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 월 130 너무 적나요?

베이비 조회수 : 5,400
작성일 : 2015-12-10 20:10:46


아기는 3개월되었구요
월~금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아기 관련된 것만..그러니까
먹이고 기저귀 바꿔주시고 재워주시고
젖병 씻어서 소독기에
넣어주시고 아기 빨래는 모아놓으면
저랑 남편이 세탁하려구 해요.

공휴일 일하실필요없고 명절 선물정도
챙겨드리려고 합니다.

이유식은 저나 남편이나 솜씨가 없어
그냥 사먹이려고 합니다.

급여 적은 편인가요...?

IP : 116.37.xxx.8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1 1
    '15.12.10 8:12 PM (1.233.xxx.40)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엔 7시반 출근 7시퇴근해서 20개월짜리 180마눤 드리더라고요. 업무내용보다 고용된 시간을 생각해서 급여책정하시는게..

  • 2. 원글이
    '15.12.10 8:14 PM (116.37.xxx.87)

    그럼 좀더 올려야겠네요~~감사합니다~~^^

  • 3. 적네요
    '15.12.10 8:16 PM (1.233.xxx.249) - 삭제된댓글

    저도 구했는데 한국분은 180이상이더라고요 어차피 갓난쟁이베이비시터분은 그 시간내에 아기관련된것 밖에 못하세요

  • 4. ㅇㅇ
    '15.12.10 8:17 PM (39.7.xxx.237)

    동네마다 시세는 다르겠지만 업체에 물어보면 9시간이 딱 130인데요..수수료 포함이겠죠. 업체 안꼈으면 적은 거 아닙니다

  • 5. 원글이
    '15.12.10 8:19 PM (116.37.xxx.87)

    네 업체에서는 8시간140 9시간은 150이라고 하는곳도 있긴 했어요. 혹시 하신단 분 계실지 모르니.. 저희 아파트 게시판에 올려볼까요..? 대단지라서요..

  • 6. 140
    '15.12.10 8:23 PM (112.173.xxx.196)

    가사 일 전혀 없다면 최소 140은 줘야 할 것 같은대요.
    130은 너무 적어요.
    아기 돌보는 일이 생각보다 고달파서 많이들 시도했다 중도에 포기한다고 해요.

  • 7. 일단
    '15.12.10 8:25 PM (123.215.xxx.208)

    아파트에 올려보세요

  • 8. 시터
    '15.12.10 8:30 PM (118.41.xxx.132)

    120에 보고 있어요.
    제가 좀 적게 받고 일하는거 같아요. 애 먹거리와 방청소, 정리등 간단한 일도 하네요.
    이쪽일 한지 년수도 오래되었는데 다들 박하게 주시네요. 이제 다른일할까 고민중입니다.

  • 9. 베이비시터
    '15.12.10 8:37 PM (1.231.xxx.172)

    8년 정도 고용해봤고 4년정도 가사도우미 쓰고 있습니다.
    일단 베이비시터 나 인력 제공 업체에 요즘 평균 급여 문의해보세요. 대강 월급 얼마드려야 하는지 알게 되실꺼에요.
    말씀하신 급여가 제가 보긴 낮은 건 아닌듯합니다만 저도 베이비시터 쓴지는 좀 시간이 지난지라 제 의견이 틀린걸수 있어요. 그리고 교통이 편한곳에 사시면 지원자 분들이 많아요. 굳이 아파트에 모집하는 글 올리는 것보다 제 경험상 중간에 소개업체에 문의하셔서 구하시는 게 나아요. 그러는 편이 서로서로 급여라든지 기타 등등 요구 사항을 전달하기가 좋습니다.

  • 10. ///
    '15.12.10 8:39 PM (61.75.xxx.223)

    게시판에 올린 사람을 채용할 경우... 신원보증은 누가 하나요?

  • 11. ....
    '15.12.10 8:49 PM (1.241.xxx.162) - 삭제된댓글

    저는 아파트에서 구한분이 저 좋던데요
    집도 가깝고 같은 아파트 단지라 정말 급한일이 생기면 연락 드리기도 쉽구요
    집도 서로 아니까 믿음도 가구요.....
    업체분은 한번 고생해서.....별로에요

  • 12. 원글이
    '15.12.10 8:49 PM (116.37.xxx.87)

    조언주인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파트 통해 알아보는것의 단점을 생각을 못했는데 역시 82님들 덕분에 좋은 팁을 얻었습니다. 감사드려요~^^

