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이 쓰레기 재활용,분리수거 세계1위네요.

... 조회수 : 6,379
작성일 : 2015-12-11 10:58:32
엠팍에서 본건데 세계1위더군요.

한국사람들 참 착한듯 시키면 시키는대로 말 잘듣는...
IP : 223.33.xxx.23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치가 개판이라 그렇지
    '15.12.11 11:01 AM (222.120.xxx.226)

    우리나라 국민성은 세계1위예요
    시키는대로 잘하는게 아니라 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잘하는거겠죠

  • 2. ...
    '15.12.11 11:02 AM (121.141.xxx.230)

    시켜서 한것만은 아니예요..진짜환경을 생각하면 재활용해야죠.. 미국도 제발 그러기를 바라네요..

  • 3. 비꼬지 말길..
    '15.12.11 11:02 AM (118.219.xxx.147)

    일본이 그러면 시민의식이 좋은거고..
    우리나라가 그러면 착해빠져 시키는대로 해서일 뿐인가요?
    잘한 일은..잘하고 있는 일은 국민끼리 서로 칭찬해주며 삽시다..

  • 4. 쓰레기배출은
    '15.12.11 11:02 AM (175.223.xxx.242)

    몇 위인가요?
    우리집 쓰레기보면.. 미국 다음 한국 아닐까 싶을정도로 많아요 택배 많이 받으니 장난없네요

  • 5. 질문
    '15.12.11 11:04 AM (119.194.xxx.182)

    페트병 뚜껑을 닫아서 버리면 일일이 뚜껑을 분리한다고 열어서 버리라고 한ㄴ 소리를 들었는데요 진쩌인가요?

  • 6. .........
    '15.12.11 11:06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종이 수거률도 세계1위 입니다
    열렬한 딴나라당 지지자인 노인분들 노력으로

  • 7. 존심
    '15.12.11 11:07 AM (110.47.xxx.57)

    페트병의 병은 페트인데 뚜껑은 pp라는 재질입니다.
    따라서 재활용하려면 그것도 따로 분리해야 하는데
    대량공장에서는 기계적으로 분리한다고 합니다.
    작은 조각내서 물에 담그면 패트는 가라앉고 뚜껑은 뜬다고 합니다...

  • 8. 좋은건가...
    '15.12.11 11:09 AM (122.31.xxx.34)

    선진국은 대충 분리수거 하게 하고
    대신 분리수거에 관한 인력을 고용하게 하더라고요.
    일자리 창출때문에 일부러 그런거 같더라고요.

  • 9. 저는
    '15.12.11 11:10 AM (175.209.xxx.160)

    누가 뭐래도 우리 한국인들의 우수성을 믿어요. 다만 리더들이 문제. ㅠㅠ

  • 10. ////
    '15.12.11 11:15 AM (222.110.xxx.76)

    폐지반환율도 최고라 들었어요.
    거리에 폐지 눕는 분들이 많아서.

  • 11. ..
    '15.12.11 11:17 AM (118.216.xxx.13) - 삭제된댓글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페트병은 재활용하는 비용이 더 나온다고, 그냥 매몰하자고 해서..
    재활용이 환경적인 측면이 더 중요한가, 경제적인 측면이 더 중요한가 생각하게 되던데요.
    종이 쪼가리, 비닐 쪼가리 까지 분리수거해요.
    분리수거 강박증 걸린 사람처럼요. 가끔 굳이 이럴 필요 있나 싶어요.
    100년 지나면 다 썩을 건데.

    남미 어느 나라는 재활용 개념이 없는데,
    물에서 환경호르몬이 너무 많이 검출돼서
    성조숙증이나 성기가 바뀌는? 성기가 둘다 달린? 그런 신생아가 많다고 하길래
    사회적 시민으로서 재활용한다는 마음도 갖고 해요.

  • 12. ..
    '15.12.11 11:17 AM (118.216.xxx.13) - 삭제된댓글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페트병은 재활용하는 비용이 더 나온다고, 그냥 매몰하자고 해서..
    재활용이 환경적인 측면이 더 중요한가, 경제적인 측면이 더 중요한가 생각하게 되던데요.
    저는 종이 쪼가리, 비닐 쪼가리 까지 분리수거해요.
    분리수거 강박증 걸린 사람처럼요. 가끔 굳이 이럴 필요 있나 싶어요.
    100년 지나면 다 썩을 건데.

