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한다발로 바나나 팔잖아요..근데 80년대에는 바나나 한개 날개로 팔지 않았나요..??
제기억속에 바나나 한개에 천원에 팔고 그랬던 기억이 나거든요..ㅋㅋ
그때 바나나 한개 .. 솔직히 지금 천원이라도 비싼 느낌일것 같아요...
너무 비싸서 소풍갈때 말고는 잘 못먹었던것 같은데...
그러다가 90년대 들어와서 완전 싸졌던것 같구요...
요즘은 한다발로 바나나 팔잖아요..근데 80년대에는 바나나 한개 날개로 팔지 않았나요..??
제기억속에 바나나 한개에 천원에 팔고 그랬던 기억이 나거든요..ㅋㅋ
그때 바나나 한개 .. 솔직히 지금 천원이라도 비싼 느낌일것 같아요...
너무 비싸서 소풍갈때 말고는 잘 못먹었던것 같은데...
그러다가 90년대 들어와서 완전 싸졌던것 같구요...
85년도에 한개 500원 했었어요
동네에는 없었고 시내 나가면 팔았죠
70년대에 낱개로 팔았던 기억은 납니다. 저 중학생 때 소풍갈 때 김밥, 바나나 1개, 사이다 한 병, 초코렛 하나, 이렇게 싸가지고 갔던 기억 납니다. 그게 아마 동구릉이었던가....
우리동네 큰 종합병원이 있었는데
그 앞에가면 행상할머니들이 하나씩 떼어놓고 팔고 그랬어요.
아프면 입맛도 없고 하니
병원 다녀오는 길에
하나씩 사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짜장면 한그릇에 400원 남짓이었는데
바나나 한개는 천오백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제주산 이었겠죠.
뭐든지 산지에서 먹는게 확실히 맛있어요.
천원은 89년도인가 그때 그랬던 기억이 나요...
79년인가에 소풍 갔는데 아버지께서 바나나 한개 사오셔서 놀랐던 기억 나요.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거라 신나는 척 하면서 하나 다 먹으며 괴로웠던 기억 나네요.
하나에 오백원 이였어요. 지금 물가 생각하면 정말 비쌌죠.
맞아요 500원부터 팔았죠
저는 고모가 88년도즈음에 일본으로 산업연수 다녀오시면서 바나나 두송이 사오셔서
먹어봤죠 맛이 참 미끌거리고 신비로왔어요..
90년에 버스 정류장앞에서 하나씩 사먹곤 했어요.
1000원정도 였던것같아요..
마자요. 한개 1500원 했던거 같아요.
사달라고 떼썼다가 사람 많은 번화가에서
엄마한테 엄청 맞은 기억이 나요 ㅠ
1학년인가 2학년 때 인천 월미도에 친구 셋이서 놀러갔다가 바나나 1500원에 1개 사먹었네요.
처음에 500원인 줄 알고 싸다 하며 샀더니 가격 써놓은 게 박스 접히는 부분에 교묘하게 1자가 써 있었음..
오타가 아닌 듯하여...
날개 x---- 낱개 o
800원에 사먹던 기억이 나네요.1989년 정도에
엄청 귀한 과일이였죠..
영등포 청과상 갈때마다 엄마가 1500원 주고 하나씩 사 주셨던 기억이..
80년대중반까지 비싸서 못 먹다가 수입 자유화인지. 이후부터
한개에 500원 정도로 무지 싸졌던 기억이..
정말 귀한 과일이었죠. 90년에 700원 할 때 싸다면서 하나 길거리에서 사먹은 기억 선명하네요.
이 바나나, 저 바나나 하나씩 저울에 재서 좀더 무거운걸로 골랐었어요.
개당 천 원이었으니...
바나나 맞아요 ㅋ 저도 버스 터미널이나 병원 다녀와서 엄마가 하나에 천원에 사주셨던 기억이 나요.
진짜 바나나 수입과일이라고 어마무시하게 비쌌죠... 심지어 부모님 제주도 여행다녀오셔서 바나나 진짜 한송이 엄청큰거(보통 마트에 있는건 반단인데 그냥 나무에 달린 그대로 큰 한송이) 파란 바나나 사오셔서 한철 내내 후숙시켜서 하나씩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귀한 과일이었어요 ㅋ
낱개도 팔고 뭉치로도 팔았어요. 아빠가 큰 맘 먹고 5000원 짜리 한 뭉치 사 오셨던 기억 나요.
