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애들 다 데리고 예식장 갔는데요

뭐하지?!! 조회수 : 5,268
작성일 : 2015-12-12 10:33:39

남편이 갈까말까한 예식장을 가기로 결정하고, 애들 데리고 나갔어요.


전 지금 세수도 안한 상태, 부엌엔 애들 먹고간 그릇 조금 있는 상태;;;;


아무튼 이런 상황인데, 갑자기 생긴 이 알짜 같은 시간에 뭘 해야 아쉽지 않을까 고민됩니다!


일단 설거지를 귀신처럼 끝낸 후, 세수 대충하고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한다!



아니면 목욕탕에 가서 오랜만에 때밀고 온다!


다 관두고 집에서 텔레비젼이나 오랜만에 보거나 인터넷 하면서 논다



뭐 하죠?;;;;;



바보 같은 질문인거 알지만, 너무 날카로운 댓글은 자제해 주세요 ㅠㅠ

IP : 121.166.xxx.2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 라면
    '15.12.12 10:37 AM (121.155.xxx.234)

    올만에 밀린때를 밀고온다!~ ㅋ

  • 2. ㅇㅇ
    '15.12.12 10:37 AM (180.182.xxx.66)

    목욕탕이요

  • 3. 원글이
    '15.12.12 10:40 AM (121.166.xxx.239)

    앗!!! 두 분이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목욕용품 챙기고 갔다 와야 겠습니다^^ ㅎㅎ

  • 4. ...
    '15.12.12 10:43 AM (182.230.xxx.231)

    저도 황금시간 생기면
    목욕탕가서 세신받고
    아로마 마사지도 받고싶네요 ㅠㅠ

  • 5. 저도
    '15.12.12 10:48 AM (116.121.xxx.194)

    목욕탕 추천!! 일단 싹 씻고 나오면 기분도 좋고 그래요^^
    저도 어제 다녀왔답니다. 다녀와서는 맛있는 거 먹고 낮잠 go!

  • 6. ㅎㅎ
    '15.12.12 11:02 AM (223.33.xxx.48)

    날카로운 댓글달 이유있나요?
    목욕이나 꿀같은 낮잠?

  • 7. ...
    '15.12.12 11:27 AM (210.123.xxx.46)

    음악 들으시면서 날카로운 칼로 과일 깍아서 드세요 =3=3=3

  • 8. 식대가
    '15.12.12 11:37 AM (220.76.xxx.231)

    애들 다대리고 갔으면 부조금은 많이 챙기고 가셧는지 궁굼합니다

  • 9. ..
    '15.12.12 11:37 AM (125.130.xxx.249)

    딱 보는 순간.. 목욕탕이요ㅋㅋ

  • 10. ㅋㅋㅋ
    '15.12.12 12:33 PM (113.199.xxx.17) - 삭제된댓글

    제목하고 내용이 따로라서 ㅎㅎㅎ
    저도 제목만보고 애들 포함 축의금 내용인줄
    알았어요 ㅎㅎㅎ

    겉과속이 달라서 ㅎㅎㅎ
    저도 세신에 찜방 강추요~~^^

  • 11. .....
    '15.12.12 1:05 PM (36.39.xxx.44)

    저 같으면 헬스 가서 운동하고 오겠다에 한표인데.
    벌써 가셨을라나요? ^^

    저는 운동하는게 제일 기분좋고 하루에 활기가 생기더라구요.

  • 12. .......
    '15.12.12 1:4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영화감상.

  • 13. 근데
    '15.12.12 2:20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애들 데리고 지인 결혼식 가는거 별로던데요. 친척이라면 몰라도.

  • 14. 11개월 애엄마
    '15.12.12 3:44 PM (222.108.xxx.174)

    진짜,
    정말로,
    절실하게,
    마사지 받으러 가고 싶네요...
    원글님 부럽~
    잘 다녀오세용^^~

  • 15. 벼리벼리
    '15.12.12 5:08 PM (175.119.xxx.215)

    애들 데리고 결혼식 가는 사람들이 별로가 아니라

    이런 글에 저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별로인 것 같아요...
    진짜 꼬인 사람들 많아 사회가 더러워지는 것 같아 걱정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304 새해부터 장바구니 물가 비상…소주·음료·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1 세우실 2015/12/14 646
509303 안면홍조 문의요...60대엄마 얘기 예요... 3 샬랄라12 2015/12/14 1,296
509302 빨래 널고 나면 손이 거칠어요 12 ㅇㅇ 2015/12/14 1,788
509301 응답하라 1988 옥의티 잡아내기 ㅎ 57 심심해서요 2015/12/14 7,644
509300 잡곡밥 잡곡비율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1 ... 2015/12/14 1,297
509299 화장실, 싱크대 수리한지 8년 된 아파트...수리할까요? 9 2015/12/14 2,748
509298 밤 11시~새벽4시..돌아다닐만한곳 없을까요 새벽나들이 2015/12/14 759
509297 몽고간장 vs샘표양조501,701 17 맛을 정리해.. 2015/12/14 12,537
509296 컴퓨터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컴맹 2015/12/14 942
509295 휴면상태가 된 보험 구제 방법은 전혀 없나요? 1 아깝다 2015/12/14 964
509294 혐오주의) 일요일아침에 생긴일(길고양이) 26 고양이 2015/12/14 1,766
509293 뱅갈고무나무 잎사귀 구멍난거 하자 맞나요? 1 질문 2015/12/14 1,617
509292 발로나 코코아 카페인 많나요? 라라라 2015/12/14 1,578
509291 배우 고ㅎㅈ... 49 신기 2015/12/14 6,054
509290 왕자행거가 정말 튼튼하고 좋나요?? 2 행거 2015/12/14 1,342
509289 여의도 공원, 호수공원 보이는 주상복합 어디가 있나요? 1 공원 2015/12/14 789
509288 화장실누수 잘잡는 사람이 화장실 공사도 잘할까요? ^^* 2015/12/14 996
509287 광안리 횟집 부탁드려요~ 3 민락회센터 2015/12/14 1,068
509286 아이들 데리고 크리스마스 계획 다들 어떠신가요??? 1 크리스마스 2015/12/14 725
509285 발뒷굼치 통증 7 ㅇㅇ 2015/12/14 2,509
509284 발가락근처가 아픈데요 x-ray 촬영에도 문제가 없다네요;; 2 병원 2015/12/14 749
509283 이게 현실이에요. ........ 2015/12/14 1,070
509282 초딩 방문학습 어디가 좋아요? 1 초딩 방문학.. 2015/12/14 579
509281 영구 임대 아파트의 헛점! 알면 거저 산다 18 영구 임대 .. 2015/12/14 11,026
509280 연고대 버리고 교대갑니다 25 ... 2015/12/14 7,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