    남미 어느 나라는 재활용 개념이 없는데,
    물에서 환경호르몬이 너무 많이 검출돼서
    성조숙증이나 성기가 바뀌는? 성기가 둘다 달린? 그런 신생아가 많다고 하길래
    사회적 시민으로서 재활용한다는 마음도 갖고 해요.

  • 13. 그냥
    '15.12.11 11:18 AM (118.216.xxx.13) - 삭제된댓글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페트병은 재활용하는 비용이 더 나온다고, 그냥 매몰하자고 해서..
    재활용이 환경적인 측면이 더 중요한가, 경제적인 측면이 더 중요한가 생각하게 되던데요.
    저는 종이 쪼가리, 비닐 쪼가리 까지 분리수거해요.

    분리수거 강박증 걸린 사람처럼요. 가끔 굳이 이럴 필요 있나 싶어요.
    100년 지나면 다 썩을 건데.

    남미 어느 나라는 재활용 개념이 없는데,
    물에서 환경호르몬이 너무 많이 검출돼서
    성조숙증이나 성기가 바뀌는? 성기가 둘다 달린? 그런 신생아가 많다고 하길래
    사회적 시민으로서 재활용한다는 마음도 갖고 해요.

  • 14. ..
    '15.12.11 11:19 AM (118.216.xxx.13) - 삭제된댓글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페트병은 재활용하는 비용이 더 나온다고, 그냥 매몰하자고 해서..
    재활용이 환경적인 측면이 더 중요한가, 경제적인 측면이 더 중요한가 생각하게 되던데요.
    pp가 가장 비싼 플라스틱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종이 쪼가리, 비닐 쪼가리 까지 분리수거해요.

    분리수거 강박증 걸린 사람처럼요. 가끔 굳이 이럴 필요 있나 싶어요.
    100년 지나면 다 썩을 건데.

    남미 어느 나라는 재활용 개념이 없는데,
    물에서 환경호르몬이 너무 많이 검출돼서
    성조숙증이나 성기가 바뀌는? 성기가 둘다 달린? 그런 신생아가 많다고 하길래
    사회적 시민으로서 재활용한다는 마음도 갖고 해요.

  • 15. 어휴.진짜
    '15.12.11 11:27 AM (14.48.xxx.35)

    자식들 후손들 생각해서 조금 불편해도 분리수거 합시다.
    그래서 남미가 부럽나요?

  • 16.
    '15.12.11 11:29 AM (221.149.xxx.231)

    나라 망했다고 애지중지 모아둔 금덩이 들고 나온 국민이 세상 어디 있겠습니까.. 진짜 윗대가리가 문제지.

  • 17. 참네
    '15.12.11 11:30 AM (5.254.xxx.117)

    좋은 것도 이렇게 나쁘게 해석하네요. 쓰레기 함부로 버리면 도전정신 있고 진취적이라 하겠네.
    이런 게 바로 노예근성이죠.

  • 18. 존심
    '15.12.11 11:32 AM (110.47.xxx.57)

    pp보다 페트가 더 싼 재질입니다...

  • 19. oo
    '15.12.11 11:37 AM (223.62.xxx.18)

    분리수거는 잘하고 있나보네요.. 다행입니다
    근데 전 쓰레기 무단투기. 남의 집 앞 버리기.. 그 외 각종 진상.갑질. 또라이들 얘기가 포탈메인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나라인데... 한국인의 우수성은 좀 .... ㅋㅋㅋㅋㅋ

  • 20.
    '15.12.11 11:37 AM (211.192.xxx.229)

    대부분 아파트사니 분리수거는 자동해결되내요
    쓰레기발생량도 엄청날껍니다.

  • 21. iiii
    '15.12.11 11:41 AM (211.219.xxx.215) - 삭제된댓글

    맞아요, 말을 너무 잘들어서 탈이죠.
    문제는 일반국민들에게만 그런 규칙을 엄하게 정해서 강요를 한다는거죠. 길거리에 휴지통이 없는데도 이 정도면 엄청 깨끗한 거거든요. 제아무리 가정에서 세제 안쓰고 이엠 사용, 전기, 수도 아껴쓴다고 해도 기업이나 공장이 준수하지 않는다면 별 실효가 없는데 우리나라는 기업들에겐 너무 관대해서 문제예요. 환경을 정말 생각하는거라면 기업들에겐 엄격한 기준과 세금을 걷었어야 하죠.

