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큰 남자 좋아하는것

노노 조회수 : 3,681
작성일 : 2015-12-12 13:33:26
얼마전에 남친이랑 얘기를 하다가 제가 키큰남자 좋아한다는 사실을 남친이 알게 됐는데요 (만난지 일년쯤 됏어요) 꽤 놀라는 눈치엿어요.. 저에대해 새로운 걸 알게됐다나..? 180 이상이 좋다.. 고 했는데. 남침은 185이구요. 이게 놀랄만한 얘기인가요..? 제가 눈치가 없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IP : 14.0.xxx.1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씨구리
    '15.12.12 1:57 PM (1.254.xxx.88)

    커플자랑이심.....

  • 2. ...
    '15.12.12 2:01 PM (183.98.xxx.95)

    남친은 다른게 장점이라서 좋아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키를 봤다고 해서 어쩌면 실망했을수도 있죠
    미인에게는 똑똑하다고 말해주는게 칭찬이라고 하잖아요..

  • 3. .....
    '15.12.12 2:1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키 때문에 자신을 좋아했을거란 생각에 허탈함이... ㅠ.ㅠ
    이 넓고 넓은 아름다운 인간들의 세상. 영혼 없는 골빈 여자 인증 ㅋㅋㅋ

  • 4. 의문
    '15.12.12 3:02 PM (119.70.xxx.204)

    근데
    키큰남자 뭐그리좋다고
    다들 난린지
    회사에서 키큰남자들한테 하도데여서인지
    꼴도보기싫어요
    나보다 너무크니까 위압감느껴지고

  • 5. ㅇㅇㅇ
    '15.12.12 3:12 P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너도 그렇고 그런 여자였구나

    이랬을 듯 해요


    사람이 아무리 괜찮아도
    키가 안 되면 아웃이란 거니까요

  • 6. 아니
    '15.12.12 4:18 PM (211.179.xxx.210) - 삭제된댓글

    키 큰 남자 좋아하는 게 어때서요?
    잘 생긴 남자가 좋다는 여자들이나,
    배 나오고 체격 있는 남자가 좋다는 여자들이나,
    마르고 샤프한 남자가 좋다는 여자들한테는 그러려니 하면서
    유독 키 큰 남자가 좋다고 하면 부르르~ 하는 이 분위기가 참 웃기지도 않아요.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하나일 뿐인 걸
    골빈 여자 입증이라느니 그렇고 그런 여자라느니
    키 큰 남자 좋다고 하는 게 그런 소리 들을 이야긴지,
    아님 저런 댓글 쓴 사람들은 키 작은 남자들인 건지 참...ㅉ

  • 7. 아니
    '15.12.12 4:19 PM (211.179.xxx.210)

    키 큰 남자 좋아하는 게 어때서요?
    잘 생긴 남자가 좋다는 여자들이나,
    배 나오고 체격 있는 남자가 좋다는 여자들이나,
    마르고 샤프한 남자가 좋다는 여자들한테는 그러려니 하면서
    유독 키 큰 남자가 좋다고 하면 부르르~ 하는 이 분위기가 참 웃기지도 않아요.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하나일 뿐인 걸
    골빈 여자 입증이라느니 그렇고 그런 여자라느니
    키 큰 남자 좋다고 하는 게 그런 소리 들을 이야긴지,
    아님 저런 댓글 쓴 사람들이 키 작은 남자들인 건지 참...ㅉ

  • 8. 댓글보니
    '15.12.12 4:43 PM (175.193.xxx.90)

    이쁜여자 좋아하는 남자 다 자아비판해야할분위기.
    몸을 보고 성욕 생기는건 남자 여자 똑같은데.

  • 9. ???
    '15.12.12 6:53 PM (218.234.xxx.133)

    그게 뭐 욕먹거나 비난받을 일인가요?

    저도 키 큰 남자 좋아요. 목소리 좋은 남자 좋고요, 손이 날렵하게 생긴 남자도 좋아해요.

