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끼는거지만 새로 오픈한 중국집 가면 홍합부터 오징어까지 해물이 듬뿍 들어있어요
심지어 작은 꽃게다리가 들어있을때도 있는데 사실 그거보면 남이 먹다 남은 짬뽕에서 꽃게만 건져
재탕한거 아닌지 의심스럽구요
한두달 뒤에 가보면 홍합은 껍데기만 있고 오징어는 진짜 오징어가 아니고
식감도 스폰지 씹는듯한
이거 먹으면서 늘 찜찜해요
도대체 뭘로 만들었을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쓰레기 중국음식 글 보고 생각나서요
중국음식점가면 그나마 짜장면이 제일 나은가요?
근데 먹고나면 너무 느끼해서 속이 니글거려서요
짬뽕은 속에 더 안좋겠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