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0

외벌이 조회수 : 16,843
작성일 : 2015-12-12 00:12:23
펑할게요. 댓글은 그냥 둘게요. 감사해요^^
IP : 223.62.xxx.121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2 12:15 AM (39.118.xxx.183)

    중딩아이 하난데 사교육비가 넘 많이 나가는거같아요
    월 세후 450이면 적은돈 아닙니다 더 아낄 여지가 있을거에요 물론 남편분 지출 포함해서요

  • 2. 중삭교 아이 학원
    '15.12.12 12:16 AM (175.120.xxx.118)

    학원비가 좀 많이 나가네요. 그리고 남편분 골프는 영업용이라고 하면 할말이 없구요... 저도 400으로 살지만 대출 40에 남편 용돈이 100이에요. 보험 50나가는거 있구요. 즉, 제 돈으로는 나가는게 거의 없어요. 한달에 20나갈까 말까...이것도 눈치 보아구요. 참, 저는 아이 학원비 60이에요. 아직 초등학생이긴 하지만 전 우리 집이 버는 정도에는 그 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 3. love
    '15.12.12 12:16 AM (175.223.xxx.10)

    저희 신랑도 세후 450.외벌이 인데요.
    집도 자가구요.저희는 초1.4세 아이 둘인데
    저축 못하고 있어요ㅜ.ㅜ
    헤프신 편은 아닌 것 같은데요.

  • 4.
    '15.12.12 12:16 A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그냥 다 총체적으로 과한듯

  • 5. ...
    '15.12.12 12:16 AM (222.100.xxx.166)

    두 분 다 쓸거 다쓰고 사시네요. 서로 신나게 쓰고 살면서 서로 탓하는게 좀 웃기네요.

  • 6. 정상임
    '15.12.12 12:16 AM (110.70.xxx.59) - 삭제된댓글

    근데 600월수 정도 예산인 것 같습니다

  • 7. 안녕
    '15.12.12 12:17 AM (222.99.xxx.45)

    헤프긴요..빡빡해요..그 노무 교육비가 항상 문제에요..교육비만 없어도 숨통트일텐데요..

  • 8. 50kg
    '15.12.12 12:18 AM (49.167.xxx.35) - 삭제된댓글

    남편용돈 교육비 식비 의복비
    줄여보세요

  • 9. ..
    '15.12.12 12:20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세부적으로는 많아 보이지 않는데

  • 10. 그런데
    '15.12.12 12:20 AM (61.102.xxx.46)

    월수 450 벌어오는 남편인데 골프 두번 포함 용돈 60이면 많은 편은 아니지 않나요?

    제가 보기엔 의류비가 매달 30인게 너무 과하게 보입니다. 와이셔츠 한번 입고 버리고 새로 사입고 그러시나요? 아니고서야 분기별도 아니고 매달 30이라니요??

    그리고 식대도 너무 많이 쓰시네요. 아마 외식 많이 하시나봐요? 전업이신거 같은데 외식을 줄이세요.

    아이 학원비는 제가 아이 안키워봐서 그 부분은 모르겠구요.
    거기다 원글님 취미생활에 친구 만나고 그런 용돈을 매달 50 정도 쓰신다는건데 이것도 적은 돈은 아니죠.

    제가 요즘 엄청 절약하며 살아보는 중인데 외식비 줄이니까 제일 절약 되고
    뭔가 사야 할때 세번 생각하고 정말 필요 한가 생각 해서 구입하니 카드비가 확 떨어지더군요.

  • 11. 별점
    '15.12.12 12:21 AM (211.204.xxx.227)

    40평대 자가에 대출없고 아이는 하나인데 450으로 저금도 없고 마이너스라면 남편분이 당연히 화 나실듯 해요

    원글님 모아놓은 돈이 있어서 그거 믿거라 하고 편안하게 쓰시는게 아닐까요? 중딩 아이에게 월 교육비 130-140 이라니 너무 과하네요
    대한민국 모든 엄마 아빠의 소원인 의대 들어간 아이도 방학때만 월 80 썼는데요 아이 목표가 하버드인가요?

    보험이 저금이긴 한데...좀 과하세요
    게다가 식비가 너무 과해요 아무리 아이가 중학생이어도 가족 3명이 월 110을 어찌 다 먹나요 ㅠㅠㅠ

    미쳤다고는 아니고요 그냥 여유가 있으시니 조금 흥청 거리시는 정도? 그것도 다 믿을 자리가 발 뻗으시구나 싶은 정도네요

  • 12. 맹랑
    '15.12.12 12:23 AM (1.243.xxx.32)

    리스트보니 식비를 줄이면 좋을것같아요. 3식구가 110이면 좀 많은편인것같아요.
    저도 한때는 외식 많이해서 식비로 150쓸때도 있었는데, 남편도 40대중반이라거 요즘은 식비만 60정도에요. 그런데 남편분은 골프치시면서 60이라니 대단하시네요.

  • 13. 외벌이
    '15.12.12 12:23 AM (121.88.xxx.62) - 삭제된댓글

    사실 남편 수입외에 현금저축이 좀 여유있는 편이라 저희 부부 다 빠듯하게 살지는 않으려해요. 쓸데없는데 절대 돈 않쓰는데 외식할때는 확실히 하고 아이 학원도 과목수는 적어도 좀 비싼듯한 소수정예를 보내니 많이 나가요. 남편은 넉넉히 쓰라고 매번 그러는데 자기가 떼돈 벌어다 주는데 넉넉히 쓰고도 남을거라 생각하는것 같아요..ㅠ

  • 14. 관리비
    '15.12.12 12:26 AM (223.62.xxx.176)

    50이면 가스비 포함이라해도 꽤 크네요. 3가족 기준으로요.

  • 15. 근데
    '15.12.12 12:26 AM (14.52.xxx.171)

    애들 국어 영어 수학하면 저 비용 나오고
    빵사고 고기사고 우유 과일사면 저 비용 안나오나요?
    제 기준에선 강아지 의복비 통신비 줄이시고 보험도 좀 정리하세요
    450으로 40평대 집을 장만하신게 용하네요

  • 16. 별점
    '15.12.12 12:27 AM (211.204.xxx.227)

    40평대 자가에 대출없고 현금저축 여유있다면 좀 즐기시면서 사는 것도 좋지요 ^^ 그봐요 다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믿는 곳이 있으니 그림 그리고 그러시는 거에요

    소수정예라고 해도 좀 과하기는 한데;; 그것도 원글님 마음이 편하다면야 130-140이 문제겠습니까? 부부가 모처럼 사랑싸움 하셨나 보네요 편히 주무세요

  • 17. 사교육비가 저러니
    '15.12.12 12:27 AM (125.136.xxx.194)

    누리지 못한 부모는 죽는 날까지 희생을 과포장하고 생색내며,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신사임당 코스프레죠. 걍 간단합니다. 중딩에게 왜 130-140이 나가죠? 그 것도 한 명에? 공부는 그렇게 하는 거 아닙니다. 그거 빼면 헤픈 것 전혀 아니고요. 물론 가정 사정에 따라 더 절약(?) 또는 긴축이 가능하지만,, 좀 절약을 하더라도 그 돈으로 가족끼리 1년에 최소 1-2주일 정도 여행도 다니시고요. 가계가 너무 기능적이고 생존지향적입니다 ㅎㅎ

  • 18. 많이 쓰시네요.
    '15.12.12 12:28 AM (125.187.xxx.180)

    전 제가 700정도 신랑이 250벌어요. 아파트 작은거 2채 있고요. 저흰 둘다 개인용도 돈은 거의 안 써요. 전 바빠서 못 쓰고요.. 600정도 저금합니다. 저도 취미 생활도 하고 외식도 하고싶어요.

