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서록에 대한교사의 평가
1. 교사가
'15.12.11 1:14 PM (114.200.xxx.65)아주 나쁜 뭐시기네요. 그거 매우 귀찮긴 하더라도 엄연히 교사의 의무인데요.
그리고 생기부의 중요한 기록이 되기도 하고요.
교사는 아이의 독서기록을 보고 중요한 부분을 간추려서 두세줄 요약해서 정리합니다. 그 요약 정리가 무척 귀찮은 작업이지요2. ㅎㅎ
'15.12.11 1:17 PM (122.203.xxx.66) - 삭제된댓글써오라고 하면 감사한겁니다.
아주 나쁜 뭐시기라뇨?
입시상황에 대한 이해가 없으신가봅니다.
교사가 아이의 독서기록을 보고 두세줄 요약하는게 물리적으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는 요즘 입시공부중인 학부모입니다.3. 삼산댁
'15.12.11 1:19 PM (59.11.xxx.51)두세줄로 요약하면 되나요? 캄캄해요? 감이 안와요?ㅠㅠㅠ
4. ㅎㅎ
'15.12.11 1:20 PM (122.203.xxx.66) - 삭제된댓글실제로 지방쪽 학교에서는 교사가 생기부에 대한 권한을 왜 아이들에게 주냐고 반발하는 샘들도 많다고 하더군요.
원칙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내 독서기록을 내가 요약하는게 질적으로 풍부할까요 남이 봐주고 요약하는게 풍부할까요?
써오라고 하면 정말 정말 감사한겁니다.5. ㅎㅎ님
'15.12.11 1:23 PM (59.11.xxx.51) - 삭제된댓글어떤식으로 쓰면 되는지 힌트만 좀주세요? 아이가 쓴 책에 대한 요약을 다시 쓰는건지 아니면 선생님의 느낌점을 쓰는건지...
6. ㅇㅇㅇ
'15.12.11 1:23 PM (211.237.xxx.105)아이한테 직접 자신이 쓴 독서록 내용 두세줄로 요약해서 쓰라 하세요.
아이가 더 잘알텐데요.7. --
'15.12.11 1:30 PM (180.80.xxx.38) - 삭제된댓글애가 고2나 되는데 그걸 어머니께서 해주시게요????
애 보고 쓰라고 하세요!!!8. 삼산댁
'15.12.11 1:33 PM (59.11.xxx.51)아니요..제가 해주는건 아니예요.어제 컴앞에 앉아서 어떻게 써야하는지 감이 전혀 안온다고 해서 제가 알아보는거예요...오해는 마세요. 엄마로서 도움을 줄수는 있지 않을까요
9. ..
'15.12.11 1:4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그거 해준다고 아이 글쓰기 실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 대신 써줘요.
교사의 입장에서 칭찬 가득히.10. ......
'15.12.11 2:06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입시에서 생기부가 얼마나 중요한 문서인데
교사 직무유기에 문서변조 아닌가요?11. 아마
'15.12.11 2:38 PM (211.43.xxx.2) - 삭제된댓글독서한 방향이나 독서로 인해 얻은 양식에 대해 힌트를 얻고
아이가 원하는 -왜 그 책을 굳이 읽었는지- 방향에 맞게 적어주기위해 써오라는거 같네요.
교사가 자녀가 읽은 책을 못읽어본게 많으니 그랬을거라 이해하고,
자녀의 독서목록을 보고 또 수시에 독서목록을 적거나 자소서에 넣기위한 방향을 잡아서
-평소에 과학분야에 관심이 많은 OO가 읽은 @@@@@를 통해서 더 깊은 지식을 쌓았겠구나.
앞으로 ***가 되고 싶은 OO에게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
이 기본 두 문장에다가
대학에 어필하고 싶은 방향을 더 적어보세요.12. 아마
'15.12.11 2:39 PM (211.43.xxx.2) - 삭제된댓글독서한 방향이나 독서로 인해 얻은 양식에 대해 힌트를 얻고
아이가 원하는 -왜 그 책을 굳이 읽었는지- 방향에 맞게 적어주기위해 써오라는거 같네요.
