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언어 질문요...

자취남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5-12-11 18:06:32
여자 충분히 만나봤지만

이정도로 독특한 여자 첨봐서 질문드립니다.

가끔씩 싸우기도 하지만 그래도 자주 잘 만나고 있는데

"상처주기 싫다"

이 말 뜻은 뭔가요...???

이미 진도는 끝까지 나간 상태고

더 나갈 진도가 없습니다... ㅡㅡ;;;
IP : 133.54.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1 6:13 PM (175.223.xxx.227)

    더 이상 감정 상해서 너의 자존심 건드리는 싫다는 뜻?

  • 2. 자취남
    '15.12.11 6:20 PM (133.54.xxx.231)

    싸울때 하는 얘기가 아니라

    평소에 그냥 저보고 친구사이로 남자고 합니다...

    저에게 상처주기 싫다면서...

    그러면서도 계속 만나고는 싶다고 합니다...

    솔직히 제 첫사랑도 아니고

    헤어져도 별 상처받을거 같지도 않은데... ㅡㅡ;;;

  • 3.
    '15.12.11 6:23 PM (175.223.xxx.227)

    헤어져서 상처주기 싫으니 걍 친구사이로 남자는 뜻인듯요.

  • 4. ??
    '15.12.11 6:23 PM (175.118.xxx.50)

    사귀는 사이인가요?? 사귀지 않고 원글님이 그여자 더 좋아하는 상황이라면...
    사귀고싶을만큼 진지하게 만나고싶지 않다는 뜻이죠

  • 5. 자취남
    '15.12.11 6:25 PM (133.54.xxx.231)

    저는 고백을 확인사살용으로 하는데

    갑자기 고백 안하냐고 하길래 느닷없이 고백했고

    오케이되어서 사귀게 되었는데

    다시 이 지랄입니다.

    현재는 솔직히 제가 더 많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6. 추가로
    '15.12.11 6:26 PM (175.223.xxx.227)

    여자 혼자 착각하는거죠. 그냥 나 상처 안받으니까 남걱정 말고 잘지내라. 하고 끝내세요. 남주기는 아깝고 애인사이는 싫고 그런갑네요.

  • 7. ㅈㅊ
    '15.12.11 6:27 PM (123.109.xxx.88)

    그냥 원글님과 연인 사이를 지속하고 싶지 않다는 거에요.
    아마 원글님이 자신을 많이 사랑하고 자신과 헤어지면
    굉장히 상처받을 거라 여기는 듯 해요.
    원글님도 그 여친과 이별해도 별다른 일 없으면 헤어지는 것도
    좋다고 봐요
    그리고 계속 만나고 싶다는 것은 그냥 심심할 때
    만나고 싶다는 거에요.
    자신이 다른 남자를 만나면서도 그냥 어느날 문득
    심심해지면 원글님을 만나고 싶다는 거죠

  • 8. 더 좋아한다고요?
    '15.12.11 6:31 PM (175.223.xxx.227)

    그럼 원글님이 더 좋아하는걸 아니까.. 헤어지자고 하면 원글님이 귀찮게 할까봐 좋게 끝내려는 수법인듯..

  • 9. 데데
    '15.12.11 6:55 PM (109.29.xxx.193)

    전 남자지만 웬만하면 그렇게 들쭉날쭉 하는 여자 사귀지 마세요. 결혼이라도 하게 되면 평생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675 학교선택 질문드립니다. 27 ... 2016/01/02 2,296
514674 대단위 아파트 사지 말아야겠어요 67 이글좀 2016/01/02 27,498
514673 50대 부모님 3시간정도 시간을 떼우셔야(?)하는데... 14 28 2016/01/02 2,693
514672 이사견적받았는데요 2 나무안녕 2016/01/02 801
514671 혹시 지게차 운전하시는분 계시나요?? 4 빨강 2016/01/02 1,611
514670 다르다를 틀리다라고 하는 거 27 ... 2016/01/02 2,224
514669 노총각의 현장 3 ... 2016/01/02 2,132
514668 스키복 빌리는데 얼마나 하나요? 6 스키 2016/01/02 1,155
514667 진정한 배려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고집 2016/01/02 759
514666 신탄진 사시는 분들.... 1 들국화 2016/01/02 826
514665 최태원 회장의 자폭을 보고 있자니 간통죄 폐지의 폐혜가 느껴지네.. 8 ㅇㅇ 2016/01/02 4,081
514664 계획.잘 지키려면 어찌해야하나요 3 새해인데ㅠ 2016/01/02 748
514663 강남 대로변 아파트 .. 2016/01/02 1,103
514662 해석좀부탁드려요 1 점점 2016/01/02 346
514661 해외여행시 케리어 ,아님 일반 가방 일까요 ??? 6 rnedl 2016/01/02 1,886
514660 오리털패딩 손세탁 하나요? 9 열매사랑 2016/01/02 2,236
514659 예전에 카톡에 남친뒷담화걸렸다던 원글이에요... 26 ddd 2016/01/02 8,048
514658 동안이 장점이 많을까요?단점이 많을까요? 21 // 2016/01/02 7,343
514657 누렇게 변한 흰옷은 구제할 방법 없나요? 3 ..... 2016/01/02 9,107
514656 3천만원 어디에 넣는게 좋을까요? 12 행복한 아줌.. 2016/01/02 3,916
514655 위안부 협상.. 재협상이 아닌 철회하면 된다 5 철회가답 2016/01/02 662
514654 이웃집에 신이 산다 보신 분? 2 영화 2016/01/02 1,200
514653 첨으로 스키타러가는데요~^^ 9 커피사랑 2016/01/02 1,097
514652 인생 70-80세때까지 인생 꽃밭만 걷다가 저세상 가는 사람 있.. 12 아이블루 2016/01/02 5,451
514651 가구당 자산에 대해 나름 정리해드려봅니다. 상위 1퍼 10억.... 44 ㅇㅇ 2016/01/02 1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