  • 19. ..
    '15.12.12 12:29 AM (221.159.xxx.68)

    교육비 줄이구요. 식대 엄청 나네요ㅡ.ㅡ
    식대 50으로 줄여보세요.
    의복비 매달 30도 계절마다 30으로 줄이구요.
    40대 중반 외벌이면 바짝 돈 모아야죠.

  • 20.
    '15.12.12 12:29 AM (120.16.xxx.173)

    옷을 왜 철철이 삽니까.. 일회용도 아니고요.
    입는 거 가지고 주구장창 입으세요. 양복입고 셔츠 입고 똑같이 교복 처럼 입으면 되는 데 뭘 자꾸 사주세요?
    울 남편 셔츠 목깃이 떨어져도 새로 안산다 그래요.
    벌어다 주면 다 갖다 쓰고 모은 거 없으니 남편이 화낼 만도 하네요..

  • 21. 그런데
    '15.12.12 12:29 AM (61.102.xxx.46)

    현금저축이 얼마나 여유가 있으신지 모르지만
    이런 상태로 쭉 쓰다보면 나중에 분명 후회 합니다.
    마르지 않는 화수분은 아니고 요즘처럼 불경기에 갑자기 무슨일이 생길지도 모를 일이구요.

    저도 아무 생각없이 버는 족족 잡아 쓰다가 급작스럽게 당황스러운 상황이 되어 버렸는데
    이제서야 아껴쓰며 후회 하는 중입니다.
    궁상 떠는 수준 아니라면 조금 아끼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한번 빠져나간 돈은 절대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가계부는 꼭 쓰세요.
    남자들은 자기가 벌어온 돈이 엄청나게 큰돈 이라고 생각 하기 떄문에
    나중에 그 많은 돈 어디다 썼냐고 꼭 딴소리 하는거라고 주변에서 그러데요.

    그말이 맞습니다. 같이 쓸땐 잘 쓰고 아끼긴 뭘 아껴? 이딴 소리 해도 나중에는 저금도 안했다구?
    내가 벌어다 준 돈이 얼만데? 왜이렇게 헤프게 살림 했어? 이런 소리 하는게 남자라네요.
    그때 증빙서류(가계부)를 턱 하니 던져 줘야 찍소리 못하죠.

  • 22. ...
    '15.12.12 12:29 AM (182.222.xxx.35)

    사실 남편 수입외에 현금저축이 좀 여유있는 편이라 저희 부부 다 빠듯하게 살지는 않으려해요. 쓸데없는데 절대 돈 않쓰는데 외식할때는 확실히 하고 아이 학원도 과목수는 적어도 좀 비싼듯한 소수정예를 보내니 많이 나가요
    ----------------------------------------------------------------------------
    현금저축도 여유있고 빡빡하게는 살고 싶지 않고 도대체 뭐가 문제세요?

  • 23. 펑할지 모르겠는데
    '15.12.12 12:29 AM (112.152.xxx.85) - 삭제된댓글

    저희와 비슷한연봉인데‥ 고등 2명
    보험ㆍ저축ㆍ연금 70 나가고‥
    노후에 가고싶은지방 시골집한채ㆍ
    대도시 외곽에 상가지을 땅 샀어요‥
    빚은 없구요
    참 지방이라 40평형대 새아파트에살구요‥

    원글님 많이쓴건 아니신데‥
    그렇다고 아껴쓰신것 같진 않아요

    전 아이들 어릴때 그림 10년간배워서‥
    초대작가 마쳤어요‥
    목표가 있으시면 목표에만 집중하시고
    다른건 쳐다도 안보시는게 ㅠ

  • 24. ...
    '15.12.12 12:30 A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월수 세후 450이 상위5프로라는 말은 살다 첨들어요.

    연봉이 얼만지는몰라두 그정도는 아니죠.

    다만 서초같이 비싼동네에 대출없이 자가 아파트소유라니

    신기해요 그수입으로는 정말사기 힘든지역인데..

  • 25. ...
    '15.12.12 12:31 A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서초에 빚없이 자가아파트있다니부럽기도 하구요

  • 26. 아마
    '15.12.12 12:34 AM (61.102.xxx.46)

    집은 모아서 사신게 아니라 받으신거겠죠. 별도의 현금도 아마 받으신거 같구요.

  • 27. 11
    '15.12.12 12:35 AM (183.96.xxx.241)

    사교육비 식비 의복비 등에서 줄이면 되겠네요 울집도 사백 좀 넘는데 아이학원비는 미술만 나가요. 저축도 백 팔십정도 하구요 당연 옷 거의 못 사입죠 마이너스만 안되어도 일단 성공이니까 조금씩 줄여보세요

  • 28. -.-
    '15.12.12 12:35 AM (49.174.xxx.155)

    넉넉히 쓰라면서 저축은 안했냐고 하나요-.-

  • 29. 안녕
    '15.12.12 12:35 AM (222.99.xxx.45)

    서초동에 40평대 집은 수입으로 사신거 같지 않네요..증여받으신듯. 월수 450이면 상위 10프로도 못 들거 같은데 ..서초동에서 사시려면 돈잘버는 이웃들땜에 같이 소비수준 올라가서 저정도면 최소일꺼같아요.

  • 30. ...
    '15.12.12 12:36 AM (50.5.xxx.72)

    450이 남들 하는 거 다 하면서 돈 모을 수 있는 수입은 아니예요.