  • 22. ㅇㅇㅇ
    '15.12.11 11:54 AM (1.235.xxx.89) - 삭제된댓글

    리더가 문제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3. 한국은 높은 인구밀도에 워낙 땅이 좁아서...
    '15.12.11 11:56 AM (219.79.xxx.25)

    마구 버리면, 난리가 나지요. 버리는 것은 또 오죽 많습니까 ?
    악취며...
    벌레들이며..
    아마 각종 쓰레기 배출량도 순위가 아주 높을겁니다. 땅 넓이 대비, 쓰레기 배출량으로 따지면 2,3위권보다 몇십배 많을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살기 위해서(벌금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보면되듯이, 해외도 그런 형편인곳은 지엽적으로라도 하고 있어요.

  • 24. 감사
    '15.12.11 11:58 AM (119.194.xxx.182)

    존심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 25. 그런데 또 쓰레기 소각장이라도 만들라치면...
    '15.12.11 11:58 AM (219.79.xxx.25) - 삭제된댓글

    이 좁은 땅에서도 각 동네별로 지역이기주의때문에 만들지도 못하고요...

    동네 아줌마들 다 나와서, 데모하고 난리를 치니까요...

  • 26. 그런데 또 쓰레기 소각장이라도 만들라치면...
    '15.12.11 11:59 AM (219.79.xxx.25)

    이 좁은 땅에서도 각 동네별로 지역이기주의때문에 만들지도 못하고요...

    동네 깨시민들 다 나와서, 데모하고 난리를 치니까요...

  • 27. ...
    '15.12.11 12:05 PM (121.170.xxx.173) - 삭제된댓글

    지금 1위 아니에요.
    예전 통계예요.

  • 28. 참..
    '15.12.11 12:13 PM (14.36.xxx.65)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고 어렸을때 저희도 그런 개념 없이 마구 섞어서 버렸을 텐데 근래에 남미 갔다가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에 병, 종이, 비닐, 스프 찌꺼기 다 섞어서 비닐 봉지 대충 묶어 버리는 거 보고 어... 어...소리가 저도 모르게 나오더라구요 --;

  • 29. 물론 1위 자랑스럽지만..
    '15.12.11 12:22 PM (210.90.xxx.81)

    그 뒤엔 우리나라 주부들의 희생이 있어요. 외국을 봐도 우리나라처럼 힘들게 여러가지 분류하는 곳 드물어요.
    음식물쓰리게도 너무 귀찮게 만들어 놨구요.
    음식물 쓰레기 처리하는 거 귀찮아서 차라리 사먹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김치라도 담그면 그 쓰레기 정말 난감해요.
    전 우리나라 행정가들이 우리나라 주부들이 놀구 먹으니 이정도는 해라..라는 생각으로 만들어 놓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좀 쉽게 할 수있는 방법으로 가기를 바래요.
    그리고 매일 커피점에서 쏟아져 나오는 일회용 컵들과 용품들 보면서 내가 아무리 힘들게 재활용해도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해요.

  • 30. 비교가 안 돼요
    '15.12.11 12:38 PM (5.254.xxx.19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재활용 안하면 안 되는 음식문화잖아요. 외국이랑 비교하지 마세요.
    저도 유럽에서 오래 살았는데, 그쪽 나라는 국물이 나오나요, 양념이 많나요.
    당연히 분리수거 안 해도 별 문제 없어요.
    우리집이 분리수거 안하고 버렸다면 동네 이웃들이나 구청으로부터 항의 들어왔을 듯.

  • 31. 비교가 안 돼요
    '15.12.11 12:40 PM (5.254.xxx.102)

    우리나라는 분리수거 안하면 안 되는 음식문화잖아요. 외국이랑 비교하지 마세요.
    저도 유럽에서 오래 살았는데, 그쪽 나라는 국물이 나오나요, 양념이 많나요.
    당연히 분리수거 안 해도 별 문제 없어요.
    우리집이 분리수거 안하고 버렸다면 동네 이웃들이나 구청으로부터 항의 들어왔을 듯.
    재활용만 해도 그래요.
    인터넷 쇼핑 이렇게 활발한 나라는 드물어요. 캔 음료도 너무 많이 마시고요.
    소비 문화 때문에 쓰레기 많이 나와요.
    안 하면 큰 일 나니까 하라고 하는 겁니다.

  • 32. 미국에서 한국방문
    '15.12.11 1:26 PM (72.194.xxx.129)

    한국사람들 (우리나라사람들^^) 교육연령이 높아서
    미국과 비교됩니다.
    정말 시민의식은 뭐라뭐라해도 좋은편이예요.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젊은사람들 길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해주고.....
    지하철 문화도 잘 되어있고....
    우리나라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화이팅!!!

