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가락 끝이 엉망이에요

중2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5-12-11 10:28:33

중2 된 여자아인데요.

손톱은 완전 더럽기가...ㅠㅠ 남자 초등생 따귀 때릴 정도랄까요?

할 수 있는건 다 해 줬는데 고쳐지지가 않네요.




상태는 시험기간 되면 더 심해지는데요

손톱 물어뜯고, 손톱가장자리 살을 뾰족한걸로 뜯어내서 빨갛게 부어오르는건 기본이고.

정말 손톱을 주변이 너덜너덜 해요.  그런데 안 아프다고 하네요.  미쳐요ㅠㅠ

시험 끝나면 좀 덜하긴 하고요 (그렇다고 완전 깨끗한건 아니구요)


달래도 보고 겁도 줘보고... 별 방법이 없어요


네일샾에 데려가서 창피를 줘 볼까도 싶구....

병원에 데려가볼까요? (무슨 과로 가야 하나요)

에구 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IP : 1.236.xxx.1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5.12.11 10:44 AM (183.96.xxx.241)

    아이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라서 그런거같아요 혼내지 말고 아이말에 귀기울여주세요 보통은 초등때 주로 그런데 중2라니 좀 걱정이네요 울딸을 봐도 그랬어요. 친구관계나 성적 또는 아이기질 자체가 예민하거나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알고 있어요

  • 2. ..
    '15.12.11 10:45 AM (114.206.xxx.173)

    방학엔 학교를 안가니 네일샵에 데려가
    창피는 주지마시고 이쁘게 다듬어
    투명 매니큐어를 바르고 손톱 주변도 살살 갈고
    핸드마사지 등 좀 손답게 만들고 밤마다 핸드크림,오일 바르고 비닐장갑 씌워 재워 관리를 하면
    아이도 이쁜손이 왜 좋은지 아니 손가락 혹사가 줄어들거에요.

  • 3. ..
    '15.12.11 12:22 PM (106.242.xxx.162)

    우선 아플것 같은데 아프지 않다는 그 손가락 치료가 먼저인듯해요..

    제 아들도 손톱을 뜯어서. 약바르고 밴드 감고를 두달 정도해봤어요. 전보단 덜 뜯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021 한달 딸기값 40만원... 137 ... 2016/01/03 31,757
515020 얼굴이 갑자기 넓어지면서 변형되어요ㅠ 7 망고주스 2016/01/03 3,663
515019 저녁 뭐 먹을까요? 3 힌트좀 2016/01/03 1,113
515018 소다로 쿠키만들어도 되나요 4 쿠키초보 2016/01/03 749
515017 배우자와의 관계 횟수... 3 질문 2016/01/03 5,424
515016 선, 소개팅은 같이 식사하는 게 일반적인가요 10 ㅇㅇ 2016/01/03 5,161
515015 정*물 메이크업아티스트~메이크업 잘하는거 맞나요?? 7 nn 2016/01/03 5,602
515014 복면가왕 좀 불편해요 9 노래 잘해 2016/01/03 5,157
515013 인서울 의대들 수시... 2 .., 2016/01/03 2,470
515012 생전처음 가는 유럽 , 동유럽은 어떨까요 12 . . 2016/01/03 3,558
515011 남편이 시험준비 할 동안만 친정합가 어떨까요..? 22 ㅇㅇ 2016/01/03 3,895
515010 스마트폰 사주는 엄마가 더 이상해보이던데.. 44 독한엄마 글.. 2016/01/03 5,870
515009 가스 건조기 배관 공사비 35만원 8 우면 2016/01/03 4,544
515008 피부과에서 근육 건드리는 시술의 부작용? 4 피부과 2016/01/03 2,156
515007 욕조없는 아파트 질문이요 16 고민 2016/01/03 5,517
515006 부산 돌고래순두부 만드는법 10 미세스 2016/01/03 3,226
515005 홍콩 여행 매력이 뭔가요? 25 ..... 2016/01/03 7,803
515004 요즘도 개인병원은 원장 사모가 와서 간섭하는 경우 많아요? 16 의사 2016/01/03 5,293
515003 코스트코 양재 오늘은 어떤가요? 에쓰이 2016/01/03 491
515002 일을 운동 삼아 한다는 사람? 6 알바 2016/01/03 1,901
515001 마른멸치산거가 짜요 건어물 2016/01/03 376
515000 표창원님, 그는 누구인가- 진짜가 나타났다 2 13 11 2016/01/03 2,886
514999 '국가가 한 일'이라는 박근혜 정부 '악의 평범성' 닮았다 2 샬랄라 2016/01/03 618
514998 학생들이 교사 빗자루로 때리는 영상 보셨어요? 28 .... 2016/01/03 5,567
514997 가스오븐에 딸린 생선그릴 잘 구워지나요? 도와주시고 복받으십시요.. 10 생선좋아 2016/01/03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