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봉이 정도면 굳이 대학에 연연할 필요 없지요

요즘시대라면 조회수 : 5,218
작성일 : 2015-12-11 21:55:00

정봉이 정도 재주면 굳이 대학가려고 할 필요 없지 않나요..

가장 중요한 생존에 필요한 건 다 갖췄고요~

그나저나 어떤 대박을 터뜨린다는 건지 궁금해요^^

여자 잘만난다는 설정은 아니었음 좋겠어요~

정환이나 정봉이 같은 스타일이 젤 마음에 들어요^^

IP : 121.161.xxx.4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버지
    '15.12.11 9:56 PM (118.37.xxx.226)

    하는 대리점 물려 받아도 되고 ᆞᆞㅎ

  • 2. ㅎㅎㅎ
    '15.12.11 9:56 PM (110.11.xxx.199)

    정봉이 대운은 치토스와 부자집 딸 장만옥 만난 거 아닌가요?

  • 3. ..
    '15.12.11 10:00 PM (114.206.xxx.173)

    장만옥 만난게 대운이죠.

  • 4. //
    '15.12.11 10:02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장만옥 방... 럭셔리하네요.
    처음에 누군 방인가 했어요.
    로렌스 알마 테디마 그림에 엔틱가구에 고급벽지....
    여고생 방에 부티가 좔좔 나네요

  • 5. //
    '15.12.11 10:02 PM (61.75.xxx.223)

    장만옥 방... 럭셔리하네요.
    처음에 누구 방인가 했어요.
    로렌스 알마 테디마 그림에 엔틱가구에 고급벽지....
    여고생 방에 부티가 좔좔 나네요

  • 6. aaa
    '15.12.11 10:06 PM (180.230.xxx.54)

    방학동 최고부자집 딸이랑 인연인거네요 ㅎㅎㅎ

  • 7. ㅎㅎ
    '15.12.11 10:34 PM (221.159.xxx.68)

    지금이야 시대가 바껴서 그렇죠.
    그 시대때는 무조건 공부~공부가 최고였던 시절이라 그런가봐요ㅎㅎ
    그나저나 내일 너무 기대되네요.택이가 덕선이한테 키스하려나~~
    아 진짜 응팔 끝남 뭔 재미로 사나ㅜㅜ
    영애씨나 하면 좋겠다ㅋㅋ

  • 8. 현실적으로따져서
    '15.12.11 10:45 PM (118.176.xxx.202)

    88년도면 전국 고등학생중에서
    전체의 20%정도만 대학갈수있었어요. (이것도 전문대포함)

    베이비붐세대라서 학생수도 한반에70명에 이를정도로 많고
    대학 입학가능 인원은 지금보다 훨씬 적었던때라

    대부분 고졸이기에
    정봉이만큼 장수하며 대학에 목매지 않았어요

    정봉이는 공부에 목적이 있기보다는
    집이 잘사는데다가
    심장병이라 군면제일테니
    7수까지 할수 있던거죠.

  • 9. 88년도에
    '15.12.11 11:24 PM (211.179.xxx.210)

    전문대 포함 대학 진학 인원이 20% 정도밖에 안 됐었나요?
    제가 88학번이고 서울의 사립 여고 나왔는데 그 때 한반 60명 중 적어도 40명은
    전문대까지 포함해서 대학 갔었거든요(이과반이었음).
    우리 학교가 많이 간 거였었나...

  • 10. 현실적으로 따져서
    '15.12.11 11:27 PM (118.176.xxx.202)

    전국 고등학생의 20%정도가
    대학진학했다구요.

    반에서 몇명이 아니구요!

    아무래도 지방보다는
    서울에서 대학을 더 많이 갔겠죠.

  • 11. ///
    '15.12.11 11:27 PM (61.75.xxx.223)

    88년도에//님
    인문계 고등학교잖아요.

  • 12. .........
    '15.12.11 11:29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여고 이과반은 여고 문과반과 성적차이 많이 났어요. 보통 10반이면 이과반 2반 문과반 8반이고요.
    여고 이과반이 문과반보다 한 반당 대학 진학하는수가 배는 넘었을 거에요.

  • 13. .........
    '15.12.11 11:30 PM (61.80.xxx.7)

    여고 이과반은 여고 문과반과 성적차이 많이 났어요. 보통 10반이면 이과반 2반 문과반 8반이고요.
    여고 이과반이 문과반보다 한 반당 대학 진학하는수가 배는 넘었을 거에요.
    저는 92학번인데 전국으로 따져서 저와같은 고등 92 졸업 고등학생 중 30%가 전문대까지 갔다고 하더라구요.