  • 31. ...
    '15.12.12 12:36 A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그지역분위기때문에 과외비도 엄청 비싼가보네요

    과외비줄이고 식비줄이고 남는시긴에 가벼운알바라도 뛰세요. 젊고 시간많은데 왜 집에서 빈둥대는지 이해안가요.
    꼭 생계를 위해서가 아닐지라도 나가서 일해봐야 돈 귀하다는거알고 돈벌기힘들다는 것도 압니다.
    남편용돈은 줄일거없어보이구요..
    옷값은좀 매달 30이면 좀나가는듯하구요

    아끼는것보다 나가서 돈버는거..그거 못따라가요
    원글님이 돈을좀 벌어보세요

  • 32.
    '15.12.12 12:37 AM (39.118.xxx.183)

    사실 남편 수입외에 현금저축이 좀 여유있는 편이라 저희 부부 다 빠듯하게 살지는 않으려해요. 쓸데없는데 절대 돈 않쓰는데 외식할때는 확실히 하고 아이 학원도 과목수는 적어도 좀 비싼듯한 소수정예를 보내니 많이 나가요
    ----------------------------------------------------------------------------
    현금저축도 여유있고 빡빡하게는 살고 싶지 않고 도대체 뭐가 문제세요? 2222222222

  • 33. ...
    '15.12.12 12:39 AM (50.5.xxx.72)

    어차피 익명인데, 현금 저축이 좀 있는 편이
    작성자님 기준에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 34. .....
    '15.12.12 12:39 A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헤플것까진 없지만 알뜰한건 절대아닌듯..

  • 35. 그냥
    '15.12.12 12:40 AM (112.162.xxx.39)

    현금저축이 여유있다니 그정도 쓰시는듯 합니다
    강남에 자가 있으시다면 보통 그정도는 쓰지않을까요?
    다만 식비는 좀 많은듯 해요
    그외는 저희랑 비슷해요‥

  • 36. ...
    '15.12.12 12:41 AM (218.148.xxx.91)

    현금저축도 여유있고 빡빡하게는 살고 싶지 않고 도대체 뭐가 문제세요?33333

  • 37. 원글
    '15.12.12 12:44 AM (121.88.xxx.62) - 삭제된댓글

    사실 남편이 본인 소득이 상위 5프로 라고 하도 우겨서 답답한 마음에 싸움 난거에요. 저도 얼마전까지 일해서 남편 만큼은 벌었거든요. 그때는 아무말 없더니 외벌이 되니 너무 유세? 가 심해졌어요. 저도 저 벌때 쓰던 버릇 못 버리는것도 사실이고요. 외벌이의 현실을 직시하고 허리띠 졸라메야 겠네요.

  • 38. 쓰기나름
    '15.12.12 12:45 AM (1.239.xxx.168)

    이죠..그냥 모으는거에 급급해하지 않으니
    걍 다 쓰시나봐요.
    아끼자면 더 아낄수있는부분이 있는데
    뭐여유가 다른곳에 있음 그럴필요 없죠.
    저희도 수입이비슷합니다만 저축 2백하고있어요.
    알뜰함이 몸에 배여 불편하지 않아요.

  • 39. 초컬릿
    '15.12.12 12:47 A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서초에 빚없이 자가아파트 있다는자체가 이미
    월수입 2천만원 버는 남자와 사는것과 같은거겠죠

  • 40. ...
    '15.12.12 12:48 AM (182.222.xxx.3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님은 남편 소득에 불만이신거네요.한달에 500은 기본 써야되니 더 벌어오라는 글이군요.

  • 41. 150은 저축하겠네요
    '15.12.12 12:49 AM (125.180.xxx.190)

    교육비 의복비 식비 통신관리비 보험
    다이어트가 필요

  • 42. 남자들이란
    '15.12.12 12:49 AM (175.120.xxx.118)

    외벌이되자마자 아주 우스워지죠. 재수없어. 어디 뭐 같지도 않은게 갑질인지. 저는 그래서 맞벌이 하겠다고 하니 눌러 앉히더라구요. 절대 자긴 맞벌이는 안된다면서. 아 어쩌라는 거냐.

  • 43.
    '15.12.12 12:49 AM (39.118.xxx.183)

    세전수입이 상위 5프로 맞을거같아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32942&page=1&searchType=sear...

  • 44. ...
    '15.12.12 12:50 AM (182.222.xxx.3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님은 남편 소득에 불만이신거네요.한달에 500은 기본 써야되니 더 벌어오라는 글이군요.

  • 45. 직딩엄마
    '15.12.12 12:50 AM (183.103.xxx.222)

    솔직히 450 가지고 중학교 아이키우면서 살기에는 많은 금액은 아니죠. 식비가 좀 많으신듯 보이고 중학교 아이 사교육비 보통은 100만원 이상은 훌쩍 넘는데...

    아이 고등들어가면 사교육비가200만원은기본으로 깔고가요.

    일 다시 하셔야 할듯요. 저런 상황이면 완전히 시간 가면 갈 수록 큰 싸움 날듯

    저도 평생직딩인데... 남편 버는 것 가지고는 못살아요.
    노후 저축도 해야 하고 아이 결혼 비용 이나 기타 비용등도 있을텐데 사실 저 금액으로는 모자라는 거 맞아요.

    완전히 졸라 매서 살지 않는 이상은요

  • 46. 바보보봅
    '15.12.12 12:51 AM (223.33.xxx.241)

    저희랑비슷하네요
    600에 외벌이 중딩외동딸
    교육비도 비슷하고
    저축 100도못합니다
    딱히 소비가크지도 않은데
    특히 부모님경조사있을땐
    저축 못하는달도있고요
    적당한 거같아요
    알뜰하지도 과소비도아닌
    그래도 늘빠듯해요

  • 47.
    '15.12.12 12:52 AM (39.118.xxx.183)

    여튼 참 부럽습니다 전 아이 고딩중딩인데 수입은 거의 두배네요..

  • 48. 바보보봅
    '15.12.12 12:57 AM (223.33.xxx.241)

    그리구 의복비가철철히
    옷 사입는 거치구
    안드네요
    요즘 옷값이 얼만데ᆢ
    그리구
    450에 상위5프로는 말도안되요
    우리신랑 나이대도비슷한데
    대기업부장 600받아옵니다
    그래도 금융계나 전문직에비하면
    택도없는금액이죠

  • 49. 중딩사교육비
    '15.12.12 12:59 AM (115.139.xxx.47)

    중딩사교육비가 저게 많나요?
    저도 외벌이에 중딩아이 하나인데 사교육비 저정도 나가는데요?
    물론 자기주도학습다된 공부잘하는 아이면 사교육비를 줄일수있지만 애가 모자란데 어떻게 안가르치나요
    저도 원글님하고 형편비슷한데 쓰는것도 다 비슷해요 다만 남편은 사회생활하는사람이니 입성에 신경좀
    쓰고 저한테 쓰는건 거의 안써요
    요즘물가에 비하면 450이 펑펑 쓸수있는금액은 아니에요
    아무리봐도 더 줄일데가있나요?
    원글님네도 원글님한테 쓰는돈만 없으면 마이너스는 아니잖아요
    남편말은 너한테 쓰는돈 줄여라에요 그뜻입니다
    상위5%로고뭐고간에 그얘기에요

  • 50. 근데
    '15.12.12 1:01 AM (221.159.xxx.68)

    원글님 거주지가 서초인거 어찌 알아요?

