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읽은 글에 친구에게 돈 빌려줄지 고민하는 글 봤는데
댓글에 감동적인 사연도 많고 따뜻해지네요..
그럼
반대로 돈 떼인 경험은 나눠주세요.
제 경험은 아니지만
3천 빌려줬다가 떼인 우리 00님
친구분이 맨날 아들 자랑에 투자하라고 강권
투자하는 식으로 빌려줬다가 돈 한푼 못받고 그 아드님 야반도주..
친구분은 아드님이 가족에게도 돈 빌리고 사라져서 마음 고생하다가 홧김에 세상 등지고...
그 아드님 찾겠다고 우리 00님 사방팔방 애쓰다가 결국 포기
남사스럽다고...( 이 대목이 제일 화나긴 해요. 막상 만나서는 딴소리만 하다가./ 그냥 알아서 달란 식으로 하고 끝내버리더군요. 찾기전엔 재판 건다 어쩐다 그러더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