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리 자유여행 아이데리고 할만 한가요?

레몬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15-12-11 14:24:16

3월에 5살딸이랑 저희 부부가 발리 자유여행 갈려고 가루다항공 예약해놨어요..

 발리 자체에서 7박이라 좀 지루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좀 들어서 숙소는 두군데로 나눠서 할까생각중이네요..

호텔에서 조식만 먹고 점심 저녁 다 사먹을 거라서 아니래도 번화가에 식당이 많이 있다는 곳으로 생각해서  않고 꾸타지역의 하드록호텔 과 다이너스티호텔에서 4박 이나 누사두아쪽의 콘래드에서 3박정도요

꾸타 지역이 시끄럽다고 하지만  아이데리고 가기엔 괜찮다는 곳으로  어느정도 맘 정했어요..(키즈클럽이나 수영장)


 발리자체가 처음이고 치안도 좀 걱정되고  아무래도 대중교통 택시 말고는 이동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또 너무 덥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관광에 크게 비중을 두지는 않았는데요..  꾸타와 누사두아쪽에서만 있으면 너무 심심할까요.. 

 7박내내 수장장에서 보내기엔 좀 답답할거 같기도 하구요

하루8시간짜리 가이드와 차량 렌트가 있던데 그거라도 해야할까요?  하게된다면 어떤쪽 관광해야할까요?

자연경관아니면 사원이 좀 많은거 같아요.. ( 패키지로  괌이나 사이판 세부 다 더운나라니 관광자체가 힘들고  차타고 다니는게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총 관광시간이 3시간정도 된거 같아요..)

우붓이 볼거리도 많은거 같긴한데 겁이 많은 딸래미라 원숭이 사원가면 무섭다고 안아달라고 할거 같고..  그래서 과감하게 그쪽 관광은 포기했는데요..

아쉬울까요?  

마지막날 출국비행기가 자정이라서 체크아웃하고 좀 쉴수 있는 호텔로 예약했는데 어떤가요? 괜찮을까요?

동남아쪽은 패키지로만 다녀봐서 아무래도 좀 걱정되요.. 먹거리도 (더운나라는 음식이 거의짜더라구요) 괸광도 ..

5살 딸래미 밥도 걱정입니다.. (햇반이나 김 대충 그런 먹거리는 좀 싸가지고 갈려구요..)





IP : 180.229.xxx.1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4
    '15.12.11 2:39 PM (211.36.xxx.31)

    너무 안 알아보시고 7일 자유여행을 지르셨네요
    발리는 차라리 아이 없이 부부 둘이 다니기에 괜찮을 곳..

  • 2. ..
    '15.12.11 2:41 PM (211.202.xxx.81)

    발리 세번 갔는데, 다 아이들 데리고 자유 여행 했어요. 발리는 사실 아이들 데리고는 굳이 패키지 갈 이유가 없는것 같아요. 어차피 리조트 좋은데 잡고 그 안에서 놀 목적이면요. 개인적으로 꾸따보다는 아이들 데리고 가기엔 누사두아쪽이 낫긴 한데, 뭐 개인적 취향이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리조트에만 있어도 좋았는데, 7일 동안이라고 하면 좀 지겨울 수도 있을것 같으니 하루나 반나절 정도는 관광해도 좋아요. 우붓이나 따나롯 사원도 저는 참 좋았는데, 아이들은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발리 사파리도 새로 생겼는데, 다섯살이면 좋아할것 같긴 한데 가격이 싸진 않더라구요.
    어른들은 번갈아서 맛사지 한번씩 예약해서 받아도 좋구요. 짐바란 씨푸드도 한번은 먹어볼만 합니다.

    호텔은 저희도 항상 새벽 비행기를 타서, 아무리 호텔에서 쉴데가 있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은 힘들어해요.
    그래서 그냥 공항 근처의 싼 호텔에서 하루 더 잤어요. 아이들은 좀 재우고 나오는게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222 라꾸라꾸침대 써보신분 ~ 편안한가요? 6 혹시 2016/01/06 3,553
516221 화투는 어디서 배울 수 있나요 4 저기 2016/01/06 993
516220 후라이팬 사려고하는데 뚜껑 꼭 필요한가요? 6 후... 2016/01/06 1,415
516219 공동육아 해보신 분 6 4살 2016/01/06 1,401
516218 크림치즈 칼로리 엄청 나겠죠? 1 ffing 2016/01/06 2,551
516217 내가 엄마답지 못하다고 느낄 때 18 .... 2016/01/06 4,197
516216 외국계회사 이직시... 1 질문이요 2016/01/06 1,192
516215 나이드니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요.. 13 .. 2016/01/06 7,516
516214 당산 3가 계룡리슈빌 매매 고민하시던분 계약하셨나요? ^^ 4 ... 2016/01/06 1,792
516213 가정어린이집에선 김치 보통 만들어먹나요 3 보육도우미 2016/01/06 1,119
516212 화투에서 좋아하는 광은 어느패인지요~ 7 고스톱^^ 2016/01/06 939
516211 자식이 성직자 된다고 하면 어떨것 같아요? 5 자식 2016/01/06 2,330
516210 인간성 타고나는걸까욤? 6 아이린뚱둥 2016/01/06 2,007
516209 [중앙일보] 애매한 해명, "배석자들 대화 받아적었다&.. 2 샬랄라 2016/01/06 867
516208 수학 학원은 진도를 어찌 빼길래 두달에 한학기씩 하나요? 9 수학 2016/01/06 4,804
516207 이거 보셨어요? 2 도리도리 2016/01/06 1,030
516206 네이버에서 대학교 졸업증명서 출력하는 싸이트좀 알려주세요. 2 ... 2016/01/06 1,189
516205 덴비 헤리티지 살려고하는데요... 6 ㅅㄷᆞ 2016/01/06 2,921
516204 짠 김장김치 8 겨울이 2016/01/06 1,843
516203 위안부협상안땜에 새해부터 정신적피로감이 장난아니네요 3 래하 2016/01/06 621
516202 무식하게 말고 똑똑하고 최선을다한다는게 어떤의미일까욤?? 2 아이린뚱둥 2016/01/06 746
516201 슈가맨 넘 재미있어요 (스포) 12 슈가 2016/01/06 3,348
516200 일원동 발전가능성이 궁금해요. 6 일원 2016/01/06 3,247
516199 친정엄마가 외손주들 돌봐줄때 사위 밥도 차려주고 와이셔츠도 다려.. 10 갸우뚱 2016/01/06 5,982
516198 덴비 그릇 어디서 사야하나요?(새파란 색.. ) 1 .. 2016/01/06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