  • 51. .....
    '15.12.12 1:07 AM (1.241.xxx.162)

    월급 규모에 맞게 지출 규모를 짜셔야지
    무작정 쓰시면 마이너스 나죠
    맞벌이 하셨다가 외벌이로 전환하셨으면 총 수입부분이 450으로 해서 최소한 마이너스는 안나게
    하셔야죠.....매달30만원 의복비는 많아요

  • 52. ..
    '15.12.12 1:07 AM (37.201.xxx.188)

    교육비랑 식비를 100이내로 줄이시면 좋을 듯..
    450 내에선 보험도 적은 편이고 저축도 안하면서
    여유 있게 쓴다는 건 믿을 구석이 있단 말씀이네요..
    따로 저축액 많다거나 유산 상속 받을 예정이라면
    아무 걱정 없이 지금처럼 사시면 되죠~~^^

  • 53. 국정화반대
    '15.12.12 1:08 AM (180.71.xxx.39)

    새는 돈은 교육비 140- 100정도로 줄여야 할 듯,
    통신. 관리비 50랑 기타 경조사나 세금. 보험등등 매달 이벤트성으로 들어가는것 30- 중복으로 보여요.
    강아지 용품 10과 식비 110- 통합해서 100만 안으로 끊을 수 있을 듯요.

    그리고 남편의 450이 상위 5%인지는 안믿기고요. 아무튼 3인 가구 450이면 줄여도 0이에요.

  • 54. ....
    '15.12.12 1:08 AM (183.98.xxx.95)

    이런 얘기 의미없어요
    남들에게서 괜찮다는 말을 들으면 뭐하나요
    남편이 저축하라는데..
    사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면 모자라고
    즐이고 아끼면 절반은 저축하고..비교는 아무 의미 없어요

  • 55. ..
    '15.12.12 1:11 AM (218.148.xxx.91)

    최근까지 남편분만큼 버신거면 두분 합쳐서 월8~900가까운 벌이셨던건가요? 그리고 그 지출에서 못줄이시겠다고 하시면 과소비맞죠..
    그런데 소득이 줄었는데 왜 원글님 지출만 줄여야하나요??
    남편분도 월수 900일때 60용돈에 의복비 30이던거 반으로 줄이셔야죠. 원글님도 취미는 유지하셔야하면 외식이랑 친구만나는거 확 줄이셔야하고요. 아이 사교육비도 줄이시는게 맞고요. 수입이 반으로 줄었는데 씀씀이는 그대로니 적자가 나지요.

  • 56. 국정화반대
    '15.12.12 1:11 AM (180.71.xxx.39)

    그리고 남편은 줄이는 걸 보인 책임이 아니라고 착각하는 거 같은데
    둘이 합해서 든-든 만드는 거예요.
    남편 분은 원글님에게 -책임 지우는데 그건 아니죠.
    의복비만 해도 남자가 달달이 30이면 과한 거죠.
    보통 의복비는 여자쪽이 지출하는데 저희집도 남편은 제로 제가 한달 10-20될까말까인데요.

  • 57. ....
    '15.12.12 1:15 AM (202.136.xxx.22)

    솔직히 강남서초에서 450가지고 살기 힘들어요.(저도 강남맘)
    물음처럼 강남지역이라면 빡빡해요,.
    물가도 높고 학원비도 비싸고..
    근데 사교육비나 식비모두 강남수준인데, 450가지고 그렇게 쓴다는게 놀랍네요. 그러니 당근 저축이 안되는 거고..
    450에 현금저축 조금씩 빼서 쓰실 것같은데요.
    고딩가면 교육비는 더 들테고 당연히 저 월급으론 모자랄 같아요. 저축해놓은 돈으로 보충하든지, 맞벌이.

  • 58.
    '15.12.12 1:20 AM (116.125.xxx.180)

    애 고3까지 6년남았으니 그냥 빡빡하게 산다에 1표예요
    쓸만하니 쓰겠죠
    그리고 교육비는 한과목에 그 정도도 해요
    주3회 과외비

  • 59. ,,
    '15.12.12 1:21 AM (116.126.xxx.4)

    이것도 징징징 글. 교육비랑 골프비가 거의 월급의 반정도네요. 그러니 저축을 못하죠.

  • 60. ..
    '15.12.12 2:16 AM (110.70.xxx.226)

    남편이나 남편친구들. 전문직이고 다들 월 순익 이천 넘어요 그런데 골프 한달에 두번 정도 치거든요..많이 치는 경우가 골프 회원권 사서 여러번 가느라 월 4번 가는 사람 정도이고 대부분 월2번이요 워낙 한치앞을 모르는 세상이라 전문직도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른다고 골프는 치면서도 장비나 옷 같은데는 돈 안써요 옷값도 그렇고 인생 즐기고 사시는건 맞는듯...

  • 61. ..
    '15.12.12 2:40 AM (112.148.xxx.2)

    근데 솔직히 월수 450이면 강남이 아니더라도 서울바닥에서 풍족하게 살기는 어려운 금액인 듯...

  • 62. 맞벌이에서
    '15.12.12 3:13 AM (166.137.xxx.32)

    외벌이로 변했는데 부부 둘 다 소비패턴은 바꾸기 싫고,,,
    근데 정말 현금저축도 여유있고 빡빡하게 살고 싶지 않고 뭐가 문제 ????? 4444
    이 글도 댓글러들이 원글한테 호구잡히는 글이네요

  • 63.
    '15.12.12 5:14 AM (175.195.xxx.168)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하고 월급이 비슷하시네요.. 외벌이 40대중반이에요.. 480정도 받구요..
    근데 뭐 상위 몇 퍼센트로 받는데 어쩌구 하는 발언은 안하네요.. ㅡ,.ㅡ

    저희는 28평 아파트 대출끼고 살아서 대출이자 달에 30정도 나가고...
    시댁 생활비 50, 친정 15, 관리비 20, 보험 이것저것 하면 50정도.. 변액 50, 대출갚을려고 저축 7~80,
    남편은 용돈 20줘요.. (단 10~20 정도 급여 이외로 수당같은거 받는 건 남편이 쓰고요)
    차량유지비도 남편이 알아서 하다가 모질라면 제가 몇십 더 주는 형식.. 근데 출퇴근할 때 차를 안 써서 일년에 100도 안 줘요..
    옷값은 둘 다 후줄근한 스타일이라.. 평균 10내외?인데 생활비에 포함되고
    식비는 외식 많이 하는데 그만큼 집에서 많이 안 해먹어서..
    식비, 의료비 포함 생활비는 100 정도인거 같아요..
    아이는 임신중이라..아직은 돈이 들지 않아서 교육비 제외하고 생각해도..

