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제가 너무 한심해 요즘 안 봅니다만
모든 역의 악인화..
상상하기 힘든 스토리죠.
무엇보다 귀가 삐죽이 나와서 외계인 같은 여주에게
세상의 뛰어난 남자들이 모두 사랑한다는 설정이죠.
첫 남편 의사, 두번 째 남편 대기업 사장, 세번 째 남자? 대기업 부사장
너무 매력적인 여자라서 세상의 모든 남자가 다 사랑하게 된다는 여주 케릭터.
왜 드라마마다 여주에게 남주는 물론 세상의 모든 남자가 다 사랑하게 되는 걸까요?
서브 여주는 애가 타서 온갖 악행을 다 저지르고.
외국인들이 우리 드라마 보면서 시어머니들 너무 무섭다 한다던데
한국 여자들 포악하고 간교하다 할 까봐도 걱정이네요.
고모역의 아나운서도 그런 단역 맡아도 연기자가 나을까요?
요새는 어찌된게 사이코패스들만 나오는거 같어요
이달말까지하잖아요..그래서그러나 왜그리 스토리를
질질 끌며 내용을 만들어내는지 .. 화딱지나서
못 보겠더라구요ㆍ첨엔 재밌어서 깔깔대며 봤는데요
저도 좀 보다가 안본지 꽤 되는 드라마인데 아직도 안끝났군요
어느 드라마든 그니 나오는거 볼때마다 귀가 모발 사이로 삐죽 나오니 그 귀땜에 몰입이 안되서
나는 왜 드라마 내용보다 저니의 귀만 보고 트집?을 잡나 했어요^^
뽀글뽀글 펌을 하거나 부분가발이아도 쓰고 연기했음 좋겠어요
드라마 내용은 뭐 말하기도 싫어요
장엄하지만 우울한 음악과 함께 클로즈업 되는 인간의 굴레라는 책.
그 책만 나오면 제발 그만!! 이렇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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