  • 10. ㅇㅇ
    '15.12.12 7:56 P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180 이상이 좋다...
    구체적 수치로 마지노선 정해놓은 건 다르지요

    82에서도 남자들은 예쁜 여자 좋아한다고
    늘 까는데요 뭘

    저 둘 사이의 일이고
    남자가 놀랐다면 그 이유일 수 있겠다는
    댓글들인 거지요

  • 11. ..
    '15.12.12 9:41 PM (66.249.xxx.249)

    몰랐다가 데이트하면서
    제가 키 큰 남자 좋아한다는 걸 알았는데요
    그것도 절대적인 건 아니더군요.
    키 큰 남자 좋은 건 맞는데
    키가 아주 작아도 상대남이 지적이면 빠져서 어쩔 줄 몰라요.
    한 번 좋아지고 나니, 그 후에도 작고 지적인 이미지의 남자를 보면
    무장 해제돼 버리더라구요.
    키란 사람을 좋아하는 옵션 중 하나, 하지만 절대적이지는 않은
    그런 정도의 기호였던 거죠.
    그런데 다들 이상형과 현실 속 사랑과는
    그런 관계 아니던가요? 어쩌다 일치하는 점이 있는 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315 오사카 usj일정에 넣을까고민중이에요 9 빈스마마 2015/12/19 1,670
510314 검은사제에서 김신부가 악령 이름 어떻게 안거에요? 3 ..... 2015/12/19 3,176
510313 코스트코에서 스톨렌빵을 사왔는데 맛있게 먹는방법 5 가르쳐주심 .. 2015/12/19 5,244
510312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 공유해요 49 정팔 2015/12/19 2,209
510311 기분 꿀꿀할땐 이쁜거 보면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 3 .. 2015/12/19 1,286
510310 아이의 미래..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9 고민 2015/12/19 3,350
510309 냉동 임연수 - 구울 때 고등어처럼 기름 없이 구우면 되나요 3 요리 2015/12/19 1,991
510308 남탓도 적당히 해야 정신건강에 좋을듯해요 건강하게 2015/12/19 1,102
510307 크리스마스트리를 생나무로 하고싶어요. 12 나무질문 2015/12/19 4,842
510306 김장,,내가 하기 싫어도 하는 경우.. 49 김장글 보고.. 2015/12/19 5,002
510305 젊은 여자라서 무시 받는 느낌 드는일이 많은데... 8 30대 2015/12/19 6,113
510304 국정원 출신 김흥기 중국 빅데이터 전문센터와 계약 3 국정국정 2015/12/19 1,558
510303 사료를 흡입하는 강아지..ㅜㅜ 18 ... 2015/12/19 4,913
510302 스마트폰맹입니다ㅜ 6 또나 2015/12/19 1,696
510301 애인있어요 질문이요~~ 2 럭키세븐 2015/12/19 2,806
510300 도대체 오일류는 다 거기서 거기 같아요.. 1 둔한 후각 2015/12/19 1,433
510299 아랫배 감싸주는 속옷을 찾습니다~ 4 아줌마 2015/12/19 1,907
510298 원빈 이나영 득남 23 오잉 2015/12/19 29,682
510297 기프티콘.카톡으로 보낼 수 있나요? 2 날개 2015/12/19 1,083
510296 전업주부면 김장하는날 시댁에 꼭 가야하는건가요? 44 .... 2015/12/19 12,221
510295 외국에서 오래사신분 8 외국 2015/12/19 2,837
510294 여드름 난 아들 얼굴에 바를 크림종류 있을까요? 4 크림 2015/12/19 2,259
510293 마포아트센터 근처 식사할 곳 추천좀 48 & 2015/12/19 2,151
510292 살이 찌면 기운이 나나요? 16 저체중 2015/12/19 6,639
510291 토익 개정전, 빠른 공부법 6가지 dd 2015/12/19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