    남편용돈이 좀 많은거 같구요..
    아이 학원비도 (제가 아이가 없어서 자세히는 몰라도) 조금 많은듯... 중등인데...
    그리고 피복비가 다달이 30에 놀랍네요.. 남편분 것이 많다고 하셨는데 피복비를 줄이든 용돈을 줄이든.. 하셔야할 듯요..
    외벌이 450에 골프 달에 2번씩 필드 나가는건 좀 ...

  • 64. ..
    '15.12.12 5:16 AM (121.125.xxx.163)

    의류비나 남편 용돈은 많은건 아닌거같고 식비가 3인가족치곤 과한거같네요 그리고 중학생 사교육비 140들어서 고등학교땐 어쩌시려고 과외 백날 시켜도 자기가 공부의지 없음 공부 안늘어요. 사교육은 쳐지는 과목만 시키세요

  • 65.
    '15.12.12 5:18 AM (175.195.xxx.168)

    아.. 댓글에 현금 많다고 하셨구나.. 암튼.. 떼돈 벌어다주는건 아니니까 와이프한테 미쳤다는둥 그런 소리만 집어치우면 되겠네요.. 450 갖고 어떻게 넉넉하게 써요..ㅡㅡ

  • 66. 무엇보다도
    '15.12.12 5:38 AM (87.236.xxx.131)

    450 수입에 월 2회 골프 나가신다는 거에 헉~ 했네요.
    그 수입이면 사실 골프 칠 형편은 아니신데....

  • 67. 사교육비
    '15.12.12 5:45 AM (109.23.xxx.17)

    그거 줄이셔야죠. 다른 건 나름 합리적인 듯 한데 그건 깨네요. 중딩이 무슨 그렇게 많은 사교육비를 들이나요. 수학, 영어 두개만 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 68. ㅇㅇ
    '15.12.12 5:50 AM (220.121.xxx.173)

    전 미혼여성이고 부모님 제가 모시는데 월 7-800 벌어도 늘 모자라던데요... 주택대출 차 할부 택시비 화장품 옷 전자제품 등등....

  • 69. ...
    '15.12.12 6:03 AM (58.146.xxx.43)

    저축필요없는 상황에
    450으로 넉넉히 쓰고
    골프쳐가면서 가족들 위기감없이
    어떻게 더아끼죠?

    총수입 450에 저축필요한 집 마인드면
    다들 현실적으로 허리띠졸라야지
    쓸거써가면서 상위 5프로로 벌어다주는 유세나
    하지말라그러세요.
    지금 결국 애교육비, 반찬값 아끼고 외식줄이고
    전기가스 한두푼이라도 아끼라는 소리 하고있는건데.

    님네 재산이 얼마인지모르니
    얼마아끼라는 소리는 못하겠고.
    저희는 자가도 아니고 현금저축도 없는 처지라
    님남편보다 많이벌어도
    님보다 덜쓰긴합니다.
    전업주부가 아끼는 길은 본인용돈, 옷포기하고
    반찬값, 난방비아끼는게 젤쉽죠.
    50씩 마이너스나진않을듯.
    식비 110이 식비 70쯤으로 주는것.
    대신 고기반찬줄고 나물, 생선반찬 늘고
    치킨덜사먹는것

    더아낄수야있지만
    많이벌어다준다 소리말고
    수입반토막이니 같이 아끼자 그래야겠죠.
    수입반토막났는데 저축하라 그러지말고

  • 70. 남편용돈 줄이고
    '15.12.12 6:31 AM (124.54.xxx.59)

    님 뭐 배우는 돈 줄이고 식비랑 의복비 10씩 줄이고 아이 사교육 하나빼면 딱 살기 좋겠네요.모두 조금씩 줄이세요.난 지금껏 하던대로 살아야해.그러니 너가 쓰던 돈 줄여.이러면 죽도밥도 안됩니다.남편분 골프 접대용 아니라면 한달에 한번으로 줄이세요.아내분도 10만원은 줄이셔야합니다.
    둘이 다 즐길건 즐기고 애 공부시킬거 다 시키고 먹을거 다먹고 이러면서 돈 모으기엔 턱없이 부족한 돈입니다..

  • 71. 또 시작들 하셨군
    '15.12.12 7:49 AM (39.7.xxx.188)

    수입기준, 지출기준을 82기준으로 하면 하위 5프로 맞겠지만. 아니면 평균이하는 없는 사람 치고 세상을 보나보죠? 직장인 월급 200이하가 반이상이라는 기사같은건 한국얘기가 아닌가 봅니다? 쓸데 다쓰고...하다못해 개도 월 10만원의 지분이 있을만큼 펑펑 쓰니 마이너스 당연한데 뭘 물어봐요.

  • 72. ㅁㅁ
    '15.12.12 7:55 AM (175.252.xxx.103) - 삭제된댓글

    자가에 현금자산있는댁이면

    저 액수가 펑펑쓰고 살 액수는 아닙니다

    진짜 펑펑쓰는 절친하나 일년여 같이일하며 지켜본봐
    이백짜리 지르는데 오분 고민안하고
    딸 지방대합격축하라고 옷과 신발 이백정도 지르고

    지나가다 지인이 생일소리들으면 케익사서 들려보내고
    일년내 같은옷 두번입는예없고

    그게 오년전 얘긴데 월 천만원으로 부족해서 늘 발 동동거렸거든요

  • 73. ㄱㄱㄱ
    '15.12.12 8:25 AM (115.139.xxx.234)

    고딩대딩있는데 교육비만 300훌쩍넘는데요..
    오늘 아침에도 더많이 벌어야겠다며 출근하는 남편..전문직입니다. 450이 5프로는 아닌거같아요. 체감은 여유없는게 정상이죠 저축하고 싶으시면 재래시장다니고 문화생활제로로 해야죠.그래야 450벌이에 저축해요

  • 74. 잉???
    '15.12.12 8:34 AM (121.173.xxx.233) - 삭제된댓글

    40대 450 만원이 상위 5%라구요???

  • 75. 그래도
    '15.12.12 8:37 AM (223.33.xxx.200)

    저정도 소득이면 얼추 상위 5~10%일것같아요.
    현금저축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지만,
    다달이 그 저축이 알을 낳는 수준이라면 몰라도,
    있는 돈 까먹기 시작하면,
    언제 바닥날지 모르는 일이죠.
    40대야 건강하고 ,앞으로도 주구장창 일할수 있을거라 생각하겠지만,
    50넘어가면 건강도 시원찮아
    공무원,교사같은 철밥통 아니면,언제 퇴직할지 몰라 심리적 위축감이 심하게 됩니다..실제로 짤리는 사람들도 부지기수구요..
    여유있을때 저축 못하면 나중에 후회할거예요..
    누군들 여유롭게 잘 쓰면서 살고싶지 않겠어요?
    나중에 유산이라도 한뭉텅이 떨어질 집이라면 몰라도,
    지금 저축 한푼 못하는 씀씀이라면,심각하게 고민하셔야 될것같아요..
    제가 보기엔,식비,학원비 ,의류비,원글님 취미생활비용 정도를 다시 점검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강아지 비용이야 온가족을 위해 지출한다 치고,
    남편 용돈이야 돈 버는 사람이 그 정도 쓰기라도 해야 더 열심히 벌어올 기운이라도 나는건데..
    원글님 지출은 퇴직후 한시적으로만 보상차원에서 좀 여유롭게 쓰신뒤,적당하게 줄이셔야 할것같아요.

