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가락 끝이 엉망이에요

중2 조회수 : 992
작성일 : 2015-12-11 10:28:33

중2 된 여자아인데요.

손톱은 완전 더럽기가...ㅠㅠ 남자 초등생 따귀 때릴 정도랄까요?

할 수 있는건 다 해 줬는데 고쳐지지가 않네요.




상태는 시험기간 되면 더 심해지는데요

손톱 물어뜯고, 손톱가장자리 살을 뾰족한걸로 뜯어내서 빨갛게 부어오르는건 기본이고.

정말 손톱을 주변이 너덜너덜 해요.  그런데 안 아프다고 하네요.  미쳐요ㅠㅠ

시험 끝나면 좀 덜하긴 하고요 (그렇다고 완전 깨끗한건 아니구요)


달래도 보고 겁도 줘보고... 별 방법이 없어요


네일샾에 데려가서 창피를 줘 볼까도 싶구....

병원에 데려가볼까요? (무슨 과로 가야 하나요)

에구 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IP : 1.236.xxx.1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5.12.11 10:44 AM (183.96.xxx.241)

    아이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라서 그런거같아요 혼내지 말고 아이말에 귀기울여주세요 보통은 초등때 주로 그런데 중2라니 좀 걱정이네요 울딸을 봐도 그랬어요. 친구관계나 성적 또는 아이기질 자체가 예민하거나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알고 있어요

  • 2. ..
    '15.12.11 10:45 AM (114.206.xxx.173)

    방학엔 학교를 안가니 네일샵에 데려가
    창피는 주지마시고 이쁘게 다듬어
    투명 매니큐어를 바르고 손톱 주변도 살살 갈고
    핸드마사지 등 좀 손답게 만들고 밤마다 핸드크림,오일 바르고 비닐장갑 씌워 재워 관리를 하면
    아이도 이쁜손이 왜 좋은지 아니 손가락 혹사가 줄어들거에요.

  • 3. ..
    '15.12.11 12:22 PM (106.242.xxx.162)

    우선 아플것 같은데 아프지 않다는 그 손가락 치료가 먼저인듯해요..

    제 아들도 손톱을 뜯어서. 약바르고 밴드 감고를 두달 정도해봤어요. 전보단 덜 뜯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217 과민성 대장증후군...한의원 효과 있을까요? 8 mm 2015/12/11 2,312
508216 이런 남편을 어떻게 할까요? 5 sk 2015/12/11 1,577
508215 부끄럽지만 지금 새정련 돌아가는 거 하나도 모르겠어요.. 49 부끄럽 2015/12/11 939
508214 응팔 고스톱씬으로 한시간 4 응팔 2015/12/11 2,899
508213 안철수는 탈당해서 호남만 먹으면 됩니다. 10 ..... 2015/12/11 1,449
508212 어머님은 내 며느리 보시는 분 4 현주 2015/12/11 2,095
508211 88년도에 치아 교정비용이 얼마였어요???? 20 그냥 궁금 2015/12/11 4,136
508210 판검사도 제사에 전부쳐야 하는가에 대해서 10 그냥 2015/12/11 2,287
508209 방송대 학사 편입 하시는 분들이요 7 청소년교육과.. 2015/12/11 2,029
508208 이간질.이간질.진짜 구역질나는 인간들 2 우진짜 2015/12/11 1,594
508207 대학선택 6 투민맘 2015/12/11 1,392
508206 대전에 대해 아시는 분----- 7 대전 대덕단.. 2015/12/11 1,307
508205 안철수가 탈당하면 좋은점 2 .... 2015/12/11 734
508204 문재인은 안철수의 탈당을 바라지 않습니다. 27 2015/12/11 1,357
508203 콘텍트 렌즈 도수 좀 봐주세요 2 ... 2015/12/11 1,365
508202 다들~~예쁜옷 색상별로 쟁여놓으시죠? 6 나만그런가 2015/12/11 2,531
508201 사십대 노처녀 25 노싱글 2015/12/11 9,329
508200 빈대짓 하던 여자 젤 큰평수로 이사함 11 병신짓 2015/12/11 5,175
508199 학원비 좀 여쭤볼께요 6 야채호빵 2015/12/11 1,586
508198 아침에 생선 구운 저, 요령 없죠? 10 후회 2015/12/11 2,299
508197 얼떨결의 임신소식.... 기분이 진짜 이상해요 ^^ 15 타이홀릭 2015/12/11 4,034
508196 문재인의 탐욕이 결국 야권분열을 시키네요 31 ........ 2015/12/11 1,943
508195 다음 블로그 쓰는 분들 비틀즈 노래 BGM으로 못 쓰나요 3 . 2015/12/11 779
508194 여성 경제참여율 꼴지와 동시에 출산율 세계꼴찌의 의미 3관왕. 2015/12/11 851
508193 마흔넘어 영어문법 정말 안외워져요 49 유투 2015/12/11 3,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