맞아요..뭉치로도 팔았던게 저희이모는 항상 저희집에 오실때 뭉치로 사오셨거든요..ㅋㅋ 그이모가 저희 친척중에서는 제일 부자였는데 그이모 오는날 되면 이모 보다는 바나나가 더 반가웠어요..ㅋㅋ 그이모는 유난히 바나나를 잘 사들고 오셨거든요.
비쌋으니깐 그랬죠.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졌구요.
하지만 물량이 없을 땐 마트에서 반으로 잘라 팔기도 하던대요.
저는 이런글들이 좋아요
읽으면서 맞아 저땐 저랬지 하면서.
저 시골살아서 20살 넘어서 도시에 나와 바나나 처음먹어봤어요
70년 개띠예요
바나나도 날개가 달렸군요 ㅋㅋㅋㅋ
저 어릴때 생일상에 바나나 한송이 만 오천원 주고 올리셨다고 하시네요 엄마가 ㅋㅋ
얼마나 먹고싶던지.엄마가 장에가서 사오셨는데 그때6백원주고
샀다고하셨어요.
귀한 거였죠
부잣집애들이나 먹는..
사과니 배도 잘 못먹는 시절이었거든요 ㅠㅠ
몇년도인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80년대 후반인것 같아요.
우린 딸딸딸아들 집안이었는데..좀 가난했었어요..
바나나는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만 먹는걸로 알던때였구요. (쿨럭~)
어느날 엄마는 여느때랑 다름없이 김을 바르고 있었어요.
참기름 맛소금 찍어가며..그러던중 7~8살쯤되던 남동생이 낮잠을 자다 일어났는데
엄마가 간식준다고 부엌에서 바나나 한개를 가져왔어요.
엄마 생전 처음 바나나를 사본거라나 어쨌다나 ㅋㅋㅋ
바나나를 본 우리 딸딸딸들은 옹기종기 엄마앞으로 모였고 ㅋ
귀한거 아들만 먹이려던 울엄마 대락난감 ㅎㅎ
결국은 바나나를 손으로 4등분해서 한덩어리씩 줬는데..
켁~바나나 맛이 왜 이러냐고 왜 이런걸 티비에서는 맛있게 먹지?? 했었어요.
그 기억으로 바나나 서른넘을때까지 잘 안먹었어요.
그때 바나나맛이 왜 이상했냐하면..엄마가 김바를때 맛소금뿌리다 바나나를 짤라줘서
바나나에 맛소금이 ㅎㅎㅎㅎ
지금이야 바나나 맛있게 먹고 있지만..그때 기억하면 정말 애처롭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
저 소풍간다고 이모가 낱개 1개에 2천원 주고 사줬어요.
그때 라면이 100원인가 200원 이었는데....ㅎㅎㅎ
학교 들어가기전이었으니까 77년인가 그랬을거예요.
시골 동네에서 친척들과 아래 윗집 살때였는데 친척집에서 서너개 주셨나봐요.
태어나 처음본 바나나는 거무튀튀하고 속은 살짝 뭉개진거였거든요. 느낌이 이상해서 먹기싫은데 귀한거래서 억지로 먹었던 기억이 나요.
친척집에 멀리서 오신 손님이 다녀가셨는데 그때가 한겨울이라 바나나가 얼었다가 녹았나봐요.
지금 같으면 버림받았을 바나나..^^ 첫인상이 별로였어요.
아버지가 무역을 하시고 가족 친척들이 일본 홍콩에 살아서 그분들이 귀국하거나 놀러 갔다 오는 사람마다 두세송이씩 사와서 어린시절 늘 바나나가 있었어요.
쇼킹했던 사건이 있었는데 81년에 우리집이 1층이었는데 유리깨고 도둑이 들어 바나나 한손을 다 까먹고 샘플 물건을 싸그리 다 훔쳐갔었던게 안 잊혀져요.
81년생 저는 낱개의 기억은 없고 항상 다발이었어요. 저 어릴때도 싼과일은 아니었던것같아요.
어린시절 남동생이 바나나 무지 좋아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80년대 초반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할머니가 아프셔서 엄마가 600원 주고 바나나 사오셨어요.
88년도 미국 이민 오기전 1개에 천원정도 였는데 미국오니 한송이에 1불도 안되서 원없이 먹었는데 지금도 1불 30전이어서 하루 한두개씩은 꼭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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