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감기 항생제처방 1주일..낫질 않아요.

22개월아기 조회수 : 2,708
작성일 : 2015-12-11 12:54:09

계속 코가 심해지는데 이비인후과 가는게 나을까요?

어느분이 아기들가는 한의원도 추천해주시는데,,,가격이 많이 비싼듯하네요.ㅠ

이비인후과 가보는게 좋을까요?

이비인후과약이 쎄다는 말도 있던데, 어쩜좋을지...

코그렁거려 잠도 제대로 못자는 아기보니 맘이 넘 아프네요.ㅠ


IP : 219.240.xxx.15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1 1:05 PM (118.139.xxx.134)

    아이들은 일주일만에 감기 안 나아요...
    넘 성급하네요..
    어른들도 일주일은 기본이고 똑 떨어지지까진 보름정도 걸리잖아요...
    그리고 웬만하면 소아과 다니세요..
    동네 개인이비인후과는 확.실.히 독하고 강하게 처방해요..
    저는 종합병원 다녀요...동네 소아과는 급할때만.
    22개월이면 코청소도 어렵겠네요...
    종합병원은 약 정량 꼭 지켜줍니다. 항생제도 표준만 쓰고.
    하루이틀 감기할 것도 아니고 적어도 7살까진 병원 다닌다 생각하세요...
    이또한 분명 지나가니 조금만 더 힘내세요.

  • 2. 윗님
    '15.12.11 1:07 PM (219.240.xxx.151)

    아..그래요? ㅠㅠ이비인후과 약이 강하긴하죠. 그럼 다시 소아과 또 가야겠네요..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 3. 윗님
    '15.12.11 1:08 PM (219.240.xxx.151)

    근데 종합병원은 대학병원을 말씀하시는건가요?

  • 4. 윗님
    '15.12.11 1:08 PM (219.240.xxx.151)

    근처에 준종합병원이 있긴한데,,거기 가볼까봐요. 대학병원은;;; 아기 감기같은걸로도 진료 봐줄까요?

  • 5. ++
    '15.12.11 1:19 PM (118.139.xxx.134)

    전 지방인데 준종합병원이요...여기서는 이비인후과도 가고 그래요...
    우리애 6살때 기침이 안 멈추고 3개월쯤 됐을때(한방, 양방 다 해도 안됨)입술도 퍼래지고 5초 간격으로 하는 거예요..마지막이란 심정으로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가서 물약 처방 받았는데 하루 먹고 기침이 멈추더라구요....3개월을 헛고생 한 거였어요...근데 그 약이 일반병원에선 처방 안되고 3차 대학병원에서만 처방되는 약이더라구요..
    아이 키우다 동네 병원에 다녔는데 도저히 안 나으면 대학병원도 가보세요...

  • 6. ㅇㅇ
    '15.12.11 1:19 PM (58.140.xxx.46)

    감기는 현대의학도 못고치는 불치병이죠.
    어른도 감기걸려 약처방받으면 일주일이면 낫지만 약 안먹는 사람도 일주일이면 낫죠.
    시간 지나야하고 사실 감기는 항생제로 치료 못해요.

  • 7. ++
    '15.12.11 1:20 PM (118.139.xxx.134)

    단...기침 심하다하니 대학병원 입장에서 검사 하라 하더라구요...저흰 알르지검사 했어요...

  • 8. ...
    '15.12.11 1:20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병원을 오래 다녀도 낫지 않으니
    그래도 다녀야 하나 생각은 드시겠네요...

  • 9. ......
    '15.12.11 1:32 PM (61.75.xxx.61)

    기침은 심하면 병원 가보세요.
    그것이 부비동에서 콧물이 넘어와서 켁켁거리면서 기침을 하는 것인지,
    폐쪽에 천식끼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천식끼가 있다면 병원치료 받아야죠. 그대로 놓아두면 페렴으로 가니깐요.

  • 10. 저는
    '15.12.11 1:43 PM (182.230.xxx.159)

    소아과나 이비인후과나 아이들 약은 거기서 거기 같아요.
    이비인후과나 좀 큰 소아과.. 바로 엑스레이 검사 가능한 곳..으로 가시는게 좋을 거예요.
    기침이 심하면 폐렴으로 갈 수 있어요..

  • 11. 이비인후과
    '15.12.11 1:58 PM (75.159.xxx.57)

    이비인후과에서 약을 좀 쎄게 해달라고 부탁하면 들어주시긴 해요. 소아과 의사들은 청진기 대 보면 폐렴인지 바로 안대요. 그거 아니면 자연스럽게 낫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요. 애들 콧물 감기는 심해지는데 2주, 낫는데 일주일 걸리더라구요..
    전 얼마 전에 외국으로 나왔는데 여긴 애들한테 약 절대 안 주네요 ㅠ 이주일 동안 누런 콧물 나오다가 급기야 코피 뽱 터져서 피투성이로 병원가도 청진기 한 번 대보고 쿨하게 웃으며 괜찮아 곧 나을꺼야^^라고 말해주는데 정말 속은 타들어가도 그 뒤로 좋아지긴 하더라구요..ㅠ

  • 12. ++
    '15.12.11 2:06 PM (118.139.xxx.134)

    대학병원은 항생제 처방 안해줘요..
    저같은 경우엔 그냥 기침약 하나만 줬어요.
    준종합병원은 항생제 처방은 해주지만 웬만하면 그냥 콧물, 기침약만 처방해줍니다..정량 지키고...
    이것 하나만 봐도 동네랑 달라요..

