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갈까말까한 예식장을 가기로 결정하고, 애들 데리고 나갔어요.
전 지금 세수도 안한 상태, 부엌엔 애들 먹고간 그릇 조금 있는 상태;;;;
아무튼 이런 상황인데, 갑자기 생긴 이 알짜 같은 시간에 뭘 해야 아쉽지 않을까 고민됩니다!
일단 설거지를 귀신처럼 끝낸 후, 세수 대충하고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한다!
아니면 목욕탕에 가서 오랜만에 때밀고 온다!
다 관두고 집에서 텔레비젼이나 오랜만에 보거나 인터넷 하면서 논다
뭐 하죠?;;;;;
바보 같은 질문인거 알지만, 너무 날카로운 댓글은 자제해 주세요 ㅠㅠ
올만에 밀린때를 밀고온다!~ ㅋ
목욕탕이요
앗!!! 두 분이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목욕용품 챙기고 갔다 와야 겠습니다^^ ㅎㅎ
저도 황금시간 생기면
목욕탕가서 세신받고
아로마 마사지도 받고싶네요 ㅠㅠ
목욕탕 추천!! 일단 싹 씻고 나오면 기분도 좋고 그래요^^
저도 어제 다녀왔답니다. 다녀와서는 맛있는 거 먹고 낮잠 go!
날카로운 댓글달 이유있나요?
목욕이나 꿀같은 낮잠?
음악 들으시면서 날카로운 칼로 과일 깍아서 드세요 =3=3=3
애들 다대리고 갔으면 부조금은 많이 챙기고 가셧는지 궁굼합니다
딱 보는 순간.. 목욕탕이요ㅋㅋ
제목하고 내용이 따로라서 ㅎㅎㅎ
저도 제목만보고 애들 포함 축의금 내용인줄
알았어요 ㅎㅎㅎ
겉과속이 달라서 ㅎㅎㅎ
저도 세신에 찜방 강추요~~^^
저 같으면 헬스 가서 운동하고 오겠다에 한표인데.
벌써 가셨을라나요? ^^
저는 운동하는게 제일 기분좋고 하루에 활기가 생기더라구요.
영화감상.
솔직히 애들 데리고 지인 결혼식 가는거 별로던데요. 친척이라면 몰라도.
진짜,
정말로,
절실하게,
마사지 받으러 가고 싶네요...
원글님 부럽~
잘 다녀오세용^^~
애들 데리고 결혼식 가는 사람들이 별로가 아니라
이런 글에 저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별로인 것 같아요...
진짜 꼬인 사람들 많아 사회가 더러워지는 것 같아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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