확인하는건가요?

만약 그런거라면 너무 허술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찌 샤넬같이 대놓고 로고붙은것 말고

명품중에서 로고 숨겨져있는거 꽤 되는데 그럼 이런거는 한 1000만원어치 사와도 안걸리겠네요?

IP : 111.161.xxx.1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2 1:35 PM (114.204.xxx.212)

    원칙은 그런데
    다 집다간 너무 많으니 사치품 위주로 잡는거죠

  • 2. ㅡㅡㅡㅡ
    '15.12.12 1:37 PM (112.170.xxx.123)

    전 옛날에 산것도 잡더라고요 구겨져있고 더럽기까지 했는데 어이가...세번 잡혔어요 기가 참 ㅡㅡ;; 로고있고없고의 차이일지도요

  • 3. ...
    '15.12.12 1:41 PM (118.37.xxx.215) - 삭제된댓글

    면세한도 600달러에요
    600달러 미만이면 신고할 필요가 없지요

  • 4. ..
    '15.12.12 2:05 PM (114.206.xxx.173)

    잡힌다, 안잡힌다를 떠나 법을 내가 어기냐 안어기냐 양심 문제일 듯.

  • 5. ...
    '15.12.12 2:10 PM (183.98.xxx.95)

    그럽 세관통과하면서 물건보고 잡는건가요...
    그렇게 많이 쇼핑한적이 없어서..
    그리고 다들 신고 잘하시나봐요
    핸드백 100만원 넘는거 잘 사시고..

  • 6. ,,,
    '15.12.12 2:16 PM (1.240.xxx.175)

    일년에 두번 정도 외국에 나가는데 쇼핑하게 되면 대충 면세 기준에 맞춰 넘지 않으려고 신경 써요
    그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 7. ...
    '15.12.12 2:20 PM (114.204.xxx.212)

    컴으로 미리 내역서 떠요
    면세점은 현찰로 사도 뜨고요
    미리 다 알고 잡는거고, ㅡ가방에 딱지 붙여서 나오죠
    없어도 가방이나 시계는 보이면 확인하더군요
    저도 살게 없어서 넘어본적이 없어요 ,,,,,

  • 8. 가방만
    '15.12.12 2:25 PM (49.174.xxx.158)

    가방만 따지고 일행있음 합산과세 적용해줘요~

  • 9. 자진신고해요.
    '15.12.12 5:56 PM (122.38.xxx.44)

    조마조마하면서 입국하느니 그냥 쿨하게 신고합니다.

    자진신고하면서 최대한 상냥하게 말씀 잘 드리면 관세 많이 깍아주세요. ^^
    어차피 현지에서 구입한것은 기록도 안뜨니까 순전히 양심문제죠.

    그러나 만약 걸리면 괘씸죄 적용되어서 면세점 구매내역, 카드 구매 내역 다 훑는다고 하더라고요.
    한번 이상 걸리면 블랙리스트에 오르니 골치 아프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654 오마이걸 걸그룹 매춘부로 오인받아.. 5 BBC 2015/12/13 4,680
508653 이사갈 아파트나 오피스텔 추천해 주세요 7 귀국남 2015/12/13 1,473
508652 명덕외고 기숙사 왜 보내나요? 2 ㅗㅗ 2015/12/13 5,028
508651 국제시장에 나온 ..진주..어릴때 모습 6 ㅇㅇㅇ 2015/12/13 4,176
508650 미국이나 유럽도 테뉴어 받기 5 ㅇㅇ 2015/12/13 1,353
508649 낙제 수준의 과학, 중3.. 중학과정을 복습 or 고등선행 2 과학 2015/12/13 1,198
508648 쌍커풀수술함 일상활동? 5 하늘 2015/12/13 1,311
508647 고등학교 1학년 성적표요... 1 vvv 2015/12/13 1,333
508646 죽고 싶다는 남편... 종종 있나요? 49 40대 2015/12/13 19,613
508645 낮에 소개팅 했는데 이 밤에 답장 문자 온건 차인걸 의미하죠? 21 .. 2015/12/12 13,477
508644 비데렌탈 하시는분 계세요? 상상 2015/12/12 587
508643 커피에 노른자올려먹는거? 48 커피 2015/12/12 2,455
508642 오유 괜찮던데 왜 저래요. 38 오유 2015/12/12 4,541
508641 한분야의 대가들은 쉽게 가르치더군요 6 ㄹㄹ 2015/12/12 2,718
508640 오늘이 1212 날이네요. 1 ... 2015/12/12 857
508639 여친 생리대 처음사러간 남친 11 ... 2015/12/12 4,393
508638 질문에 투표? 좀 해주세요. 3 여쭤볼께요... 2015/12/12 488
508637 패딩에 지퍼 노출된거요 4 모모 2015/12/12 1,333
508636 건강위해 식초드시는분 계세요? 49 ... 2015/12/12 1,843
508635 그알 또 세모자해요 49 ㅇㅈ 2015/12/12 3,712
508634 애인있어요..황당해도 이렇게 황당하다니 49 내참 2015/12/12 18,818
508633 도해강이 제대로 예전 모습으로 나타나서 진언이한테 복수하네요 12 어머나 2015/12/12 4,206
508632 백석 정말.... 49 치즈생쥐 2015/12/12 4,799
508631 아기엄마는 힘이없네요.. 13 ..ㅠ 2015/12/12 4,509
508630 오늘 응팔에서 골목길아이들 말이에요 2 ㅇㅇ 2015/12/12 2,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