    단,
    저축 많고,유산 많을 예정이라면,
    지금보다 더 여유롭게 사셔도 됩니다^^

  • 76. 잉???
    '15.12.12 8:38 AM (121.173.xxx.233)

    450 만원이 상위 5%라구요???
    첨 듣는 소리네요.

  • 77. 헤프세요
    '15.12.12 8:44 AM (39.121.xxx.22)

    관리비50에 식비110
    남편이 화나실만해요
    그냥 쓰고싶은데로 쓰시나봐요
    450이 사실 교육비.노후대비제하고 남
    많은 수입도 아니구요
    관리비.식비 좀만 신경쓰시면
    반으로 줄일수있어요
    월수1000은 되어야 그정도로 쓰고 남는거죠
    남편용돈이나 애교육비는
    과하다고 보이진않네요
    제가 이번에 의대보냈는데
    교육비 중등땐 100이상
    고등땐 200이상 들었어요
    대학들어가고나선 장학금받고
    집에서 다니고
    과외비로 용돈벌어쓰니
    돈안드네요

  • 78. 1년에 1200 만원이 생긴다
    '15.12.12 9:01 AM (210.92.xxx.86)

    저라면 100 만원은 적금들겠어요....관리비에서 20..식비에서..60..아이 학원비에서..20....세이브해서 100 적금든다....

    사실...중학생 사교욱비 넘 심합니다..제 기준에선....혼자공부할수 있는 능력을 길르는게 중요한데.

    암튼 100 만원 적금듭니다...

  • 79. ...
    '15.12.12 9:14 AM (182.230.xxx.231)

    저희도 3인가족.. 식비 외식비 계산해보니 월 7~80만원 ㅠㅠ 넘 많이쓴다 반성했어요.. 일주일에 식비 10만원으로 산다!!는 목표를 세우고 살려구요..
    옷은 거의 사는게 없네요. 그냥 가끔 인터넷 쇼핑하는게 전부.. ㅠㅠ 얼추 쓰고싶은대로 쓰며 살려면 월 천도 부족할듯요 ..

  • 80. ...
    '15.12.12 9:16 AM (182.230.xxx.231)

    450이 적은돈은 아닌데
    물가가 너무너무 비싼거같아요
    특히 백화점에서 옷 몇개 고르면 ㅎㄷㄷ이구
    과일등 식재료두.. 농민들이 가져가는 이익은 별로없다는데
    마트판매가는 왜이리 비싼지.. 에효
    암튼 벌 만큼 벌어도 참 살기 퍽퍽하네요~

  • 81. ...
    '15.12.12 9:17 AM (175.212.xxx.216) - 삭제된댓글

    자산 여유 있으시다니 그대로 쓰시고 상위 5퍼센트 소리만 안 하면 되겠네요.
    피복비 30이 대단하긴 해요. 옷을 한 번 입고 버리시나 하는 생각이....

  • 82. !!
    '15.12.12 9:24 AM (211.108.xxx.102)

    월수 비슷하고 저흰 중딩, 초딩 아이가 둘이에요.
    아이 어릴때 2년 직장생활하고 계속 외벌이로 살았구요.
    저희집 기준으론 식비, 교육비, 남편분용돈이 많은 것 같네요.
    저흰 시댁과 친정에 매월 70만원이 나갑니다.

  • 83. 참내
    '15.12.12 9:24 AM (211.36.xxx.47)

    450이 적게 버는 사람입장에서 적은건 아니지만
    상위5프로는 무슨 개뿔
    울 남편 500실수령하는데 월급 적다생각하고 동창회가선 명함도 못내밀고
    동네 분위기봐도 기죽어사는데
    무슨 450이 상위 5프로
    20대에요? 30대초에요?
    40대라면 그런소리못하죠, 그리고 식비,교육비 줄일거 없죠
    댓글중
    무슨 교육비줄여 여행을가요
    남편골프비랑 의류비정도 줄여야겠네요. 관리비는 40평대니 어쩔수없는데 450벌어서 관리비가50이면 월세내고 사는거같네요. 1000은 되야 상위10프로 말하죠 남편분은 친구도 없나요

  • 84. 참내
    '15.12.12 9:29 AM (211.36.xxx.47)

    그리고 원글님도 직장다녀봤으니 더 잘 알겠네요
    450이 상위 5프로 아닌거 더 잘 아시겠네요
    남편분은 큰 돈을 벌어본적이 없어서 현실에 만족하나봐요 나는 부자다하고,. 참 속편하겠어요.

  • 85. 참내
    '15.12.12 9:46 AM (211.36.xxx.47)

    울 남편 월급 500실수령인데 적다 생각하고 골프근처도 안가던데 월2회 가고 원글님도 그 월급안에서 치라고라?
    뭔 스크린골프장만 가시나요?
    원글님 속 터지겠어요. 읽는 내가 다 속이 터지려하는데

  • 86.
    '15.12.12 10:20 AM (58.140.xxx.228)

    남편분 전국 상위5프로만 따질게 아니라
    거주 지역으로 따지셔야죠...

    강남권 내에서 그 정도 수입은 하위10프로에요.
    더군다나 골프며 아이교육 눈에 보이는 수준에 맞게 쓰고
    또 남들 먹는만큼 먹고 살려면 턱 없이 부족한 수입이에요.
    여기 82는 전국에 회원분들이 계셔 본인들 기준으로 말씀하시겠지만, 거주지역 기준으로 보시는게 맞아요.


    강남권 최소생계비는 5,6백은 되어야 서민 수준이라도
    살 수 있을거에요

  • 87. 아니예요
    '15.12.12 10:23 AM (119.201.xxx.161)

    애키우고 사는게돈 엄청들어요


    저는 처녀때 자식 둘 키우는집 보면 옷사주고
    핸드폰사주고 교육시키고 장가보내고 과연
    남편이 얼마 벌어야 가능할까 싶더라구요

    우리나라 물가가 좀비싼가요?
    관리비 보험비 기본 세금
    이번달은 자동차세 집값 술술나가죠?