  • 13. 원글
    '15.12.11 2:17 PM (219.240.xxx.151)

    대학병원도 있긴한데..일단 준종합병원(입원실 있는)곳 가봐야겠어요... 기침은 코넘어가면 한번씩 하는거 같고 거의 안하요 코가 점차 심해지네요..ㅠ

  • 14. ..
    '15.12.11 2:41 PM (175.223.xxx.78)

    잘보는 의사만나야지 능력없는 의사 만나면 고생만합니다

  • 15. 아프지말게
    '15.12.11 3:18 PM (121.139.xxx.146)

    목감기로 열이 나지않는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큰아이들도 코감기는 오래가요
    물많이 많이 먹이시고 약 제때 시간맞춰서
    먹이세요
    집에서도 엄마가 코를 빼줄수도 있잖아요
    식염수와 코빼는 기구 이용해서
    한번 해주세요~~

  • 16. 맞아요
    '15.12.11 5:58 PM (219.240.xxx.151)

    울아가 다행인게 여지껏 수도없이 감기해도 목감기는 안해요..코만 맨날 ㅠㅠ 근데 코를 계속 닦아주다보니 코끝이 헐어서 ㅠㅠ 닦지도 못하게해요..ㅠㅠ 빨아당기는거 것도 보기만 하면 줄행랑 ;;;;

  • 17. 아프지말게
    '15.12.11 10:09 PM (121.139.xxx.146)

    얘들은 코빼는거 진짜싫어하죠
    어른도 힘든걸요
    아빠가 뒤에서 딱 붙들고 얼굴잡고
    엄마가 하셔야해요
    누구든 하나는 독해야해요ㅠ.ㅠ
    코 깊숙하게 누런콧물이 있음
    더힘들죠~~
    코닦다가 헐은건 안연고 발라주시면
    덜할거예요

  • 18. 윗님
    '15.12.12 1:16 PM (219.240.xxx.151)

    감사합니다.. 보통 아빠오면 그리해요...근데 그렇게 억지로 빼고나면 울어재껴서 똑같아요..ㅋㅋ코가 줄줄 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941 가정있는 사람들이 혼외관계 갖는게 욕먹을일이 아닌가요? 37 2016/01/30 8,658
522940 심리학과 진로.. 6 Ss 2016/01/30 2,387
522939 인강 국어영어단어검색 수행평가 등 가능한 기기가 뭐가 있을까요?.. 예비고등맘 2016/01/30 466
522938 속초에 눈이 많이 오나요? 3 알려주세요 2016/01/30 710
522937 '박광정'씨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18 기억해 2016/01/30 4,426
522936 고구마 인터넷주문으로 드시는 분.. 14 .. 2016/01/30 2,769
522935 급))부천소풍터미널에서 내리는사람 길가에서 태우려면 4 ... 2016/01/30 2,585
522934 코렐은 어디가야 싸게 사나요? 6 .... 2016/01/30 1,972
522933 곧지울게요 ㅡ이런경우재산분할가능한가요? 7 ..... 2016/01/30 1,926
522932 환상속의 안철수..새누리와 연대꿈꾸나.. 26 철새 2016/01/30 1,703
522931 전전긍긍 스마트폰 배터리 8 ........ 2016/01/30 940
522930 식탁 밑에 뭐 깔고 쓰면 좋을까요? (원목마루 기스방지) 5 원목마루 2016/01/30 2,337
522929 여러분들은 뭐 할떄 가장 행복하세요? 16 행복 2016/01/30 3,349
522928 진물날정도로 귀파는 배우자 6 ... 2016/01/30 2,414
522927 황태무국 시원하게 끓이고 싶은데요 3 술국 2016/01/30 1,530
522926 단체 패키지 여행은 정말 아니네요 8 여행은 즐겁.. 2016/01/30 3,827
522925 40평대 주방 고민 4 .. 2016/01/30 2,163
522924 시아버지 병간호 베스트글을 읽고... 43 생각 2016/01/30 8,913
522923 외국사시는분들-한국에서 오는사람이 가져왔으면하는거있나요? 21 단비 2016/01/30 3,727
522922 7월초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표 어떻게 사는게 제일 좋을까요.. 9 비행기 2016/01/30 1,545
522921 면회올때 사과파이를 구워오라는데 16 군인아들 2016/01/30 4,091
522920 '김종인 효과' 더민주 강공 선회..원샷법 처리 무산 4 하루정도만 2016/01/30 1,035
522919 오래된 아파트 전기콘센트에 전기가 안들어올때 1 불편해서요 2016/01/30 2,573
522918 임산부와 임신계획인분 해외여행 당분간 안하는것이.. 기형아출산 2016/01/30 1,270
522917 오키나와 오리온맥주 근처 단체식사 기능한곳 아시는분 계시면.. 1 ... 2016/01/30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