    정치가들 리더들은 잘 모르겠고요.

  • 33. 돌돌엄마
    '15.12.11 2:25 PM (112.149.xxx.130)

    페트병 뚜껑은 pp 아니고(pp는 젖병에도 쓰는 비싼 소재인 걸로 알아요.) pspe인가 뭔가 하여간 네글자예요. 그게 값이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동네 생협에서 병뚜껑 모아 팔아서(?) 가난한 나라 우물 파주는 캠페인 해서 병뚜껑 열심히 모으고 있어요..
    정말 우리나라 분리수거 제도 만든 사람들도 대단하고
    따라주는 국민들도 대단한 거 같아요..

  • 34. ............
    '15.12.11 2:5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환경 생각해서 자발적으로 하는거지
    누가 시켜서 하지 않아요.
    참 훌륭한 국민들인데..

  • 35. ppp
    '15.12.11 4:42 PM (59.15.xxx.145)

    이건 예전 통계일거 같아요. 대형 아파트사시는 분들은 분리수거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 잘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요즘 원룸건물들 밀집해 있는 지역 골목 다니면 제대로 분리하지 않고 막 버린 쓰레기 더미들 많이 보게 되네요. 쓰레기 봉투도 잘 싸지 않고 버린 사람들도 많고... 전 최근 몇년 사이 국내 시민의식 최악이라고 느끼는 일인입니다. 얼마전 JTBC 뉴스에 춘천인가 대학생들 원룸촌 거리에 분리수거 제대로 하지않고 제멋대로 버리는 쓰레기 때문에 고역이라는 현장뉴스도 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228 시어머님의 김치.. 28 울고싶다 2015/12/11 7,055
508227 여자언어 질문요... 9 자취남 2015/12/11 1,168
508226 "비주류는 혁신안 폐기 비대위인데,안철수입장은?&quo.. 7 조국 2015/12/11 671
508225 앞에 낱개 바나나 얘기가 나와서요 그때 귀한 먹거리 14 바나나 2015/12/11 1,951
508224 주문제작한 커튼이 제가 원한 거랑 아예 다른데 어떻게 해야할지 .. 4 답답 2015/12/11 1,122
508223 식당에 왔는데 1 서비스 2015/12/11 824
508222 총선 준비 ㅋㅋㅋ 6 ... 2015/12/11 1,147
508221 케이티엠모바일 요금제 쓰시는 분? 1 1212 2015/12/11 1,244
508220 경주 맛있는 음시점 추천해주세요 1 부탁 2015/12/11 915
508219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요..전세 4억짜리 집은 어떻게 들어가는 걸.. 10 비둘기2 2015/12/11 6,178
508218 지난번 지방이식 물었는데 그냥 안하려구요. 6 ... 2015/12/11 2,407
508217 강남, 양재 모임 장소 추천해 주세요 6 ㅠㅠ 2015/12/11 1,468
508216 남편형제들과 해외여행 4 알프스 2015/12/11 1,385
508215 성남여고 사립인가요? 1 성남여고 2015/12/11 635
508214 다른사람 결혼한다는 소식은 왜 항상 철렁할까요? 4 1 2015/12/11 1,995
508213 가끔 오는 길냥이가 부담이네요. 21 ........ 2015/12/11 3,289
508212 요즘 출근시간 8시 30분 많은가요? 2 궁금 2015/12/11 2,126
508211 남편이 갑자기 토다* 가자는데 7 번개 2015/12/11 2,887
508210 압력솥에 밥 하는데 불끄면 김이 자꾸 옆으로 새요ㅜㅜ 13 밥순이 2015/12/11 5,940
508209 중학생 아이 봉사점수 모자라다는데 21 ehdn 2015/12/11 5,167
508208 농약 사이다 할머니 진범일까요? 13 무기구형 2015/12/11 5,025
508207 요리 잘하시는 분들 배우신건가요? 1 dd 2015/12/11 815
508206 1년 육아휴직 후 2개월 휴직연장.. 회사가 해 줄까요? 2015/12/11 844
508205 대학교 부근에 하숙방을 구할려면 학교 홈페이지말고는 어디서 볼 .. 2 하숙방 2015/12/11 738
508204 트위터 코리아 대표, 올해도 한국의 키워드는 '세월호' 1 트윗 2015/12/11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