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에 청송에서 오미자를 사서 흰설탕과 1:1로 담가서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전혀 안 녹고 그대로라
사흘 전에 꺼내서 거실에 놔뒀는데도 안 녹습니다.
겨울 지나기 전에 따뜻한 오미자차 마시고 싶은데 왜 이럴까요ㅠㅠ
10월 초에 청송에서 오미자를 사서 흰설탕과 1:1로 담가서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전혀 안 녹고 그대로라
사흘 전에 꺼내서 거실에 놔뒀는데도 안 녹습니다.
겨울 지나기 전에 따뜻한 오미자차 마시고 싶은데 왜 이럴까요ㅠㅠ
처음부터 아예 섞어서 넣었습니다
처음부터 아예 섞어서 넣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발효도 전혀 안될텐데...발효 다될동안 실내에 두시고 거른후 냉장고에 넣으셔야지요...
만들어서 바로 냉장고에 넣으신거죠?
청 종류는 실온에서 설탕을 녹인 후에 냉장고에 넣어야해요.
냉장고나 차가운 실내(베란다 같은 곳)에서는 설탕이 안 녹아요.
장기간 보관할거 아니면 주걱 같은 걸로 저어서 설탕을 녹이세요.
사실 따지고 보면.. 오미자 맛이나는 설탕물이에요.. 건강에 좋을게 하나도 없는건데..
매실도 처음부터 냉장고에 넣었었는데 이건 녹았거든요ㅠ
매실청이나 오미자청은 발효해서 먹지 않으면 그냥 설탕물일 뿐인데...바로 냉장고에 넣으시면 전혀 발효되지않고요...100일 지난후 냉장고에 넣으셔야 오미자가 우러나고 몸에도 좋지 않을까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