    그리고 우리나라 사교육 안시키고 학교만

    믿고 예전엔 가능했지만 이젠 그럼 곧 멘붕오고
    갈 학원이 없어요

    돈 많이 들어요
    저희는 애둘인데요

    중고등되면 과연 도대체 어찌살까 걱정입니다

  • 88. 외벌이
    '15.12.12 10:29 AM (222.232.xxx.126)

    자영업인데 요즘 장사가 신통치않아서 400정도 받아요.
    대딩1,자사고 고딩1명
    제 스스로도 버티고있는게 신기할정도로 살고있습니다. 예전에 신랑이 600~700도 준적이 있었는데 그땐 250만원정도 저축했던것 같습니다. 일단 일정금액 적금을 넣고 남은금액을 썼습니다.
    중등아이 140,식비110,의복비30은 좀 과하네요. 충분히 줄일수 있다고 봅니다.
    일단 50만원 이라도 적금을 하나 들어보시는게 어떨까요?

  • 89. ㅇㅇ
    '15.12.12 10:29 AM (66.249.xxx.249)

    맞아요. 강남권 생활비 많이 들어요. 달리 사치를 해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물가가 비싸죠 ㅠ0ㅠ

  • 90. 애매
    '15.12.12 10:40 AM (1.253.xxx.32)

    두분중 누구 한사람 의견을 지지해야 될텐데 두분 다 애매하네요.
    지출규모는 분명 450 외벌이에 합당한 건 아니구요 그렇다고 450이 넉넉하니 쓰고 싶은 거 쓰고 저축까지 할 수준은 아닌 것 같네요.
    즉, 두 분이 결론 내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는 40대 후반 맞벌이에 둘다 남편분 보다 많이 벌어요. 지출은 400~500 정도. 중등 아이와 세식구지만 식비로 백 넘게 쓰기도 했어요. 사교육비 안들때도 있었고 지금은 80정도 써요.
    고용불안도 있고해서 생각을 바꾸지 않음 지출을 확 줄이긴 힘들겠다싶어 식비는 70~80대로 확 줄이고 있고 씀씀이도 늘 여유롭진 않아요.
    뭐가 맞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남편분이 그런 말 하심 아내분은 지출을 줄여나가는게 맞구요, 남편분도 그 지출규모가 조금 여유있는거지 펑펑 쓸수있는 수입 규모는 아니라는 걸 아셔야되요.
    즉, 그 돈 가지고 여유있게 살아라 하면서 저축 안했다 할 정도는 아닌듯. 아내분도 저축까진 그래도 마이너스는 주부로서는 경제 관념이 좀 더 필요하신 듯해요.
    즉, 두 분중 어느 쪽을 편들기는 애매합니다. 자산규모, 또다른 수입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450수입 기준으로만 말씀드린 겁니다.

  • 91. 수입에 비해 헤퍼요
    '15.12.12 10:48 AM (211.210.xxx.213)

    40대중반 450외벌이도 갑갑한데 식비 110 골프 60, 450벌이가 없어도 사는데 지장없을 정도로 현금이 있으면 모를까 아니면 답답해요.

  • 92. 접대용
    '15.12.12 10:50 AM (110.70.xxx.56) - 삭제된댓글

    골프면 직장에서 비용나올거니 상관없지만
    저 월급에 개인돈으로 한다는건 형편에 맞지않아요 남자들 골프 하고싶어하지만 못치는 이유가 내 월급으로는 무리니까 참는거거든요
    골프하면 부대비용도 많이들잖아요
    월급450에 골프는 완전 무리예요

  • 93. 음..
    '15.12.12 10:59 AM (182.230.xxx.159)

    상위 5%라면.. 월급이 450에 부수입이 200정도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월세를 받더니 알바를 하던 세금 떼이지 않고 잡히는 부분이요.
    물가가 너무너무너무 높아요.
    다른거 줄일데 없으니 입으로 들어가는걸 줄이는 수 밖에요.

  • 94. 저희 남편이랑 똑같네요
    '15.12.12 11:03 AM (1.215.xxx.166)

    지 골프치고 사고싶고 하고싶은거 다 하고싶으니까 저한테도 괜찮다고, 쓰라고 해놓고는
    막상 돈 필요한일이 작년에 생겼는데 저한테 돈 안모으고 살림 잘못했다고 ..완전 충격받았어요

    님이 딱 잘라서 요만큼 요만큼 금액을 정해주셔야 해요. 결국엔 원글님 뒤집어쓰고 욕먹어요. 살림잘못했다고.

  • 95. ..
    '15.12.12 11:38 AM (211.243.xxx.39)

    세상에 대기업 대리인데 연봉 5천이구
    과장되면 월급이 더 많이 오르던데 무슨 상위5프로가 왜 나오나요.
    남편분이 물정을 모르시구
    그리고 그월급가지고 골프치면 아이들 사교육비 감당 안되구요,
    450만원이 적은 금액도 아니지만, 많은 금액도 아닙니다
    성장기 아이 식비 줄일수도 없구요,,
    빠듯하게 생활해야하는 돈이예요
    저축하시려거든 옷안사입고, 잔돈푼 아껴가며 사셔야 겨우 저금합니다.

  • 96. 음...
    '15.12.12 11:57 AM (39.118.xxx.147)

    교육비와 식비를 좀 줄이셔야 할 듯.

  • 97.
    '15.12.12 12:00 PM (202.30.xxx.24)

    딴 건 모르겠고
    좀 재료 제대로 된 거 사다먹으면 식비 백만원 정도 들지 않을까요?
    저희는 월급이 200 좀 넘는데... 40만원 현금카드에 넣어놓고 이걸로 식비하면 늘 빠듯해요. 두돌짜리 애기 하나만 있는데두요. 저희는 소고기나 심지어 삼겹살도 못 사먹구요, 치킨도 한 달에 한 번 시켜먹을까말까해요. 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외식하지만, 짜장면 탕수육 정도이구요.
    근데 식비 백만원 많다고 막 하시니까 다들 엄청 알뜰하게 먹나부다 싶네요;;;
    외식비 따로이고 식재료 값만 백만원인건가?

  • 98. 지금봄
    '15.12.12 12:02 PM (211.36.xxx.97)

    저희랑 똑같은데
    뭔가많이다르네요
    수입450 이고 중딩하나인데
    저희애는 사교육안해요
    남편골프안치고
    대출은있어요
    저도 벌어요 월80
    저는 제화장품하나 사는것도
    로드샵에서 열번망설이다하나사는것같아요
    노후준비는 저희도어느정도는
    돼어있는데
    내가 너무바보인가 싶네요ㅜ

  • 99. ...
    '15.12.12 12:11 PM (121.167.xxx.114)

    월 450에 골프를 치다니 너무 놀랐어요. 450에서 60 떼고 시작하면 390으로 애 키우고 살림하고.. 부인만 일방적으로 꼬질대야 저축할 수 있는 분위기. 예전 농담으로 500원 주고 이마트서 장보고 잔돈 너 가지라는 소리 같음.

