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수저나 고소득전문직 부모둔 아이들은 공부못하면 어떻게 사나요?

bvc 조회수 : 5,735
작성일 : 2015-12-11 21:19:25
공부못한다기..보단
요새 아아주잘하지않으면 공부로 성공하기 힘들잖아요

어쨌ㄱ든 부모가 변호사 의사, 및 사업해서 부자 잘사는경우
자녀공부는 그냥그런경우 자녀들은어케사나요?


IP : 211.48.xxx.1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1 9:24 PM (175.213.xxx.17)

    제주변엔 자녀공부가 그저그런 경우는 거의없고 고액과외 시켜서라도 서울 중상위권대까진 보내요. 부모 사업하는집은 자식 물려주거나(제일 부러운 케이스) 애들 대학원 유학보내거나 로스쿨보내요. 30 훌쩍 넘어서도 결국 다들 되게 잘되거나, 하다하다 안되면 부모가 취직시켜주더군요. 집안 잘사는데 평범한 대기업다니는 경우는 드물어요 제주위엔. 다들 능력도 좋아요 부모입장이지만 그런분들 부럽고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 2. ...
    '15.12.11 9:24 PM (61.254.xxx.53)

    주위에서 보면 공부머리 없다 싶으면 일찌감치 외국 보내던데요.
    외국에서 학교 나와서 한국 돌아와 부모돈으로 사업하고...
    사업 망해도 또 사업자금 대줘서 다시 시작하고...
    성공할 때까지 계속 사업자금을 대주고
    우리 사회에서는 부모 인맥도 무시 못하니까
    한 5-6번 사업 실패하고도 결국 성공하더군요.
    지금 길거리에 나가면 꼭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로 유명해져서 잘 나가고 있어요.

  • 3. 드라마 보니까
    '15.12.11 9:26 PM (61.79.xxx.56)

    교통 사고로 지적 장애가 된 사람인데
    아버지가 능력이 있으니까 커피 배우게 해서 까페 열어 주더라구요.
    그렇게 평생 스스로 먹고 살겠다 싶던데요.
    딸들은 고상하게 미술관을 한다던지
    고급 레스토랑을 경영한다던지 그런 설정 많이 나오잖아요.

  • 4. ㅇㅇ
    '15.12.11 9:26 PM (203.226.xxx.40)

    주위에서 보면 공부머리 없다 싶으면 일찌감치 외국 보내던데요222 특히 중학교 1학년때 젤 많이 보내요. 30%정도 예체능해서 직업을 못구하거나, 좋은대학나왔는데 일하기 힘들다고 노는경우 빼고는 거의 다 유학파가 많아요. 아니면 부모따라 교수코스 밟고... 애들이 안되도 부모가 빵빵하니 다 커버해줘요. 복도 많지ㅎㅎ

  • 5. 유난희씨
    '15.12.11 9:27 PM (211.222.xxx.22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의사로 알고있는데 저번 방송에 나와서 쌍둥이 아들둘 대학을 안보냈다고 하더군요

    하고 싶은일 하고 살라고했다고 ...

  • 6. ...
    '15.12.11 9:30 PM (175.113.xxx.238)

    그냥 저희 고모집 오빠가 그 케이스인데 장사해요...음식점 장사... 그리고 건물 임대수입도 나오고 먹고 사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어요.. 그냥 공부에 흥미없어서 공부 못한 케이스들은 그래도 집에 돈이 있으니까.. 먹고사는데는 걱정없죠..

  • 7. ㅁㅁ
    '15.12.11 9:38 PM (1.236.xxx.38)

    고액과외라도 해서 어떻게든 시키는 집도 있고
    반대로 돈 있으니 시켜서 안되면 그냥 니 하고 싶은거 살아라 하고 내비두는 부류도 있더라구요
    요즘 학벌 하나로 인생이 달라진 시대도 아니니...