교사는 자녀가 읽은 책을 못읽어본게 많으니 그랬을거라 이해하고,
자녀의 독서목록을 보고 또 수시에 독서목록을 적거나 자소서에 넣기위한 방향을 잡아서
-평소에 과학분야에 관심이 많은 OO가 읽은 @@@@@를 통해서 더 깊은 지식을 쌓았겠구나.
앞으로 ***가 되고 싶은 OO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대충 이런 방향으로 기본문장을 만드시고, 대학에 어필하고 싶은 점을(장래직업과 관련하가나) 해서 독서를 통해 탐구했다는 방향으로 더 적어보세요.13. 아마님
'15.12.11 2:47 PM (59.11.xxx.51)너무 감사해요...
14. 40명이나
'15.12.11 3:32 PM (112.121.xxx.166)되는 세부요소 하나하나 정보를 알 수 없으니 요즘 저렇게 다 자기 정보를 적어오라는 것 같던데요.
아이들이 적어온 내용 그대로 적지는 않고 그걸 바탕으로 다듬을 겁니다.
그대로 적어주면 정말 직무유기고.15. 뭥미
'15.12.11 5:06 PM (124.49.xxx.203)뭔 뻘짓인가요
님께 하는 얘긴 아니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9867 | 대학과 학과 정하기 16 | 고1아이 | 2015/12/15 | 2,514 |
509866 | 오늘 우울하네요..남편 회사 인사이동... 3 | 111 | 2015/12/15 | 4,112 |
509865 | 한국 치맛바람 뺨치는 독일 부모들 7 | 정말요? | 2015/12/15 | 2,776 |
509864 | 6인식탁 벤치형의자 괜찬나요? 3 | 치즈머핀 | 2015/12/15 | 2,032 |
509863 | 이 동영상 꼭 좀 봐주세요 세월호유경근님 동영상입니다 17 | 11 | 2015/12/15 | 1,547 |
509862 | 안철수의 생각을 소설로 써보았는데.. 4 | 안랩 | 2015/12/15 | 941 |
509861 | 신민아 버릇 있네요 12 | .... | 2015/12/15 | 15,212 |
509860 | 집이 누수되는줄 알고 세를 주는 경우는? 1 | 세입자 | 2015/12/15 | 898 |
509859 | 전동블라인드 어때요? 3 | 전동 | 2015/12/15 | 1,043 |
509858 | 겨울이 되어 토실토실해진 깡패 고양이 7 | .... | 2015/12/15 | 1,870 |
509857 | 세월호609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시기를 바.. 13 | bluebe.. | 2015/12/15 | 477 |
509856 | 허리 꽉 조여주는 롱패딩이 너무 입고 싶답니다 4 | 알려주세요 | 2015/12/15 | 2,522 |
509855 | 분당 서현에서 서울역 출퇴근 1 | ... | 2015/12/15 | 1,091 |
509854 | 즐거워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 운빨 | 2015/12/15 | 1,089 |
509853 | 대통령을 대하는 그들의 자세. | dd | 2015/12/15 | 558 |
509852 | 산양분유 먹이지 말라는 이유가 뭘까요? 11 | .. | 2015/12/15 | 38,059 |
509851 | 배가 고파도 손이 안가는 음식 14 | flflfl.. | 2015/12/15 | 4,957 |
509850 | 노후 비용 1인당 얼마정도까지 벌어놓고 경제활동 중단하실건가요?.. 8 | .... | 2015/12/15 | 5,289 |
509849 |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2 | ^^ | 2015/12/15 | 1,310 |
509848 | 컴퓨터 렉 걸리는 이유 좀 알려 주세요. 4 | 컴렉 | 2015/12/15 | 1,886 |
509847 | 누가 두피 만져주면 몸이 녹아내려요 10 | 두피성애자 | 2015/12/15 | 6,149 |
509846 | 루테인을 사먹을까요 지금처럼 블루베리 꾸준히 먹을까요 49 | 뭐먹을까요 | 2015/12/15 | 3,682 |
509845 | 매년 깻잎 간장 절임을 보내시는 형님 8 | 큰 시누 | 2015/12/15 | 5,443 |
509844 | 파리바게트 커피 원두 어디꺼 쓰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49 | ㅇㅇ | 2015/12/15 | 9,017 |
509843 | 성격 고치기 위해서 1 | 성격 고치기.. | 2015/12/15 | 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