  • 13. ..
    '15.12.10 8:50 PM (210.107.xxx.160) - 삭제된댓글

    기타 집안일 하시는거 없고 오로지 아기만 보시는거고 주5일 8시-5시반이면 130 괜찮은데요?
    180 이상은 보통 입주하시는 분들이거나, 집안 살림까지 다 해주시는 분들의 경우예요.
    입주도 아니고, 집안 살림 하시는 것도 아닌데 그 이상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 14. ..
    '15.12.10 8:51 PM (210.107.xxx.160) - 삭제된댓글

    기타 집안일 하시는거 없고 오로지 아기만 보시는거고 주5일 8시-5시반이면 130 괜찮은데요?
    180 이상은 보통 입주하시는 분들이거나, 집안 살림까지 다 해주시는 분들의 경우예요.
    입주도 아니고, 집안 살림 하시는 것도 아닌데 그 이상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 지인은 집이 강남이었고 월-금 입주 한국도우미였는데(금요일 밤에 집으로 돌아가셨다가 일요일 밤에 다시 들어오심) 이 분은 애들 돌보기부터 집안 살림 다 하셨는데 월 200 드린걸로 알고 있어요

  • 15. ...
    '15.12.10 8:51 PM (1.241.xxx.162) - 삭제된댓글

    아참 미리 급여 말하시고 구하실떄 협의 가능 이렇게 적으시고
    130-140정도 생각하시고 조금 조정해주시면 되요
    130정도 생각하는데요 그럼 작다고 하면 10정도 올려주시면 됩니다....^^
    아기 이쁘겠네요~

  • 16. ..
    '15.12.10 8:53 PM (210.107.xxx.160)

    기타 집안일 하시는거 없고 오로지 아기만 보시는거고 주5일 8시-5시반이면 130 괜찮은데요?
    180 이상은 보통 입주하시는 분들이거나, 집안 살림까지 다 해주시는 분들의 경우예요.
    입주도 아니고, 집안 살림 하시는 것도 아닌데 그 이상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 지인은 집이 강남이었고 월-금 입주 한국도우미였는데(금요일 밤에 집으로 돌아가셨다가 일요일 밤에 다시 들어오심) 이 분은 애들 돌보기부터 집안 살림 다 하셨는데 월 200 드린걸로 알고 있어요

    다른 지인은 조리원에서 퇴원하자마자 딱 4주만 도우미 썼었는데 님처럼 월-금 주 5일 8신가 9신가 오셔서 오후 5시 퇴근에 아이 것만 해주시는 분이었는데 월 95만원인가...그랬어요. 나중엔 도우미 분께서 일이 없어서 너무 심심하시다고;;; 지인의 남편 반찬까지도 먼저 해주시더군요.

  • 17. ..
    '15.12.10 8:54 PM (210.107.xxx.160)

    YMCA인가 YWCA인가...쪽 한 번 알아보세요.

  • 18. 적지 않은데요
    '15.12.10 9:17 PM (123.254.xxx.247) - 삭제된댓글

    먼저 더 올리지 말고 그쪽에서 적다고 하면 그때 다시 생각해 보세요.
    근데 아기에 관련된 것만 한다면서 아기빨래와 이유식은 왜 안하게 하죠? 당연히 하는건데
    확실하게 알고 싶다면 YWCA에 시간과 급여, 하는일을 문의해 보세요.

  • 19. 베이비시터
    '15.12.10 9:57 PM (27.117.xxx.236)

    그 월급에 아기 빨래 아기 이유식 아기 돌보기 젖병소독 아기놀고 있는거실 방하나 청소해야 합니다.
    온 집안 청소 가족식사 설겆이 음식안합니다.
    시터먹을음식 장 봐주시면 해 먹기도 하고 미리 음식 해 놓으면 먹습니다.
    과일이나 간식( 과자조그 ) 준비해 주시고요.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것이니 너무 어려워하지 마시고
    그냥 식구로 사시면 서로 편합니다.
    좋은사람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많이 주시면 손이작아 못 받지는 않습니다.

  • 20. 모모
    '15.12.10 10:34 PM (39.125.xxx.146)

    시터는 원래
    아기 이유식 빨래 다 할줄압니다
    믿고 맡기세요
    원글님이 하시다 힘들어
    나중에 맡길려며 또 돈 더줘야합니다
    미리 첨부터 다 맡기세요

  • 21. 555
    '15.12.11 12:19 AM (39.122.xxx.148) - 삭제된댓글

    시급6천원 꼴인 건가요?
    헉 너무 적어요.

  • 22. ..
    '15.12.11 12:25 AM (219.101.xxx.125) - 삭제된댓글

    최근에 점점 더 오르는 추세같긴 합니다.
    저희도 얼마전 시세가 올랐다고 시터분이 불만
    이야기하셔서 올려드렸어요..ㅠ

    집근처에서 구하시면 안정적인것 등은 좋고 장점있습니다만 동네분이라 집안의 일이 혹여 밖으로 소문이 난다거나
    간혹 맞지않아 그만두시게 하거나 할때는
    또 부담이 되는 단점이 있으니
    감안하셔요..