  • 8. ㅇㅇ
    '15.12.11 9:54 PM (58.140.xxx.46)

    모든 금수저 부모가 공부에 강남에 목숨거는건 아니죠. 공부잘하는거 해보니 별볼일 없다고 하고싶은거하라고 밀어주는거지 어쩌나요.아버지 판사 변호사인데 자식들 지방 대안학교 보낸집들도 있고 아버지가 유명 대기업사장인데 자식은 유학시절 피규어 엄청모아서 피규어 박물관 세운집도 있구요

  • 9.
    '15.12.11 10:15 PM (112.121.xxx.166)

    될 때까지 시키던데요? 머리가 완전 꽝이 아닌 한 남들 생계로 포기할 때 돈으로 될 때까지 투자.

  • 10. 가로수길
    '15.12.12 12:23 AM (14.52.xxx.171)

    엄청 뜨기전에 개성있는 샵들 있을때
    거기 주인들 평균학력이 외국유학이었어요
    정말 뜨르르한 부자 아니면 유학후 있는 건물 가지고 저런일 많이 해요

  • 11. 될때까지
    '15.12.12 5:34 AM (58.146.xxx.43)

    될때까지 시켜보고
    안되면 남들 취직할때
    공부시키다가 최종 뭐라도 차려주죠.

    여자면 시집보내고 유산주고
    남자면 장사수완마저도 없으면 임대사업자로 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578 조국 교수의 문은 진보로 안은 중도로 가라의 모순 3 $$ 2015/12/15 698
509577 새벽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결론이 안나는 어린이집 문제~ 3 맘앤맘 2015/12/15 1,379
509576 대학생 자녀 두신 오십대분들요,,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49 ㅛㅛㅛ 2015/12/15 6,467
509575 박원숙씨 연기 정말 잘하지 않아요? 49 딸기체리망고.. 2015/12/15 2,029
509574 스쿼트 1000개 14 원글 2015/12/15 9,400
509573 양치안하고 자는 남편 48 짜증 2015/12/15 7,881
509572 우리남편 참 재미 없는거죠? 5 남편 2015/12/15 1,344
509571 한남충 이란말 아세요? 3 2015/12/15 8,096
509570 샤방샤방한 겨울 데이트룩 있을까용? 4 마른체형 2015/12/15 1,289
509569 그동안의 안철수행동 한방정리 16 안철수정리 2015/12/15 3,560
509568 그릇 좋아하는 분들..우리 자랑해봐요~~ ㅎㅎ 49 .... 2015/12/15 11,755
509567 지금 빚내서 집사면 안되는 거죠?ㅜ 9 이사 2015/12/15 4,665
509566 혹시 안철수의 생각이...... 28 그것이알고잡.. 2015/12/15 2,625
509565 외국 사시는 분들... 직장 회식이나 파티 어떻게 하나요? 14 ... 2015/12/15 2,037
509564 또야? 싶은 인테리어들 48 ㅠㅠㅠ 2015/12/15 14,309
509563 제가 사고 쳐서 거실등 전체를 갈아놔야 되는데... 답변대기.... 11 등등등 2015/12/15 2,460
509562 나이 들면 초등학교 동창회가 부활하는건가요? 7 ㅡㅡㅡㅡ 2015/12/15 3,086
509561 세월호 청문회 3 ... 2015/12/15 526
509560 여성청결제로 세수하는분?? 8 ... 2015/12/15 8,418
509559 뱃살 빼는 방법은 걷기 밖에 없는거죠? 8 .. 2015/12/15 4,625
509558 이혼 10년차 외롭네요... 34 새로운 삶 2015/12/15 20,036
509557 주식투자 이제 시작입니다.^^ 15 카레라이스 2015/12/15 5,278
509556 시험기간 취침시간, 암기과목 완성도 질문드려요 2 중2 궁금증.. 2015/12/15 933
509555 전 반죽 냉동해도 되나요? 팽이 쪽파 2015/12/14 808
509554 육아 스트레스.. 심각해요..ㅠㅠ 10 3살아이맘 2015/12/14 2,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