  • 100. .
    '15.12.12 12:23 PM (115.140.xxx.74)

    외벌이 월 420정도 되네요.(상여금달포함 나누기12 )

    대학생 3 , 1년 둘다 지금 기숙사에있어요.
    중,고때는 수입이 지금보다 덜했고, 사교육은 일절 안했어요.
    빠듯해도 작년까지 , 매년 년 1천정도는 저축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저축이 좀 줄것같네요.

  • 101. ...
    '15.12.12 12:52 PM (223.33.xxx.97)

    남편 분 많이 황당하시네요ㅎㅎ
    30대중반에서 후반 넘어가는 우리집 남편 월480에 연 보너스로 2천 정도 나오지만 본인이 상위 몇 퍼센트네 이런 말 못하는데요. 남편분 주변 친구들이 엄청 박봉인가봐요? ㅡㅡ;;; 보통 주변인들 영향을 많이 받아요.
    저흰 주변 친구들 기본 천 넘게 가져오는 분위기라 오히려 미안해 합니다

    급여에비해 용돈 60에 의류비 너무 과합니다.
    보통 용돈은 급여에 10%가 맥시멈 아닌가요? 10%도 많은편.
    의류비도 보통 한 번 사면 2-3년 쭉 잘입어서 별도로 의류비 나갈 일은 없는데요.

  • 102. 211.243
    '15.12.12 1:04 PM (125.180.xxx.190)

    전체 근로자중 대기업 재직자가 10%죠.
    또 실수령 300이면 상위 20%고요.
    82가 연봉 1억도 우습게 아는 곳이라는 건 알지만 참...

  • 103. ....
    '15.12.12 1:46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사교육비는 정말 의미없는 돈인거 같아요.
    교육비 많이 들여 학원으로 뺑뺑이 시킨 아이들 그 많은 시간 많은 수업량에 시달리며
    스스로 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혼자서는 시험준비도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사교육은 꼭 필요한 부분에 집중시키는 방법이 창의력있는 독학능력을 키워주는 길입니다.
    과도한 비용의 사교육으로 아이들을 생각없는 로보트로 만들지말고
    영어 수학 합40~50만원 정도의 작은 학원으로 최소화해서 경제적 삶의 질을 높이세요~~

  • 104. ...
    '15.12.12 2:30 PM (115.140.xxx.133)

    원글은 못읽었지만..
    우리집이 딱 450이에요.세후.
    대구지방이지만 5%는 택도없고요..주위에 의사 은행원 공사직원 사업가등등 그분들이 상위5%될듯..다른집 대기업 10년차대리랑 비슷하더군요 중소기업 우리집 월급이.
    대기업집이랑 우리집이랑 골프는 커녕 옷한벌도 제대로된건 사기힘들어요..
    둘다 벌이가 그냥그렇지만 힘내자고하고요..그런데5%라니 어이가없어용..
    저는 대출도없고 주거비도없고 아이도 초등1명이고요. 학원비가 비교가 안되겠네요.
    25만원들고..대신 저금100정도하고 돈따로 조금씩모아 여행가는데써요..
    대기업집은 애가셋이라 여행도힘들어하더군요 그집이랑 우리집남편동갑35인데
    40대에 450이라니 그게5%라니 도데체어느동네인지 궁금하네요

  • 105. ...
    '15.12.12 2:53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인터넷 기사 찾아보세요
    가계소득 기준으로 상위 10프로가 연봉 1억 가까이 되었던걸로 기억해요
    상위 5프로가 1억 넘었구요
    450이면 쪼달리게는 안살아도 서울에서 여유있게 쓰긴 힘든 금액이죠

  • 106. 에휴
    '15.12.13 12:03 AM (222.233.xxx.172)

    여기답글들 캡쳐했어요.
    저희남편도 딱 세후450이고 외벌이 애둘입니다.
    근데 시아버지한다는소리가 자기아들월급이면 상위10프론데
    저축도못하고 돈도못모으냐고 난리 간섭하는데 미치겟네요.
    지방도아니고 경기도신도시살면서 남편지출이 월80이상이되거든요ㅋ
    근데 450이 상위월급이고 그돈으로 애둘키우며 집살돈도못모은다고 타박하시니까 나중에 또그러시면 여기댓글들 근거로 말씀좀 드려야겟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676 명덕외고 기숙사 왜 보내나요? 2 ㅗㅗ 2015/12/13 5,029
508675 국제시장에 나온 ..진주..어릴때 모습 6 ㅇㅇㅇ 2015/12/13 4,176
508674 미국이나 유럽도 테뉴어 받기 5 ㅇㅇ 2015/12/13 1,353
508673 낙제 수준의 과학, 중3.. 중학과정을 복습 or 고등선행 2 과학 2015/12/13 1,198
508672 쌍커풀수술함 일상활동? 5 하늘 2015/12/13 1,313
508671 고등학교 1학년 성적표요... 1 vvv 2015/12/13 1,333
508670 죽고 싶다는 남편... 종종 있나요? 49 40대 2015/12/13 19,615
508669 낮에 소개팅 했는데 이 밤에 답장 문자 온건 차인걸 의미하죠? 21 .. 2015/12/12 13,477
508668 비데렌탈 하시는분 계세요? 상상 2015/12/12 587
508667 커피에 노른자올려먹는거? 48 커피 2015/12/12 2,457
508666 오유 괜찮던데 왜 저래요. 38 오유 2015/12/12 4,542
508665 한분야의 대가들은 쉽게 가르치더군요 6 ㄹㄹ 2015/12/12 2,718
508664 오늘이 1212 날이네요. 1 ... 2015/12/12 858
508663 여친 생리대 처음사러간 남친 11 ... 2015/12/12 4,393
508662 질문에 투표? 좀 해주세요. 3 여쭤볼께요... 2015/12/12 489
508661 패딩에 지퍼 노출된거요 4 모모 2015/12/12 1,333
508660 건강위해 식초드시는분 계세요? 49 ... 2015/12/12 1,843
508659 그알 또 세모자해요 49 ㅇㅈ 2015/12/12 3,712
508658 애인있어요..황당해도 이렇게 황당하다니 49 내참 2015/12/12 18,820
508657 도해강이 제대로 예전 모습으로 나타나서 진언이한테 복수하네요 12 어머나 2015/12/12 4,207
508656 백석 정말.... 49 치즈생쥐 2015/12/12 4,800
508655 아기엄마는 힘이없네요.. 13 ..ㅠ 2015/12/12 4,510
508654 오늘 응팔에서 골목길아이들 말이에요 2 ㅇㅇ 2015/12/12 2,766
508653 문재인대표가 드디어 승리하는군요... 48 .... 2015/12/12 4,824
508652 응팔에 나오는 진주 정말 기겁할정도로 귀엽네요 7 ... 2015/12/12 1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