  • 23. 리기
    '15.12.11 7:32 AM (121.148.xxx.84)

    절대로 적지않아요. 저녁을 자기집 가서 할수있는 좋은 시간대구요. 아이하나시면 집안일도 어느정도 맡겨도 되는 금액이에요. 나중에 더 부탁하려면 월급 올려줘야해요. 처음부터 아기이유식, 빨래정도는 맡기세요.

  • 24. 리기
    '15.12.11 7:35 AM (121.148.xxx.84)

    82는 항상 느끼는거지만 유독 가아도우미나 시터에 관해서 환상? 급여관해서 너무 후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시터는 집안일을 안한다고 하지않나...현실은 달라요. 특히나 동네에서 구한다면 업체수수료도 안끼는건데요...퇴근시간이 좋으니 그정도 월급이면 할사람 많다고 봅니다.

  • 25. 하루하
    '15.12.11 7:53 AM (211.204.xxx.58)

    업체끼고 고용하시는걸추천드려요.
    제가 처음에 동네카페에 글올려서 구했는데요,
    경력없고 가사도우미 하시던분이 거짓말하고왔었어요.
    모르고 고용했다가 욕봤어요.
    심지어 그 딸이 자기네애 봐주시던분이라며
    허위로 소개한거였어요 ㅠㅠ

    업체끼고고용해서 아줌마 배려한답시고 중간에 그만둔걸호하고 업체에 들어가는돈을 아줌마한테 온전히드렸어요.
    근데 번번히 문제가생기더라구요.
    업체끼고고용해서 문제생기면 업체통해해결할수있어편해요. 직접돈얘기안해도되고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746 안방 화장실과 화장대 입구에 커튼 달아도 될까요? 푸른 2016/01/02 1,431
514745 스마트 티비 사는게 좋을지 어떨지 잘모르겠어요. 2 dd 2016/01/02 970
514744 애가 엄마가 너무한다고 막 뭐라 그래요 ㅎㅎ 3 강한엄마 2016/01/02 1,319
514743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책은 왜 필독서에요? 1 E H 2016/01/02 966
514742 도대체 진짜는 어떤 걸까요? 완전 반대되는 기사인데... 3 새벽 2016/01/02 879
514741 키174인 딸 모델하고 싶어하는데요 27 딸엄마 2016/01/02 6,774
514740 정대협, 100억 시민모금…위안부 합의 무효화 나선다 8 미친박근혜 2016/01/02 1,155
514739 "일본 경찰도 아니고 한국 경찰이 폭력 연행".. 1 샬랄라 2016/01/02 665
514738 남자가방 어떤가 봐주세요 2 2016/01/02 767
514737 이중턱 리프팅 효과 보신 분들 있긴 한건가요?? 3 피부 2016/01/02 4,445
514736 사람 만나고 오면 피곤하고 진이 다 빠져요... 13 나이 먹어서.. 2016/01/02 6,816
514735 당근시러님 블로그당분간안한대요 12 궁금해서요 2016/01/02 10,696
514734 美교수, 일본이 매일 강간한 건 13~14세 소녀였다 5 전범일본 2016/01/02 1,956
514733 소개팅하는데요 1 소개팅 2016/01/02 1,169
514732 30만원으로 식비할수있게 도와주세요 23 절약 2016/01/02 5,370
514731 유산소운동으로 빠진 볼살 ㅠ 돌아올까요? 6 관찰 2016/01/02 3,606
514730 옷 만드는 천 처치법 알려주세요.. 4 정리 2016/01/02 1,089
514729 소설가 윤정모 "위안부 협상 굴욕적, 원천적으로 파기돼.. 샬랄라 2016/01/02 524
514728 채칼에 썰려서 응급실인데. 수술해야한다는데 12 급질문 2016/01/02 7,634
514727 시부모님 중 한분 돌아가시면 다들 바로 합가하나요? 하실건가요?.. 29 .... 2016/01/02 8,934
514726 연기자들 대단해요. 1 ... 2016/01/02 1,632
514725 카톡으로 새해연하장오는거요 2016/01/02 1,207
514724 카드사 채권 추심으로 ... ,,, 2016/01/02 838
514723 저같은 사람은 백화점에서 무엇을 사야 가장 잘 샀다 싶을까요? 13 소비패턴이 .. 2016/01/02 3,200
514722 2013년에 빨아 쓰는 헹주 구입 하신분 계신가요? 8 징검다리 2016/01/02 2,219