  • 14. 진짜에요
    '15.12.11 11:51 PM (220.95.xxx.102)

    세상에 그거 밖에 대학을 안갔었나요?
    저 딱 혜리 또래였고 대학갔는데
    엄마가 늘 한심하고 멍청한 애라 했는데
    근데 아파트 살면서 엄마들이 생각보다 인문계도 적고 좋은대학 나온이도 없고 해서 놀랬는데
    근데
    더 큰평수 외제차 타고 살던데
    성적순이 정말 아닌가봐요

  • 15. 현실적으로 따져서
    '15.12.11 11:55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대학을 안 간게 아니고 못간거죠.

    전문대포함 모든 대학의
    입학정원이
    그것밖에 안됐어요.
    허접스런 지방 전문대를 모두 포함해도요

    지금처럼 대학이 많지 않았죠.

  • 16. 현실적으로 따져서
    '15.12.12 12:03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대학을 안 간게 아니고 못간거죠.

    허접스런 지방 전문대를 모두 포함해도

    모든 대학의
    입학정원이
    그것밖에 안됐어요.

    지금처럼 대학이 많지 않았죠.


    김영삼대통령 시절
    대학자율화를 통해 대학설립요건을 낮추면서

    갑작스레 무수한 대학을 인허가 되고
    듣도보도 못한 대학들이 생겨나고
    현재까지 대학같지않은 대학들이 현재까지 난립하게됐죠.

    학생수적고 대학많은 지금이 대학가긴 훨씬 쉬워진거예요.

  • 17. 현실적으로 따져서
    '15.12.12 12:21 AM (118.176.xxx.202)

    대학을 안 간게 아니고 못간거죠.

    허접스런 지방 전문대를 모두 포함해도
    모든 대학의
    입학정원을 다 합하면
    그것밖에 안됐어요.

    지금처럼 대학이 많지 않았죠.


    김영삼대통령 시절
    대학자율화를 통해 대학설립요건을 낮추면서
    갑작스레 무수한 대학을 인허가 되고
    듣도보도 못한 대학들이 생겨난거고
    대학같지않은 대학들이 현재까지 난립하게됐죠.

    학생수적고 대학많은 지금이
    대학가긴 훨씬 쉬워진거예요.

  • 18. ...
    '15.12.12 2:53 AM (118.176.xxx.202)

    IMF때 전후로 대학들이 엄청 많이 생겼어요

  • 19.
    '15.12.12 9:15 A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그시절에도 공부 잘하는것 중요하고
    장남인데 대학 보내고 싶어하죠
    딸이면 대학에 목메지 안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991 안철수 ".. 아버지가 하지 말래서 안합니다..&quo.. 18 마마보이 2015/12/12 4,420
507990 NPR, 불교계와 대치하는 박근혜 정부, 박정희시대 답습하나 4 light7.. 2015/12/12 796
507989 450 85 외벌이 2015/12/12 16,788
507988 강아지한테 날계란 6 강쥐맘 2015/12/12 2,555
507987 왕년에 나 이정도로 잘나갔었다~얘기해 봅니다‥ 43 추억돋는 오.. 2015/12/11 6,154
507986 후회되는 순간이 있는게 인생인가요 4 2015/12/11 1,617
507985 중고가구...? 궁금 2015/12/11 536
507984 초6남자아이 발사이즈 2 초등 2015/12/11 1,220
507983 탈북자 방송이 늘어나지 않았나요? 2 음... 2015/12/11 1,064
507982 예비고2 사탐 세과목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1 ... 2015/12/11 1,038
507981 응팔 보며 떠오른 20년전 그 날 9 추억 2015/12/11 4,483
507980 중고가구...? 3 궁금 2015/12/11 963
507979 난생 처음 스키장 가요 준비물 도와주세요 4 촌스럽지만 2015/12/11 4,591
507978 집 잘살다가 한순간에 망하거나 누가 사망한 경우있는 분들계시나요.. 2 dasd 2015/12/11 2,789
507977 아들둘 좋은점은 뭘까요...?^^ 28 아들둘 2015/12/11 7,983
507976 이만기 총선 출마한다네요 49 12월 2015/12/11 3,695
507975 만 48세, 공부를 해서 가장 길이 보이는 진로가 어떤 것이 있.. 48 Mnemon.. 2015/12/11 8,741
507974 EBS에서 티파니에서 아침을 합니다. 6 .... 2015/12/11 1,202
507973 크로스백 추천해주세요 크로스 2015/12/11 485
507972 아기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린 엄마 잡혔네요 49 2015/12/11 14,969
507971 초등 면역력에 좋은 영양제 추천바랍니다 1 감기 2015/12/11 1,074
507970 12살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중인거 같은데.. 23 ㅠㅠ 2015/12/11 5,735
507969 바삭마른문어 부드럽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허니문 2015/12/11 1,291
507968 바리스타 배울건데요 2 응삼 2015/12/11 1,267
507967 인테리어하려고하는데 도움주세요 12 고민중 2015/12/11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