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에겐 고1짜리 여학생이 있는데요 전교에서 손에 꼽힐정도입니다.
누나집은 일단 가난합니다. 가난으로부터 벗어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상품권이 나오면 주고 아이들 용돈도 주곤 합니다만 가난에서 벗어나기 힘들죠
매형은 150만원도 안 되는 직장 다니고 있구요
이에 누나마저 한달 80만원 밖에 안 되는 마트 캐새를 해요
그런데 공부 잘 하던 애가
엄마가 그동안 해 온게 뭐냐면서 반항을 해요
학교 성정도 전교에서 손가락 들던 애가
가수를 하겠다고 하는데 누나는 미칠 지경이에요
요즘 걸그룹들의 모습에 자신들도 연예인이 되겠다고 하는데요
조카가 공부를 못 하는 것도 아니고.... 한 때 왕따 당했을 때 학교 옮겨줘서
적응 잘하고 성적도 좋길래 학교 생활 잘 하나 싶었는데 아난기봐요...
자랑은 아니고 저는 천체 물리학가 되는게 꿈이었어요
물론 지금은 완전히 다른 길을 걷지만....
저는 어렸을적에 공부외에 생각도 안 했고
진로도 공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었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아닌가봐요
걸그룹 멤버가 됙 싶어사고
그들의 외모를 따라하고
조카들의 일이 남같지 않은 이유가
전 모범생으로 자라서 그 생활이 당혀히 학생들의 전현적인 모습이라 생각했는데
조카의 연예계 꿈은 놀랍네요
키다 짝고 끼도 없어요 오디션이나 총과할지 모르겠지만
뭔가의 방향성이 있어야 하는데 부모도 선생님들도 견해차이가 있고
누나는 며칠째 거리를 끓끓 알앙
누나에게 힘을 주시고
이런 경우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