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시다가 집에 오셨는데요 ..
병원에선 매끼 식단이 다르게 나오는데 ..(국도 바뀌죠 ..반찬도 ..바뀌잖아요 ) 낮엔 고등어 조림 나오면 저녁엔..
닭볶은거 .. 등 늘 잔소리를 하시네요 ..거기 식단은 영양사가 있으니 다 ..영양가 생각해서 골고루 나온다면서..
들으란식으로 말씀하시네요 ..그렇다고 ..신경안쓰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
그런곳은 대량으로 하니까 ..가능한건데 ..집에서도 그렇게 해주길 원하니 할말이 없네요 ..난 환잔데 ..이러면서 ..
삼시세끼 국 반찬 다르게 하는게 가능한가요 ? 그럴려면 하루종일 부엌에 있어야 하잖아요 ..그러면 남는 잔반도 많은데
음식쓰레기도 많이 나오고 ..아빠가 아픈건 아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